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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트룸★ ♥이야기♥ 결코 악녀가 아닌 조선이라는 신분제사회에 대항하여 맞선 장희빈
·熙夜 추천 0 조회 2,384 07.06.02 01:07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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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02 01:08

    첫댓글 장희빈 드라마로 또 만들었으면 좋겠어요~ㅋㅋㅋ볼때마다 너무 재밌게 봤던 기억이...새로 만든다면...김민정 추천!!ㅋㅋㅋ

  • 07.06.02 01:09

    나ㅓㄴ 오히려 인현왕후보다 장희빈이 더좋다긔..

  • 07.06.02 01:11

    잘읽었어요~~ 정말 역사는 승자의 입장에서 쓰인다는 말이 장희빈을 보면 잘 들어맞는다는...ㅎㅎㅎ 계속 남인이 집권했더라면 우리는 인현왕후를 나쁜 왕후로 생각할지도 모르겠어요.... 얼마전에 여인천하때도.....문정왕후를 그리 묘사해놓은거 보면..오죽하면 문정왕후 이후로 윤씨집안에서 왕비 절대 안뽑았다는...ㅋㅋㅋㅋㅋ

  • 07.06.02 02:00

    222 역사는 승자의 입장에서 쓰인다는 것 정말 동감

  • 07.06.02 01:14

    장희빈이 드라마에 나온것처럼 악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보는데.. 미나리는 사철이고 장다리는 한철이다 이 노래만 해도요. 신분제에 맞섰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더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갔을 뿐, 그 제도에 편입되어 간것은 마찬가지니까요.

  • 작성자 07.06.02 01:18

    그런데 전 역사란게 워낙 승자의 기록이다보니 그 노래도 좀 믿겨지지가 않아요. 역사란게 승자쪽에서 마음먹으면 왜곡시키는거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참고로 저 제목은 이덕일씨 여인열전 장희빈편에서 제가 차용해온거예요~님의 말도 물론 일리는 있지만 그래도 장희빈은 다른 여성들처럼 그저 내 운명이려니 식으로 받아들이고살지는 않았죠~

  • 22222222222 신분제에 맞서 싸웠다기보단 그냥 개인의 욕심때문인거 같네요;;

  • 07.06.02 01:14

    장희빈에 대한 새로운 사실 잘 읽었어요 근데 글 첫머리의 그림은 좀 무서워요.^^;

  • 07.06.02 01:16

    저 그림 예전에 역사를 바꾼 여인들,이었나, 역사 속의 여인들이었나 해서 동아일보 섹션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 나왔어요. 예쁘지 않나요?;

  • 07.06.02 01:20

    나도 뭔가 장희빈이 더 정감가고 슬프고 그렇다구..

  • 07.06.02 01:24

    역사는 역시 승자의 편.

  • 07.06.02 01:29

    잘 읽었습니다 역시 역사는 승자의 주관이 강하다는걸 또한번 느끼네요 장희빈 그림 너무 예쁘다

  • 07.06.02 01:40

    근데 죽기전에 대를끊기위해서 마지막으로 아들을 보겠다고 해놓고선 자기아들의 남성을 손으로 쥐어뜯어서 아들을 성불구자로 만들었다는 얘기때문에 어떤말을해도 나도모르게 장희빈이란 인물에 대해선 선입견이나 안좋은 면이 머리속에 있었나봐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 07.06.02 01:57

    신빙성이 그다지 없다더군요....

  • 07.06.02 02:42

    예전에 고딩때 국사선생님이 말씀해주신 얘기라서 저도 들은얘기. 근데 그 아들이 성불구자였던것도 신빙성이 없나요? 아님 성불구자가 된 계기가 신빙성이 없다는 말씀? 따지는거 아니긔. 궁금해서 물어보는거긔.

  • 작성자 07.06.02 03:22

    성불구자였던건 아니고 몸이 병약했다고 합니다.

  • 07.06.02 01:45

    그림이 좀 무섭네요/

  • 07.06.02 01:50

    장희빈 또 보고 싶다!!!!!개인적으로 정선경 나온거 진짜 재밌게 봤는데!!!!!!!!!!!!!1

  • 07.06.02 02:23

    나 장희빈 닮았어!!!!!!!!!!!!!

  • 신분제도에 대한 그거보다 그냥 파벌의 희생양정도?

  • 07.06.02 10:07

    장희빈 어쩐지 김태희 닮았어~~

  • 07.06.02 10:44

    이런 글 너무 좋아.

  • 07.06.02 11:05

    역사가 승자를 위한 기록이라는 점에는 동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장희빈이 신분제에 맞선 사람이었다고 거창하게 말할 수는 없을것 같은데요? 다 제쳐두고 이 글만 보더라도 자기 욕망에 충실했던 사람일 뿐이죠. 혹은 이용당했거나.

  • 작성자 07.06.02 12:17

    아 이건 제 생각이 아니라 이덕일씨가 쓴제목을 차용해서 가져온거라서요^^;;;;

  • 07.06.02 12:51

    씩씩하게님의 말 백퍼센트 공감해요.

  • 07.06.02 14:55

    캐동감

  • 07.06.02 20:36

    나 장희빈 넘 좋아..정말 숙종의 정치적 계략에 철저히 희생당한 여자아니냐규.. 세가 없었떤 남인 그나마 조정에 들어앉힌것도 결국은 다 장희빈 공로구.. 내가 만약 장희빈 같은 중인 신분이었다면 난 그냥 신세한탄이나 하면서 살았을것 같다규.. 암튼 남인도 장희빈 이용했고 장희빈도 남인 이용했고 그 둘을 또 숙종은 이용하고..어휴..숙종도 솔직히 장희빈 사랑이야 했겠지만 결정적으로 장희빈을 빈으로 봉한것은 당시 엄청난 부를 가진 남인측 중인들에게 정치자금 유도하려고 그런것 아니였냐규.. 그러다가 쓸모없어지자 이젠 다시 폐비윤씨 불러들여서 남인 세력 눌러버리고.. 이런식으로 보면 결국 최후의 승자는 숙종인것 같삼..

  • 07.06.02 20:38

    정말 숙종은 피도눈물도 없는 왕이었던 듯..그마나 아들은 자기 핏줄이라고 끝까지 지켜주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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