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문학회》
충북 영동, 충남 금산 일대 문학기행
2018.7. 7 ~ 7. 8
숙소 : 삼봉산 여여산방
[문학기행] 1일차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옥계폭포- 난계국악박물관-난계사- 천고각 - 우리 소리관
영동역앞 집결
옥계폭포
옥계폭포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옥계폭포는 깎아 지른 듯 한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무려 20여m에 이르며
수려한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룬다, 예부터 난계 박연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들이 모여
옥계폭포의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글을 많이 남긴 곳으로 알려져있다.
국악의 거성 난계가 즐겨 찾았고 시인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옥계폭포는 영동군 심천면 옥계리로 진입하여
천모산 골짜기로 들어서서 산길을 따라 약 1km 전방에 위치한다.
참고문헌 영동 문화관광 http://tour.yd21.go.kr
우렁쌈밥 유명
점심 우렁쌈밥
천고각天鼓閣
팔작지붕 형태로 만들어진 천고각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북으로 알려진 천고(天鼓)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천고는 그 울림이 커서 세번 치고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하늘까지 닿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동국악체험촌 ☞gugak.yd21.go.kr/
천고(天鼓)
세번 치고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하늘까지 닿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체험비 세번 3000원
<시에문학회> 영동 문학기행 동행 회원
금산 보석사 입구
금산 보석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65호)
주소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709
천연기념물 제365호. 해발 300m 정도의 산록에서 자라며 보석사(寶石寺)로 들어가는 입구에 서있으며
나무의 나이는 1,000년으로 추정된다. 나무의 높이는 40m이고, 가슴높이의 원줄기 둘레는 10.4m이다.
가지의 길이는 동서쪽 25m, 남북쪽 29m이다.
굵은 나무 밑둥이 세로로 골지고 뿌리 부분에서 2∼3m의 움싹 줄기가 수 없이 돋아난 것이 기이하게 보인다.
1,000년의 풍상을 겪어온 노거목의 위용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줄기의 주축이 죽지 않고 살아서
높이 올라간 것이 인상적이다. 마을사람들은 이 나무가 재난을 예고하여온 신목이라고 믿고 있어서
지금까지 잘 보호하여 왔다.
참고문헌『문화재대관(文化財大觀)』 -천연기념물편(天然記念物編)-(문화재관리국, 1993)
보석사寶石寺 대웅전
위키백과
보석사(寶石寺)는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사찰이다.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의 진악산 기슭에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31본산 중 하나였으나 조계종에서는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로 편성되어 있다. 당시에는 금산군이 전라북도에 속해 있어 전북 지역의 여러 말사를 관리했다.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다.
금산에서 진안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고 일주문에 들어서면 운치 있는 전나무 길이 나온다. 절 안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인 대웅전과 승병장 영규가 머물던 의선각이 남아 있다. 남북국 시대 헌강왕 11년인 886년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창건자는 조구이며, 산에서 금을 캐어 불상을 만들고 봉헌했기 때문에 보석사라고 명명했다는 일화가 있다. 지금의 대웅전 건물은 임진왜란 중에 소실된 것을 대한제국 고종때 명성황후가 다시 짓도록 한 것이다. 명성황후는 이 절을 중창해 왕실의 원당으로 지정했다.
학산 미촌 성장환 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144호)
숙소 : 삼봉산 <여여산방>
석양
바베큐
나문석 시인 (전 시에문학회 회장)
시에문학회반년간지 『시에티카』 기획편집회의
문학 강연
[문학기행] 2일차
영동 규당 고택 - 용두공원 - 점심 식사 후 - 영동역 해산
영동규당고택 (중요민속문화재 제 140호(1984.01.14 지정)
* 오후 1시 영동 역 앞 cafe에서 차 한잔 하고 해산 .
첫댓글 국내 문학기행도 있네요.
웬지 정적이고 표현도 좋을듯합니다.
참가자들도 즐겁게 보입니다
영동은 여러번 갔는데요, 이번 간곳은 처음 가서인지 좋았어요.
마침 비 온후여서 한껏 물든 7월의 푸르름 때문이겠지요.
넘 오랜만이라
잊을뻔 했습니다 ㅎ
그사이 비가 워낙 많이 왔죠 ㅎㅎ
'쁘라삐룬' 태풍도 왔었구요
@조앙 아하..
그래서 못오셨구나. ㅋㅋ
좋은사진과 글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국내여행은
아는지역이라서 그럱편하거보네요
그쵸? 외국 혼자 댕기며 부댓끼다가
인천 공항에 도착 순간
마치 내 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함 같은거죠.
재미있는 글과 사진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그러게요..
우리나라 산천이 아름답긴해요.
지금 다시 봐도 정겹고 좋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