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서열은?
설계 서울대 홍대>한양대 연세대>>고대 시립대
공학 서울대> 연대 >한양대>고대
건축학과: 설계, 환경
건축공학: 시공 구조 설비 환경
건축사 90년대 이전까지는 꿈의 직업이었다. 건축사 자격증만 있으면 한달에 600~700만원씩 받고
80세까지 할 수 있는 자영업이며 바로 작은 설계 사무소를 차릴수 있어서 학부졸업동시에 사장이 가능한 직업이었다.
장점을 정리해보면
1. 월 600만원 이상의 보장
2. 정년 없음(보통 80세까지)
3. 벤처기업 차리기 쉬움 (자본금 안들음)
4. 자신이 사장이라 선임이 없음
5. 휴가역시 지맘이다 일하기 싫으면 그냥 놀러 가는거고 ㅋㅋ즉 자유로운 생활
6. 건축가에게는 낭만이 있음 (예술활동을 저절로 많이 접하게됨 또 접할수 밖에 없는 직업)
그래서 건축학과는 90년대 말까지 공대의 대표 학과이자 탑3에 항상 속하는 학과였다.
전전 건축>화공 이었음
심지어 건축학과 인기 최고시점 97년도에는 컷트라인이 연대 건축학과가 연대의대보다 높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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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요새 건축학과는 절절맨다
서울대 건축학과만 공대 탑3라인에 끼는 실정이고 나머지 대학교의 건축은 컷트라인기준 하위에 속함
왜?
1. 요새 지방대 건축학과가 하도 많이 생겨서 건축사 포화지점임
2. 10년넘게 이어온 내수침체로 수요가 많이 줄었음
3. 포화공급으로 인한 과다 경쟁(국내에서 이름날릴려면 10년이상 공부해야함 기본이 해외 석사박사)
4. 낮은 연봉 (서울대 홍대 연대한대 건축학과 나와도 한달에 보통 200만원 근처 받는다.)
물론 통일만 되면 다시 한달에 600만원 이상은 보장된다 단지 통일의 시점이 까마득 할 뿐이지.
첫댓글 아......................................그렇군...
정말 학과에 대한 개념정립과 서열이군요....ㄲㄲㄲㄲㄲㄲㄲ 하지만 낭만이니 간지니 이딴 소리 하면서 기계나 다른 공학 제끼고 여기 선택한다면 뜯어 말리고 싶긖ㄲㄲㄲㄲ
건축공학은 할만한거 같은데 ㅋㅋㅋ 물론 좀 힘들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