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물명 : 보험증서(保驗證書) / ST834207
- 연 대 : 일제강점기 / 昭和拾四年 六月 五日 / 1939년 6월 5일
- 발행지 :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 체신국장(遞信局長)
- 크 기 : 가로 : 26.5cm / 세로 : 19.5cm
- 관리자 : 保寧産人
- 설 명 : 보험증서(保驗證書), 조선총독부 체신국장 발행 양로보험 제989443호 (1939년)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 체신국장(遞信局長) 야마다추우지(山田忠次)가 전라남도 목포에서 합자회사(合資會社) 정금정미소(井金精米所)를 운영하는등 왕성한 경제 활동가로 목포 갑부이자 목포 시의원을 지낸 김용문(金龍文)을 계약자(契約者), 첫번째 수취인(受取人)을 본인(本人) 두번째 수취인(受取人) 및 피보험자(被保驗者)는 우리나라 여류(女流) 화단(畫壇)을 이끌었던 호남 최초 여성 화가 김영자(金英子, 17세)에게 보을(保乙) 제989443호로 발행한 20년 만기(滿期) 양로보험(養老保險)으로 1939년 6월 5일부터 매월 3원으로 하여 1949년 6월 4일까지 불입(拂込)하고 1959년 6월 4일 보험기간을 종기(終期)로 하여 총보험금 456원을 지급 받는 보험이었으나 1945년 8월 15일 해방으로 인하여 만기(滿期)이전에 실효(失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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