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플레이: 스마트 TV시대 도래 - 신한금융투자
이번 주말부터 미국에서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구글 TV 2.0버젼 출시 예정
스마트 TV는 운영체제(OS)와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해 방송 뿐만 아니라,
인터넷, 어플리케이션과 동영상을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쌍방향 TV로 정의된다.
이번 주말부터 LG전자는 미국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구글 TV 2.0버전을 출시
할 예정이다. LG전자의 구글 TV는 구글 OS를 탑재하였고, 구글 크롬 웹브라우
저을 통한 인터넷 검색/소셜네트워크(SNS)/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의 구글 TV의 하드웨어는 47”/55” 편광방식 3D LED TV이며, 아마존
에 공시된 가격은 각각 $1,600, $2,100이다.
LG전자는 자체 스마트 TV 플랫폼인 ‘Netcast’를 탑재한 스마트 TV사업을 강
화하고 있으며, 동작과 음성인식 기능을 도입하여 스마트 TV의 UI를 혁신시키
고 있다.
애플 스마트 TV출시는 반애플 진영의 전략적 제휴를 촉발시킬 전망
스티브 잡스는 자서전에서 복잡한 리모콘이 없이도 편리한 UI(User Interface
사용자 편의, 개인과 전자제품간의 의사소통 매개체이며, 키보드, 마우스, 터치
스크린 등이 대표적인 사용자 편의임)을 가진 TV개발을 통해서 애플이 TV산
업혁명을 주도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연말에 출시 예정인 애플 TV는 리모콘 없이 음성/동작/아이폰/아이패드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TV로 정의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
은 통신사업자 뿐만 아니라 지역 케이블 사업자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애플 TV
를 구매할 수 있어 TV의 교체주기가 과거 8~10년에서 2년이상 앞당겨질 것으
로 전망된다.
스마트 TV사업 성공은 혁신적인 TV세트, 빅데이타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음성/동작/터치 기능을 단순하게 처리한 UI와 영상과 애플케이션 등 다양한 앱
스토어가 얼마나 잘 연결되어 있는가에 달려있다. 밸류체인에 있는 각각의 행위
자간의 전략적 제휴 및 협력이 가장 중요한 핵심 성공요인이다.
3D 스마트 TV는 OLED TV 대중화를 촉발시킬 전망
글로벌 스마트 TV패권을 잡기 위해서 애플과 반애플 진영은 먼저 무안경식 3D 스마
트 TV를 확보하여야 한다. 무안경식 3D 스마트 TV는 LCD패널이 아닌 OLED패널에
서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OLED TV패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TV패권경쟁은 예상보다 빨리 OLED TV수요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4분기 55” 스마트 OLED TV소비자 가격은 $2,000로 예상되며, 네트워크 사
업자가 보조금을 $600을 제공할 경우 소비자들은 실제로 $1,400을 부담하면 되기 때
문에 55” OLED TV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 철강: 1Q12 Preview: 고가원재료, 단가하락으로 부진, 향후 주가영향은 제한적 - 솔로몬투자증권
주요 철강금속 업체의 2012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7.3%, -
38.7%,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 -53.0%의 증가율을 보이며, 부진한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강업체와 비철업체로 나누어 보면, 비철업체가 상대적으로 우위의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철강업체들이 부진한 시황에 의한 단가하락이 불거졌던 반면,
비철업체들의 경우 유동성 증가 기대가 지속됨에 따라 1월 이후 commodity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원가대비 제품메탈 가격이 유리하게 산정되었기 때문이다.
철강업체의 1분기 실적부진의 주요이유는 ① 후판을 중심으로 한 거의 모든 제품의 단가
하락(열연제외), ② 단가하락에 따른 1월 기판매 품목들의 가격할인 소급적용, ③
1,2월까지 고가 원재료 투입에 따른 원가율 상승 등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진한 실적에 대한 영향은 이미 지난 한 달간 주가하락으로 반영되어,
추가적인 주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향후의 주가흐름은 4월 이후의
철강시황, 즉, 철강수요의 흐름과 제품가격의 향방에 의해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가격하락이 가장 컸던 열연제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회복되는 흐름이 보이고
있지만, 가격인상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한다. 그 이유는 ①최근 포스코와
현대제철 중심으로 톤당 5만원의 인상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는 인상보다는
가격회복의 의미가 크다. ②중국중심의 철강수요 부진이 지속 중으로 현재로서는
가격상승에 대한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이다. 특히 중국 내에서 성수기를 앞두고
재고보충이 전년수준으로 충분히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가격상승이 없었다는
점은 철강제품수요가 낮다는 점을 반증한다고 판단된다.
이에 따라 대형 철강업체에 대해서 단기적으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역사적인 valuation매력과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로 장기적으로
“비중확대” 의견은 유지하며, Top pick으로는 현대제철을 제시한다.
