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승차로 인한 공사의 적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철역 대부분은 개방형(삼발이식 포함)개찰구로 숙이고 들어간다던지 넘나든다는지 쉽게 지나들수 있는데요..
공항철도처럼 밀폐식으로 해놓으면 무임승차로 인한 부정승차가 반이상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공항철도의 부정승차 유형을 보면 운임구간이 다른 차액 미지불이나 일반인이 할인권/면제권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무임승차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언론보도에 의하면...)
이처럼 완전히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줄어들지는 않을까 생각을 해보며 어차피 인력배치를 줄인만큼
단기적으로 비용을 조금만 더 투입하여 밀폐형 개찰구를 도입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첫댓글 밀폐식 게이트가 느린편이라 하던군요 처리속도가 빨라지면 나으겠네요
그 생각은 못했네요..
근데 어찌 생각해보면 큰 차이는 없을것 같기도..
차라리 검표를 강화해서 역에 출발할때와 역에 도착할때 2번 검표해줍니다. 실제로 KTX에서는 그렇게하고 있구요.
물론 그렇게 하면 원칙적으로는 다 해결되죠..
그리고 도시철도에서는 또 그럴수도 없지 않나요?
공항철도처럼 밀폐식 게이트를 만들면 쉽게 해결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