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기는 여전히 나오고 있네요.
보통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 거의 몰황에 가까울 정도로 입을 다물고
입질도 무척 까다로워 괴기가 꾼들을 잡는 절기인데...
그치만...어제의 산우물은 딱히 변한게 없는 모습으로
여전히 자리하면 포인트요..자리하면 풍요로운 시간이 함께하는 요즘의 모습입니다.
또한 유료낚시터에서 늘~ 그래왔고 불특정 소수들만의 특권이 되었던 치열한 포인트 다툼도
이젠 산우물에서 만큼은 볼수 없는 환경이 조성 되었다고 할까요.
주,야로 나와주는 먹이활동으로 잠깐의 짬낚시만으로도 충분히 손맛과 찌맛을 안겨주고 있구요.
물론 최소한의 내공과 노력은 당연히 님들의 몫이겠지만요.
어제도 슬그머니 돌아보니...
높은 활성도에 비해 챔질 타이밍이 빠른 느낌 이랄까?
아무튼 입질 빈도수에 비해 헛챔질 많아 보이네요.
아~~글고 금일부터 산우물표 대하로 공략해 보시구요.
남겨주시고 전해주신 소중한 소식 감사 드리면서 물러 갑니다.
고맙습니다.
전날 입장시간에 관계없이 퇴장시간 다음날 오전10시까지 이오니 협조 바랍니다.
*방갈로,수상,일인좌대등을 이용하실 경우(공지글에 언급)밤시간엔 소등을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방갈로 예약후 3일이내 입금이 안될시 자동으로 취소 됩니다.
첫댓글 꿈벅...쭈우욱~ 대하의계절^^
그런데도 낚싯대 부여잡고 왠종일 씨름들 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