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2023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토벤 시리즈 4 교향곡 4번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3년 4월 30일
시간 : 19:00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티켓정보 : 전석초대무료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90분
주최/기획 :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문의처 :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010-5408-5259
공연 소개
2023년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시리즈를 진행합니다. 1월부터 9월까지 매월 베토벤의 9개의 교향곡과 서곡, 협주곡을 연주합니다. 더불어 매 음악회에서는 베토벤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음악작품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본 공연은 전석무료로 진행합니다. 좌석권은 티켓창구에서 연주당일 교부합니다.
프로그램
아델라이데 작품46
Adelaide Op.46 (Arr.김권섭)
너를 사랑해 유작123
Ich liebe dich WoO.123 (Arr. 김권섭)
테너 서필
교향곡 4번 내림 바장조 작품60
Symphony No.4 in B♭ Major Op.60
I. Adagio-Allegro vivace
II. Adagio
III. Scherzo-trio: Allegro vivace
IV. Allegro ma non tropo
총 연주 시간 80분
PROFILE
테너 서필
테너 서필은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이하여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전공실기를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동시에 로마시 음악협회로부터 주어지는 Marcello Intendente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재학중 베냐미노질리기념콩쿨에서 우승 및 테너.심사위원 특별상으로 3관왕을 수상하였고, 마리오란자콩쿨과 라우리볼피콩쿨, 세계종교음악콩쿨 등 다양한 국제콩쿨에서 수차례 우승 및 입상하였다. 재학중에는 프랑스에서 매해 개최되는 지중해연안국 음악축제인 지중해 음악축전에 2년 연속 이탈리아 대표로 참가하여 파이널 연주를 맡았고, 그외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지의 유수의 극장과 연주홀에서 오페라 주역과 솔리스트로 활동하였다.
귀국 후에는 국립오페라단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오페라 60주년 기념 갈라에 에드가르도 역할로 출연함을 시작으로, 이후 대한민국 오페라사를 기념하는 연주마다 주역 가수로 참가하엿으며, 국립오페라단 50주년 기념 갈라에서는 카르멘의 돈 호세로, 한국오페라 70주년 기념 갈라에서는 알마비바 백작으로 출연하였으며 정명훈의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 출연과 대전시립 교향악단, 대구시립합창단 등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 및 합창단과 협연하였고,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을 비롯하여 각 지역 주요 극장에서 국내외에서 수백여 차례의 오페라와 신작 오페라, 음악회를 이어오고 있다.
테너 서필은 특히 오페라에서의 탁월한 연기력과 정돈된 음악성으로 주목받으며 국내 초연 오페라와 국내 초연 작품, 창작작품에서 유감없이 그 실력을 발휘하며 작품의 캐릭터를 가장 잘 읽어내는 성악가로 알려졌다. 또한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바로크 영역의 헨델 오라토리오부터 푸치니와 비제, 레온카발로에 이르는 리릭 테너의 영역까지 다양한 역할로 활동 중이며. 또한 현대곡이나 창작곡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나타내어 코미디나 광적인 연기까지 현대적인 캐릭터 재구성에도 정평이 나 있다.
대표 출연작으로는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부활>, 하이든의 천지창조. 모차르트와 케루비니의 미사곡과 레퀴엠. 푸치니의 영광미사. 베토번의 9번 합창교향곡과 윤이상의 현대 교성곡 Mein land! mein Volk 등 오라토리오와 대규모 관현악 작품에 출연하였고 오페라로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신데렐라>,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나부코> <리골렛토>,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비제 <카르멘> 레온카발로 <팔리아치> 훔퍼딩크 <헨젤과 그레텔> 슈트라우스 <박쥐> 무소르그스키 <보리스 고두노프> 풀랑 <카르멜 수녀회의 대화> 브리튼 <컬류리버> 등 30여개의 오페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일간지와 월간지에 음악과 사회현상을 통찰하는 음악칼럼과 '서필의 오페라 톡톡(Talk Talk)' 라디오 방송, '클래식 톡톡' 월간지 클래식 입문 글을 쓰는 기고가로도 활동하며 현재는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Jubelton Symphony Orchestra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청년 음악가들 위한 비영리단체로 설립했습니다. 유벨톤은 독일어 Jubel과 ton의 합성어로 ‘젊음의 소리’ 혹은 ‘환호의 소리’를 의미합니다. 현재 70여 명의 청년 단원과 상임작곡가 김권섭·정수화, 악장 김성현, 지휘자 김형수, 예술감독 한동운이 오케스트라를 함께 일궈가고 있습니다. 유벨톤은 정기 연주회와 더불어 협주곡 음악회, 현악 앙상블·관악 앙상블·타악기 앙상블로 구성된 실내 음악회를 매년 개최하는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