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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ory of 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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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째즈(Jazz)의 역사와 장르 그리고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을
위주로 살펴보기로 합니다.
전문적으로 배운것없이 듣다보니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어
인터넷에서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자료를 모아서 정리 했습니다.
(부족하지만 Jazz 음악의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째즈(Jazz)는 유럽음악과 아프리카 음악이 복합된 리듬으로써 Blues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Blues가 서민적이고 노동적인 민중의 음악이라고 한다면, Jazz는 백인 지배층들이 반항적인 흑인민중의 노래인 Blues에 유럽의 음악을 가미하여 탄생된 장르라 보면 무난할 것이다.
Jazz는 블루스 음악의 시작과 비슷한 시기에 쇄태하기 시작되었고
1935년 무렵 즈음 브라스 밴드가 성행하고 있었으며 1940년대에는 유랑 악단형태로 활약하고 있었다.
1890년대에 행진곡에서 형식 구조를 따온 당김음 음악인 래그타임 이 발전했는데
이것이 재즈의 전신(→ 색인 : 래그타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스콧 조플린 등에 의해 작곡된 피아노 래그타임이 널리 인기를 끌었다(제임스 P. 존슨과 팻츠 월러 같은 피아니스트의 '스트라이드' 양식은 래그타임에서 발전한 동부 해안 지방의 재즈 양식임).
최초의 재즈 밴드 양식은 오랜 문화적 전통과 여러 인종이 혼합되어 있던 도시
뉴올리언스에서 발전했으며 1890년대말에 시작한 찰스 '버디' 볼든의 밴드는
래그타임을 즉흥양식으로 연주했고, 세기가 바뀔 무렵 뉴올리언스의 여러밴드들이
집단적인 즉흥양식으로 연주했는데, 이 양식은 백인 밴드인 오리지널 딕실랜드 재즈 밴드에 의해
모방되었으며 1917년 이 악단은 처음으로 음반을 내놓았다고 한다.
1920년대초 대표적인 밴드로는 뉴올리언스의 리듬 킹스 밴드, 젤리 롤 모턴 밴드, 킹 올리
버 밴드가 있는데 이중 대위적 성격이 강한 음악을 구사한 킹 올리버 밴드는
래그타임보다 유려한 흐름을 추구했으며 이 악단은 트럼펫의 루이 암스트롱을 비롯하여
다른 연주자들의 즉흥 솔로 연주로 유명했고 1920년대말 시카고 양식을 발전시켰다.
이무렵 관현악 편성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악단이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플레처 헨더슨(작곡에 돈 레드먼), 폴 화이트먼(코넷에 빅스 바이더벡), 칙 웨브,
지미 런스퍼드, 베니 모튼 등이 이끄는 악단들이 스윙 을 발전시켰는데.
스윙은 규칙적인 리듬과 밴드의 섹션들 사이 음향의 대조가 특징이며
카운트 베시, 베니 굿맨, 아티 쇼, 도로시 형제 등이 이끄는 그룹들에서 그 절정을 이루었다.
아트 테이텀(피아노), 로이 엘드리지(트럼펫), 레스터 영(테너 색소폰) 같은 연주자들의 활동을 통해
솔로 즉흥연주의 영향력이 커졌고 또한 이 시기에는 재즈 역사상 최고의 가수로 알려진
빌리 홀리데이를 위시한 흑인 가수들이 왕성하게 활동했다.
후기 스윙 음악가 가운데 듀크 엘링턴은 모턴과 같이 뉴올리언스 양식을 구사했으며, 독창적인 테마에
토대를 둔 즉흥연주를 강렬한 색채와 정교한 균형감을 지닌 악곡으로 승화시켰으며
작곡의 전통은 재즈의 후기 역사에서도 셀로니어스 멍크, 존 루이스, 조지 러셀 등의 작품에 이어지면서
.비밥(bop이라고도 함)은 전후 최초의 재즈 양식이으로 찰리 파커(알토 색소폰), 존 버크스
'디지' 길레스피(트럼펫)에 의해 개발되었는데
불규칙한 악센트와 복잡한 교차 리듬이 특징인 길레스피의 화성 변화 즉흥연주는
새로운 강렬함을 지니고 있었다.
