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 가자미찜

[강마을]

후배가 보내준
물가자미 50여마리를
소분해 두번이나
식해담그고

튀겨먹고 조려먹고
오늘은 찜입니다

간 절여 꾸들 말려서
삼발이에 종이호일 깔고
잠간 쪘어요

파송송 고추가루 멋내기 ㅎ

귀요미 손바닥 가자미찜^^

[모렌도]

기냥 가려다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쩝..입맛 다시다 갑니더~ㅠ

[강마을]

아직 엄마는 부재중여요ㅋ
놀아주셔 고맙습니다ㅎㅎ

[종잇꽃]

ㅎ 예의범절도 깍듯하신 모렌도님

[모렌도]

ㅋ

[보 라]

언젠가 여성방에서 집에서
가자미 식혜 만드는것을
올려주신 글을 읽고
대단하다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분이 강마을언니 셨네요~ㅎ
음식도 잘하시니 가족분들
좋으시겠어요~👍

[강마을]

이거 해보니까 신기하고 재밌어요
나도 모르던 음식이라
도전 해본겁니다 ㅎ

[수 수]

보기만 해도,
입맛이 확 돋아나요.

가자미 식혜의
깊고 그윽한 맛이
그려지네요.

[강마을]

드셔는 보셨나요
뭐든 잘 안드시던데 ㅎ

[신레아]

가자미식혜라니~?~^^
맛있겠어요~

음식을 정말 잘하는 사람만
가자미 식혜를 만들줄안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맛있는 음식 사진보구
침만 흘리다 갑니다~~^^~ㅋ

맛있게 드시구요
편안한 오후되시구요~~

[강마을]

아녀요
궁금해서 해보니까 쉬워요ㅎ

[신레아]

그래도 어느정도 음식을
하실줄 아시니 만드시는거죠~~^^
저는~~영~~

[조윤정]

가자미식혜
그 맛을 예전에
속초가 친정인 이웃집에서
먹어보았네요.
맛있어 보이네요.

[강마을]

첨엔좀 이상하더니
먹을수록 끌려요 ㅎ

[강마을]

여러분들~~~
가자미는 식혜가 아니고
식해입니다
엿질금으로 발효하는건
같은 효과예요ㅎ

[은난초]

강마을님,
엄마가 출타 중이라
옵빠 호출부터~~
귀요미 가자미찜까지
고군분투하셔요 ㅎ

사유 깊은 배려가
엄지 척! 입니다

글로서
꽃등을 환하게
밝혀주시는 님들께도
감사드려요 ^^

[강마을]

이뿌게도 봐주시는 난초님^^
같은 마음들이죠ㅎ

[산 나리]

제가 제일 좋아 하는 가자미 생선이네요
찜 하면 맛있지요
꼬들한 맛에 밥 반찬으로 제일이지요
저도 종일 바쁘다 딸네 가면서 이제 봅니다

[강마을]

참 바쁘게도 살어요
타고난 부지런쟁이ㅎ

[오막살이]

살이 똑똑 떨어지고
가시도 바르기 좋고
아 ..
배고픕니다
고문 하십니다 ..너무해욤 ㅎ

[강마을]

오막님 앞에서는 뭐든지 깨갱~
음식도 이바지수준
그런중에 메니큐어도
몸이 두어개 되시죠? ㅎㅎ

[오막살이]

삶의 지혜를 가득 안으신 그 무게를
저는 아직 멀은듯 합니다 마을님 ㅎ
제 무게는 가벼워요 아직은 ...ㅎ
강마을님 같이 맛난 묵은장 맛을 내기 위해서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살아야죠 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지 인]

저두요
저두요
저두요 손 번쩍♡♡

[강마을]

진짜 쉬운거
오늘 해드셔요ㅎ

[강마을]

나는 식욕이 앞서서
재밌어요
화단 가꾸기보다 ㅋㅋ

[강마을]

각자 취미가 다르죠
난 농사나 화초기르기
재미 없어요ㅋ

[샤론2]

가자미로 여러가지 반찬을
만드시는 주부 9단이십니다..
가자미식혜는 맛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