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첼시는 AC 밀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스테판 엘 샤라위(20)를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엘 샤라위의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517억 원)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엘 샤라위를 데려오기 위해 밀란에게 페르난도 토레스와의 부분 트레이드를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한편 SSC 나폴리는 우루과이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26)를 데려가기 위해 현금 5,000만 유로(약 4,280만 파운드/약 739억 원)에 토레스를 더해 부분 트레이드를 제안한 첼시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후문입니다. (인디펜던트)
또 첼시는 웨인 루니(2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경우 그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45억 원)를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조 키니어 기술이사는 오는 금요일(현지시각)까지 부임 후 첫 영입을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AS 생테티엔의 스트라이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데려오기 위해 두 번째로 제안을 한다는 것입니다. (저널)
토트넘 홋스퍼는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28)에게 1,700만 파운드(약 293억 원)를 제안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유는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22)가 이적에 동의할 경우 그의 연봉을 현재의 3배 수준으로 올려 지급할 것입니다. (메트로)
바이에른 뮌헨은 첼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센터백 다비드 루이스(26)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파리 생제르맹의 센터백 마마두 사코(23)가 자신들의 관심에 "매우 들뜬다"고 소감을 밝혔는데도 그의 영입을 노리지 않는답니다. (리버풀 에코)
그리고 맨유의 새 사령탑인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친정팀 에버튼의 왼쪽 수비수 레이튼 베인스에게 두 번째로 1,600만 파운드(약 276억 원)를 제안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한편 리버풀은 미드필더 헨리흐 음히타리안의 영입을 놓고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이끌고 있는 미르체아 루체스쿠 감독과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별로 진전이 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루체스쿠 감독은 "솔직히 바르샤나 레알 마드리드처럼 샤흐타르보다 뛰어난 팀으로 갈 기회가 생겼을 때 이적을 애타게 원한다면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우리보다 수준이 높은 팀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아요. 리버풀과 토트넘도 우리보다 훌륭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리버풀은 과거 팀에서 뛰었던 윙어 토머스 인스가 블랙풀을 떠나 카디프 시티와 스완지 시티로 향할 경우 재이적시 이적료의 50%를 지급하는 조항에 따라 400만 파운드(약 69억 원) 정도를 챙길 수도 있습니다. (미러)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니콜라 아넬카(34)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6번째 팀으로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넬카는 유벤투스를 떠난 후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상황입니다. (데일리 메일)
덴마크의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25)는 이번 주쯤에 아스날을 마침내 떠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벤트너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토크 스포츠)
토트넘은 미드필더 톰 허들스톤(26)을 방출하고 싶어합니다. 현재 선더랜드가 허들스톤에게 500만 파운드(약 86억 원)를 제의할지 검토 중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프리미어리그에 새로 승격한 크리스털 팰리스는 리버풀과 접촉해 미드필더 존조 셸비(21)를 임대해올 수 있는지 문의했습니다. 팰리스의 이언 할러웨이 감독은 지난 2011년 말에 블랙풀을 지도할 당시 셸비를 2개월 간 임대 선수로 급히 공수해왔던 적이 있습니다. (가디언)
맨시티의 센터백 졸리옹 레스콧(30)은 계속해서 후보 신세를 면치 못할 경우 올 여름에 이적을 감행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데일리 스타)
갈라타사라이 SK는 맨시티에게 수비수 알렉산다르 콜라로프(27)를 데려오기 위해 임대료 125만 파운드(22억 원)와 완전 이적시 500만 파운드(약 86억 원)를 추가 지급한다는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유베와 인테르 밀란도 콜라로프를 데려가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OTHER GOSSIP
현역 시절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글린 호지스(50) 씨가 수석 코치까지 역임했던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를 떠나 스토크 시티의 코칭스태프로 새로 합류했습니다. 호지스 코치는 QPR에 몸담을 당시 현재 스토크의 새 사령탑을 맡은 마크 휴즈 감독을 보좌한 바 있습니다. (스토크 센티널)
이적료 5,700만 유로(약 4,880만 파운드/약 843억 원)를 기록하며 산투스에서 바르샤로 이적한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1)는 팀에 공식 합류하기 전에 식도에 경미한 수술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팀에 컴백한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유럽축구연맹(UEFA)의 파이낸셜 페어 플레이(FFP) 제도를 이유로 들며 큰 돈을 들여 외부에서 선수를 데려오기보다는 구단 유소년팀 출신의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수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AND FINALLY
"플레이에 방해가 된다"며 오프사이드 규정을 개정한 국제축구연맹(FIFA) 때문에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혼란에 빠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새 규정이 내로라 하는 심판들은 물론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에게까지 생소하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토트넘은 빨리 공격수좀 영입해라 ㅠㅠ
솔다도만 와준다면....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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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도....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