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오기전에 해야 할 작업중 하나가 방부목에 오일스텐 칠하는 작업이지요.. 일년에 두번.
그렇지 않으면 방부목 수명이 현저히 떨어지기에 가을에 한 번 더 이 작업을 해야 하는데..
장판으로 가려진 부분은 여전히 나무색 그대로인데.. 햇빛에 노출되고 비바람이 들어오는 곳은 세월에 장사가 없고만요.
그래도 오일작업을 한번 하고나니 나무색이 확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아~ 작업할 때마다 두번 반복해서 보강을 하고요.
아이고야 날이 얼마나 더운지.. 바르자마자 페인트 신나 냄새가 강하게 올라오누만요.. 그래도 날씨참 좋구만요..
언제나 늘 예수님의 은혜안에서 평강하옵소서.. 처음엔 여기서 고기도 구워먹고 차도 마신다 했는데 아이구 웬걸...
첫댓글 그러게요 예전에 그러셨는데요 고기도 차도 ㅎㅎㅎ 만드는 것보다 관리하는 것이 더욱더 힘든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