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되면 아무리 깔끔을 떨어도 기본적으로 추해지는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다 이사온 지 19년 만에 드디어 화장실 공사를 한다 남편이 하지 않으면 내가 하려고 맘을 먹고 있는데 서로가 풀지 못한 앙금이 있긴하지만 유야무야 넘어가야 되려는가 보다 ? 2주간이나 걸려 천장까지 마무리를 했는데 복병이 나타났다 욕조수전이 누수가 되어 재공사를 하게 생겼다 한가지라도 수월하게 넘어가는 게 없구나!
첫댓글 강철도 아닌 플라스틱쓰레받기가 이많은 폐기물을 다퍼담고도제모습을 굳건히 지켰다참으로 화장실공사의일등공신이다
첫댓글 강철도 아닌 플라스틱
쓰레받기가 이많은 폐기물을 다퍼담고도
제모습을 굳건히 지켰다
참으로 화장실공사의
일등공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