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간 우쿠레레 이쁘다고 했더니 여자친구가 오늘 낙원상가 끌고가서 결국 우쿠레레를 손에 쥐어줬습니다.
뭐가 뭔지도 모르고 초보가 되서 비싼거 사봤자 어차피 라는 생각에 저렴한걸 골랐지만 기분은 좋네요.
하지만 집에와서 내가 왜 기타를 그만두었는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
몇년간 네일아트가서 회원권 끊어가며 계속 관리받던 손톱이 코드잡기가 불편해서 결국 버퍼로 싹밀어버렸습니다. ㅠ.ㅠ
(당분간 네일은 안녕 ㅠ.ㅠ)
오늘 죙일 저거 가지고 띵까 띵까 했더니 시끄럽다고 낼은 제대로 해보라고해서 짐까지 요로고 연습하다가 드디어 손끝에서 불나기 시작해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 ㅠ.ㅠ
쩝...
하지만 재미는 있다는거 ㅋㅋ
소서노님!!! 지금 오카도 손에서 놓고 요고 하고 있다는거 아세욧!
ㅎㅎ
낭중에 한번 우케나 한번 신나게 뜯어보자구요 ㅋ
첫댓글 방장님,,제목보구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슴다....제가 머 잘못한줄알고요.ㅎㅎㅎ결국은 우케를 입양하셨군요..추카추카요~~ 여친께서 사주셨다니 더더욱 좋으시겠어요. 여친 정말 좋은분이시네요. 앞으로 좋은 연주 마니마니 부탁드려요. 오늘 잠도 안오시겠다~~^^
애인이 또생기셨군요...사람이아닌 ...부럽습니다 편식은 몸에안조타지요??
와.. 부럽습니다.. 아이고 옆구리야~ㅋㅋ
와우~~!!! 여자친구가 사 주셨다니 더 부럽네요~~ 우쿠레레 소리가 너무 좋더라구요~~ 열심히 하셔서 다음에 들려 주세요~~^*^
우케 사셨군요^^ 여자친구 참 괜챦네~~~~ㅋㅋ 저도 벤죠우케,일반우케, 두개 있긴한데...재미삼아 가끔 . 근데 너무 어려운코드땜에 진도가 안나가지네요. 손가락 관절염 걸리는줄 알았구요~ 여럿이 주법을 달리해서 연주하면 정말 근사해요^^
어머,,,쟈스민님 정말 우케가 있으시네요. 것두 두개나... 벤죠우케 소리 좋을것 같은데 함 연주해서 올려줘 보세요...아님 우케얼굴이라도 뵈 주시던지요...참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