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많은 꽃잎이 가장 향기 롭습니다!
인생의 신비는 역설에 있습니다. 나이가 조금 들어갈수록 고통 속에 환희가 담겨 있고, 상실 속에 새로운 만남이 담겨 있으며, 절망 속에 희망의 씨앗이 담겨 있다는 인생의 신비를 더욱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고, 상처많은 꽃잎이 가장 향기롭습니다.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상처의 자리에만 머물러 있으면 한이 되고 원망되지만, 하늘의 섭리로 바라보면 자랑스런 인생의 간증입니다.
잘 익은 상처에선 향기가 납니다...
'모든 상처는 꽃의 빛깔을 닮았다....잘 익은 상처에선 꽃향기가 난다." 복효근님의 ,「상처에 대하여」 라는 시에 나오는 일부분으로 , 상처를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처도 잘 다루면 그 상처가 꽃이 되고, 상처에서 꽃의 아름다운 빛깔을 보게 됩니다,
상처를 잘 익히면 상처에서 꽃향기가 납니다.
고통스런 상처도 잘만 다루면 얼마든지 축복이 될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상처투성이의 삶을 사셨고 , 십자가에서 받은 상처는 가장 큰 흉터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상처입은 우리의 마음을 잘 아시고, 상처입은 우리를 치료 해 주십니다,
우리의 상처를 꽃으로 바꾸어 주시고, 우리의 잘 익은 상처에서 꽃향기가 발 하도록 도와 주십니다,
상처때문에 낙심하지 마시고 상처 입은 치유자이신 예수님을 의지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풍성히 받아 누리는 우리가 됩시다...
큰 진주는 큰 상처의 열매입니다...
우리는 진주는 좋아하지만 상처는 싫어합니다.
그러나 상처가 없이는 진주가 없음을 기억 해야 합니다.
우리는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고 있습니다.
조개는 바다에서 뚜껑을 닫고 여는중에 이끼를 없애고 바다를 청소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어느날 갑자기 모래 알갱이가 쑥 박힙니다.
그때 조개는 모래 알갱이 때문에 상처를 받게 됩니다.
조개는 아픈 자극을 받고, 그 상처를 감싸고 또 감싸는 중에 진주를 만들어 냅니다.
진주는 상처의 아픔을 극복하고 나온 선물이므로 큰 진주는 큰 상처의 결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상처때문에 넘 마음 아파 하지 맙시다.
상처를 가슴에 품고, 그 상처를 진주로 만들어 가는 우리들의 삶속에 하나님의 축복이 풍성히 넘쳐나시길 바랍니다..
상처는 작품을 만듭니다...
모든 상처는 좋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야말로 상처인 것입니다.
상처를 좋아할 사람은 없지만 상처를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긍정적으로 반응하면 상처는 축복이 됩니다.
조개의 상처가 진주를 만드는 것처럼 상처가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십자가는 아픔과 상처의 장소였지만 그 상처의 장소에서 부활이란 작품이 탄생 하였습니다.
베토벤의 아름다운 작품은 청각장애의 상처를 통해 만들어 졌습니다.
아름다운 영혼을 갖고 인생의 절묘한 선율을 만들어 내는 사람은 아무런 고난 없이 좋은 조건에서 살아온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온갖 역경과 상처와 아픔을 겪어온 사람입니다.
그랜드 캐년은 상처받은 땅이 치유된 후에 드러낸 아름다운 자태입니다.
상처속에 진정한 축복을 담아두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들의 삶 속에 임하시길 바라며 ,상처를 승화시켜 꽃향기를 발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소망드립니다...
첫댓글 돌고래가 알래스카 놀러갔다 빙하와 부딪쳐 상처가 났다가
이제사 치유가 끊났나봐 ! 축하해.
행복한 금요일 되시게
지기가 넘 많이 돌아다녀
건강도 생각하야지 동해서해번쩍번쩍
번개소리 시끄러워서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