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인구가 270만 정도입니다..
그중에서 명박이한테 줄선 곳들의 대부분은 인구비중이 높은 시지역입니다..
일단
포항 남 울릉(이상득-국회부의장)이랑 포항 북(이병석)이랑 합쳐서 53만
경주(정종복) 28만
안동(권오을) 17만
김천(임인배) 14만
상주(이상배) 12만
울진 봉화 영덕 영양(김광원-도당위원장이라는 것이...) 16만
총-140만
중립
영주(장윤석) 12만
우리 측 의원들은
구미 갑(김성조) 구미 을(김태환) 합쳐서 39만
경산 청도(최경환) 28만
영천(정희수) 10만
칠곡 군위 성주(이인기) 18만
청송 군위 의성(김재원) 11만
문경 예천(신영국) 12만
총 118만
인구만 봐도 우리가 밀립니다...
게다가 국회부의장이 도지사에게 후회막심한 꼴을 당하게 해줄거라고 협박하고
도당위원장이 온갖 횡포를 저지르고 다녀도
우리는 이겼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아무리 휘젓고 다녀도
우리 회원님들과 바닥민심은 박대표님을 선택했습니다..
권력, 인구에서 모두 밀려도
우리는 이겼습니다..
물론 어거지로 진것에 대한 울분...
투표에서 조금만 더 많은 표를 얻었으면
여론조사 결과랑 상관없이 이겼을거라는 그런 마음...
모두 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박대표님을 통해
나라를 구하자는 마음 하나로 뭉쳤습니다..
이정도의 성과라도 있었기에
우리가 명분을 갖게 되었고
힘있게 투쟁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까..
지금은 우리가 박대표님과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하나로 뭉쳐야할때입니다..
우리끼리 서로 욕하고 할 때가 아닙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입니다....더 이상 경북에 대해 격한 글을 쓰지는 않겠습니다....하지만 아쉽고 아쉬운 마음 속 여운은 다스릴 수 없군요....감사^^
님이 이런 반응을 보여주시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