옮긴글ㅡㅡㅡㅡㅡㅡ
단당류 탄수화물.
(glucose는 '달콤한'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glykys에서 유래) 글루코오스 또는 덱스트로오스라고도 함.
포도당(glucose) 포도당의 3D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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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식은 C6H12O6.
과일과 벌꿀에 존재하며 고등동물의 혈액에 순환하는 주요 유리당이다.
세포 기능에 필요한 에너지의 원천으로 대사 조절작용을 한다(→ 발효).
식물의 주요 에너지를 저장하는 탄수화물인 녹말 분자는 수천 개의 포도당 단위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셀룰로오스도 포도당 단위체로 이루어져 있다.
수많은 균류와 원생동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척추동물 및 무척추동물의 세포에 저장되어 있는 탄수화물인 글리코겐도 포도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당류
무색의 결정 또는 백색의 결정성 분말이나 과립으로, 대표적인 알도헥소오스.
무취의 단맛이 나며, 유리상태로는 과실 속에 존재하고 동물에서는 혈액, 뇌척수액, 림프액 속에 소량 함유되어 있다.
D-글루로오스는 포도당이라고도 한다.
D-글루코오스(알데히드형)
α-D-글루코피라노오스
포도당(葡萄糖, grape sugar) 또는 글루코오스(glucose), 덱스트로스(dextrose)란 육탄당(hexose)의 주요한 단당류중 하나로, 단맛이 있고 물에 잘 녹으며 환원성이 있다.
생물 조직 속에서 에너지원으로 소비된다.
분자식은 C6H12O6이다.
이름대로 과일인 포도에 매우 풍부하게(10~15%) 들어있기도 하다.
하지만 포도에 많이 있어서 포도당으로 이름이 붙여진 건 아니다.
1747년 독일 화학자, 발명가 안드레아스 지기스문트 마르그라프(Andreas Sigismund Marggraf, 1709 ~ 1782)가 건포도에서 뽑아낸것에서 유래한다.
글루코오스'는 '단맛'을 뜻하는 의미의 그리스어 'γλυκύς'에서 유래했으며, 두 가지의 광학이성질체가 있다.
'덱스트로스는 '오른쪽'과 '당'이라는 뜻이며 이것이 포도당이다.
한편, 반대되는 말인 '레불로스(levulose)'는 과당을 가리킨다.
글루코오스, 덱스트로스 둘 다 쓰이는 용어이지만,
일상적으로는 글루코오스 쪽이 압도적으로 널리 쓰인다.
혈액에 들어 있는 당이라 '블러드 슈거(blood sugar)'라고도 한다.
포도당이 부족하거나 결핍되면 생기는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