부분적으로는 비밥에 대한 반발로 나온 쿨 재즈가 등장했는데, 이중 일부는 스탠 게츠(테너 색소폰)와
게리 멀리건(색소폰)의 앙상블 연주처럼 레스터 영의 음악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비밥 이후 생긴 또다른 음악은 레니 트리스태노(피아노), 모던 재즈 쿼텟,
길 에번스(클로드 손힐 밴드를 위해 관현악 편곡 담당), 마일스 데이비스(트럼펫),
웨스트 코스트 악파의 음악이 포함되면서
좀더 자유분방한 성향의 그룹으로는 호레이스 실버 밴드와 아트 블래키 밴드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들 밴드는 모두 강한 블루스적 성격과 함께 드럼의 비중이 보다 강한
하드 밥이라는 음악을 구사했다.
러셀, 트리스태노, 찰스 밍거스의 선구적 작업을 계승한 데이비스는
〈카인드 오브 블루 Kind of Blue〉(1959) 음반에서 재즈에 선법을 도입했고, 오넷 콜리먼(알토 색소폰), 존 콜트레인, 앨버트 에일러(테너 색소폰) 등은 새로운 정서적 강렬함을 지닌 연주를 발전시켰으며. 이들은 기존의 재즈 화성과 선율을 버리고 울부짖거나 비명을 지르거나 음들을 급비상시키는 기법을 좋아했고
리듬이 강한 반주를 추구했다.
한편 유럽의 영향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로 돈 체리, 돈 엘리스 등은 다른 문화권의 음악, 특히 인도와 아랍 음악을 융합시킨 재즈를 만들어내기도 했다는데(→ 색인 : 프리재즈).
1970년대의 경향으로는 음악적 장치, 특히 록 음악에서 빌려온 리듬 장치의 사용을 들 수 있다.
이에 따라 전자악기로 실험하는 재즈 음악가들이 등장하는데, 웨더 리포트 그룹과
마하비슈누 오케스트라가 가장 성공을 거두었다.
또다른 경향으로 무반주로 선율악기를 즉흥연주하는 경향을 들 수 있다.
1960년대의 프리 재즈(free-form jazz)의 전통은 피아니스트 세실 테일러와 시카고의 아트 앙상블 같은
그룹에 의해 계승되었다고 전해진다(색인 : 재즈록).
Jazz의 장르
[1] 뉴올리언즈 재즈
▶ 전성 시기 1900~1925년
▶ 음악적 특징
즉흥연주가 많이 없었다는 것과 곡의 길이가 대개 3분 전후로 짧은 편
독주보다는 5인 내지 7인의 소편성에 의한 합주가 곡의 구조상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는 점
▶ 주요음악인
Jazz Player 젤리 롤 모튼(Jelly Roll Morton, 피아노),
버디 볼든(Buddy Bolden, 트럼펫),
조지 바케트(클라리넷),
벙크 존슨(Bunk Johnson, 트럼펫),
프레디 케퍼트(트럼펫)
Jazz Band 오리지널 딕스랜드 재스 밴드(Original Dixieland Jass Band,악단),
뉴올리언즈 리듬 킹즈(New Orleans Rhythm King, 악단),
킹 올리버 크레올 재즈 밴드(King Oliver's Creole Jazz Band,악단)
▶ 시대적배경
1917년 러시아혁명 발생, 제1차 세계대전 미국 참전, ODJB(오리지날 딕시랜드
재즈 밴드)에 의해 재즈 역사상 최초의 레코딩
1920년 미국에서 금주법 입법
1921년 히틀러 나치 당수로 선출
1924년 빅스 바이더벡 레코딩, 루이 암스트롱 뉴욕 진출
Jelly Roll Morton - Black Bottom Stomp
[2] 시카고 재즈
▶ 전성 시기 1925~1930년
▶ 음악적 특징
화려하고 웅장한 화음을 연출하기 위해 20~30명 정도의 많은 편성인원을 두었으며
뉴올리언즈 재즈보다 좀 더 고상하고 세련된 곡의 구조를 보인다.
