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농촌순두부

[파도소리]

모락모락 김나는 순부두 이제는 눈으로 봐야 직성이 풀리나 보다..

오늘도 경포해수탕에서 자고 아침 먹으러 갔다.

냄새 없는 청국장을 개발하여 손님들이 넘처난다.

넷이서 순두부전골과 청국장을 시켜 맛있게 먹었다.

비록집은 허술하지만 구수한 정이 넘치는 그곳은 언제나 푸근하다.

[야원]

신혼때 먹음직스런 초당두부 부서질까봐 커다란 플라스틱통에 담아서 울영자엄니 가져다 드리면 참 맛나게 드셨었는데...강릉 경포대길을 송군 자전거 뒤에 매달려 돌든 추억이 그리워지는 아침이네여...

[파도소리]

아 그런추억이...이제는 솔밭도 많이 달라졌드군요..다시한번 다녀가심이...

[자연님]

강릉에 와 계시군요...^^**

[파도소리]

네 자연님 몰래 갔는데...전화주어 반가웠어요...ㅎㅎ

[´″°³우물가의여인]

여보!!~~얼릉 조반 드시고 출근 하세요~~(울집 남자 믹이고프다요)

[파도소리]

어허~~~

[샤인]

냄새 안나는 청국장 저녁메뉴로 정하고.....벌써 아공...ㅎ~

[파도소리]

저도 사오서 먹으니 냄새는 없지만 너무 없으니 좀...추억이 생각나든데...

[지영]

순두부 맛있겠어요. ㅎ~ 청국장이 냄새안나요?. 그럼 정말 괜찮겠는걸요?... 저희신랑도 냄새땜에 싫어하는데...

[파도소리]

언제 가나가는일 있으면 들려보세요...

[이사빛]

내일은 순두부찌개 해먹어야지....^^

[파도소리]

네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