▶ 기계: 건설기계 다시 주목합니다 - 하나대투증권
중국: 중형소형으로 전환되는 구조적 변화
중국 건설기계 시장은 기존 인프라투자에 투입되던 중형 굴삭기 비중이 감소하는 반면, 주택 등 일반 도시건설과 관련
높은 소형 굴삭기 판매 증가가 전망된다. 또한 서부대개발 로 인한 민간 광산개발 호조로 대형 굴삭기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중형 굴삭기 위주의 성장은 당분간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 17.8만대가 판매된 중국 건
설기계 시장은 올해에도 9.8% 성장한 19.6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 매매에서 렌탈 위주로 주택시장변모
2008년 리만쇼크 이후 미국 장비시장은 직구매를 통한 장비보유보다는 임대를 통한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모습으로 변화
되고 있다. 렌탈 시장 3개 축인 1)주택, 2)자동차, 3)산업장비의 임대는 2010년 이후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기록하고 있다. 당분간 임대용 주택 수요는 증가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신규주택 건설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렌트와 매매가격이 반대되는 흐름이 지속될 경우 신규주택 매매수요로 전환될 가능성도
높아, 아직까지 본격적인 주택시장 개선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
Top Picks: 두산인프라코어(042670)
건설기계 관련 대표종목인 두산인프라코어(042670)를 업종 탑픽으로 제시한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2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한다. 중국 시장부진에도 불구, 미국 및 신흥지역 실적개선세는 유효
할 것으로 판단, 매수의견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2년 실적추정치 기준 PER 12.8x, PBR 2.1x 수준이다. 차선호주
로 ㈜두산도 함께 추천한다.
▶ 휴대폰: 3위를 향한 레이스 - 동양증권
삼성 & Apple VS. 2위권 업체간 주가 차별화 지속
3월 5주차 주요 핸셋 업체들의 주가 수익률은 Apple 2.4%, ZTE 1.9%, 삼성전자 1.4%, Motorola -0.4%,
Nokia -2.8%, LG전자 -6.5%, HTC -7.2%, RIM -9.5% 순
3월 5주차 주가 수익률도 삼성 & Apple 선전 VS. 2위권 업체 부진의 재현이었음.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45조원, 5.8조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발표. 특히 통신에서만 3.7조원 이상의 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 LG전자의 경우에도 1분기 실적 개선이 전망되나, 휴대폰 사업의 마진은 BEP 수준으로
추정되어 기대감은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 지난 일주일간의 주가 급락 역시 휴대폰 사업에 대한 부정적 전
망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
Third-rank 스마트폰 제조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지금부터 시작
삼성, Apple과 2순위 스마트폰 제조 그룹과의 격차는 점차 벌어지고 있음. 1분기 삼성과 Apple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약 50%를 가져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의 성공에 힘입어 1
분기 약 28%의 M/S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2012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6.8~7.2억대로 전망되며, 2위권 그룹에 속한 제조사의 스마트폰 출
하량은 2,500만대~6,000만대 사이로 전망됨. 따라서 삼성전자와 Apple을 제외하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10% 이상의 M/S를 확보할 수 있는 회사는 없는 상황임
가장 강력한 3위 후보는 중국의 Huawei로 지목되고 있음. 시장 조사 전문 업체인 캐너코드 시큐리티는 지
난 6일 Huawei가 금년 5,51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노키아(5,150만대 전망)를
제치고 3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 실제로 금년부터는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 국가에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될 전망이고,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하게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서 경쟁력을 보유한 Huawei의 선전 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황임
물론 2위권 업체들에게 희망이 전혀 없는 상황은 아님. 삼성전자의 갤럭시S2는 출시 이후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2,000만대 판매량을 돌파하였음. 이는 하나의 Flagship 모델만 잘 선보이게 되
면 2위권 업체들도 충분히 M/S를 의미 있게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뜻임. 그 가능성을 확보하
기 위해 2위권 업체들의 가격 및 기술 개발 경쟁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 따라서 당분간은 2위권
업체들의 마진 저하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LG전자의 도약 여부를 검증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는 2분기 중순의 D1L(LTE 원칩 모델)과 3분기의
4X(쿼드코어 모델)가 될 것임. 당장의 수익성보다는 판매량에 투자자들이 반응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즉,
최근 나타나고 있는 LG전자의 박스권 주가 상단을 깨기 위한 대전제는 D1L과 4X의 성공 여부임
본격적인 어닝 시즌 돌입. 주가 차별화 당분간 지속 전망
휴대폰 사업의 마진 개선에 힘입어, 1분기 삼성전자 사상 최대 실적 기록
3위 자리 싸움 치열하게 전개될 듯. 수익성 차별화 당분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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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parkkeunwoon -->제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동영상자료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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