▶ 주요 음악인
Jazz Player 죠 킹 올리버(Joe King Oliver, 트럼펫),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 트럼펫),
키드 오리(Kid Ory, 트럼본),
플레처 핸더슨(피아노),
빅스 바이더벡(Bix Beiderbecke, 트럼펫)
RADIO RHYTHM - Fletcher Henderson 1931
우선, Digable Planets, US3, The Pharcyde, De La Soul, The Boots등을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들 수 있다.
이들의 음악을 접해 보면 알겠지만
쿨째즈와 같은 째즈사운드를 셈플링하거나
째즈음악에 사용되는 악기를 사용하기도 하고
실제 어쿠스틱 악기를 가지고 재즈사운드를 연주하기도 하며
래핑을 하는 서브장르이다.
이러한 실제 예를 들어보자면
최근 싱글 커트된 The Pharacyde의 이란곡에서
보사노바풍의 째즈곡에 참여한 브라질 째즈기타리스트
Luiz BONFA가 연주한 부분을 샘플링해서 사용한 것을 보면
애시드재즈의 성격을 쉽게 알 수 있을것이다.
또한 이 장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어서
감상용으로도 좋다고 볼 수 있으며
애시드재즈기반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는 재즈트럼펫연주의 대가
Miles Davis 의 유작앨범에서
최근의 Brandford Marsalis가 이끄는 밴드 Buckshot LeFonque까지
이들이 안고 있는 째즈적 요소로 인해
째즈와 힙합을 사랑하는 양측 팬들에게 인기를 끄는 쟝르이다.
De La Soul - A Roller Skating Jam Named Saturdays
▶Avant-Garde Jazz
Avznt-Garde Jazz는 프리재즈와 달리
연주자 개인의 즉흥연주가 있을지라도
앙상블애서는 좀 더 구체적이다.
죤 콜트레인, 세실 테일러, 오? 콜만등이 대표적 연주가이다.
John Coltrane - Soul Eyes
▶Big Band
Big Band는 적어도 3대의 드럼, 2대이상의 트럼본,
4개이상의 새소폰과 리듬섹션을 연주하는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의 조합으로 이루어 진다.
스윙의 기원에 대해 명확하게 하는 것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Duke Ellington - Caravan
▶Bossa Nova
웨스트코스트 재즈의 영향을 받아
작곡가 Antonio Carlos Jobim이 즉흥적인 브라질리듬과 멜로디를 섞어
새로운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보사노바이다.
챨리비드, 스?게츠가 대표적인 아티스트이다.
STAN GETZ _ CHARLIE BYRD - Desafinado
▶Classic Jazz
뉴올리언즈 재즈와 같이 1920년대를 대표했던
재즈스타일을 보통 일컫는 용어로
그 시대의 영향을 받은 재즈스타일을 말하기도 한다.
I'll Be Seeing You - Billie Holiday
▶Contemporary Jazz
80, 90년대 메인스트림 재즈의 다양한 순열을 위해
모든 장르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퓨전, ?재즈, 스무드재즈, 크로스 오버재즈등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쟝르이다.
노라존스등이 대표적인 아티스트
Love Me Tender - Norah Jones
▶Crossover Jazz
70년대초락의 쇠퇴와 락리듬에
재즈의 즉흥연주를 섞은 퓨전이 평범해 지게 되었다.
컨템퍼러리 재즈의 요소들을 이용하고 나아가
?, R&B등의 퓨전재즈를 이용해 보다 잘 팔리는 작품을 만들려고 했다.
그 결과 퓨전과 더불어 크로스오버는 다양한 음악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
알 자레, 조지 벤슨, 리핑톤즈등이 있다.
George Benson - Round Midnight Guitar Show
▶Post Bop
60년 중반 프리재즈의 요소와 마일스 데이비스 퀸텟의 영향을 받은
하드 밥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성을 연주하는 젊은 세대의 음악이
90년대에 들어 오면서 포스트 밥 또는 모던 메인스트림이라 한다.
윌러스 로니, 존 스코필드등이 있다.
Wallace Roney - Metropo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