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춘천 가서 막국수와 닭갈비 먹고 구경하고 놀다 오기로 했다. 상봉역에서 오전10시에 만나서 춘천가는 차를 타기로 해서 시간 맞추어서 상봉역에 도착해서 춘천 가는 열차 타는곳에 갔더니 벌써 일행이 도착해 있었다. 기차를 타고 가면서 생각해 보니 오래간 만에 춘천에 간다. 몇년 만인가? 우리두리님은 20년 만이라고 한다. 줄거운 마음으로 소풍 가는 기분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가니까 벌서 춘천에 도착했다. 춘천역에서 강까지는 멀지 않고 바로 옆이다. 춘천 호반을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하면서 재미 있게 걸으니 지루한 줄도 모르고 재미가 있다. 6.25 전쟁 기념비 , 베트남 참전 기념비가 있는 곳을 보고 있으니 참전해서 귀국 할때 까지 주마등 처럼 스치고 지나 간다. 그때는 어려웠던 시대다. 그때와 현재와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난다. 비가 오는 호반길은 안개가 꽉끼어서 시계가 짧은 관계로 호수의 아름다운 풍광은 제대로 못 보지만 그래도 멋이 있다. 우의를 입고 호반길을 걷고 있는 세분은 초로의 길손이라고 할까? 춘천에 왔으니 춘천막 국수와 닭 갈비를 먹어야 하는데 식당에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 가서 확인 하니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된다고 한다. 비를 맞고 걸어서 신발을 벗을여면 번거로워서 들어갈 수가 없다. 다른집을 선택해야 될것 같다. 식사를 마치고, 비오는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바로 앞에 소양강처녀 동상이 보인다. 사진으로 잡아 본다. 비 오는 거리이지만 뚝길을 잘 해놓아서 땅이 질척 거리지 않고 걷기에 좋은길이다. 오늘도 줄거운 하루를 보냈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할 것이다 오늘 비도 오시는데 세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 2018.05.16
가곡님 찾아 주셔서 격려해 주시니 기분이 붕 뜸니다. 역시 비오는날 춘천 호 반길 것는 맛은 아주 좋군요. 물 안개가 낀 호반길은 시야는 흐려서 선명하진 않지만, 여기에 빠져서 들어가면 무엇을 얻을가? 시인이 이 상황에 있었다면 멋진 시상이 나올 것입니다. 월남참전 기념탑, 6.25참전 기념탑을 보고 있으니 월남전 생각이 나서 그때를 회상해 봅나다.아런한 그리움**^ 아무튼 줄거운 하루였고 멋진 힐링 이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우와 전광석화님은 닉네임과 같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電光石火 같이 움직이시는군요 봄내(春川) 하면 또 불초소생이 젊었을 때 숱한 熱 하면서 헤집고 다니던 호반의 도시 아닙니까 의암호 가운데 있는 '소양강 처녀' 동상.. 실제 소양강 댐 위에 까지 가서, 배 타고 건너 청평사에도 다녀 오고.. 암튼 총각 때의 숱한 연애담이 가득 쌓여 있는데, 세 분 덕분에 그리운 春川 풍광 감 하고 갑니다. 雨中에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광석화님, 우리두리님, 아리아님(맞나요).
앵배실님 춘천역에서 조금 걸어서 가면 호암호 뚝방길과 다리가 보입니다. 호반길을 따라서 비옻을 입은 세사람이 걷는 보습을 일반인이 보면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할것입니다. 우린 옛 추억을 더듭어서 지난날을 생각하면서 낭만적인 산책을 하고 있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서 반대 견해가 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조금 걸어가니까. 6.25 참전기념비,월남참전 기념비있는 공원이보이는 군요 월남참전기념비를 보는 순간 월남에서 근무했던 때가 주마등 처럼 떠올라 걸음을 멈추고 잠시 생각에 잠겨 옛 전우들 생각을 해봅니다. 비가 많이 와서 우의가 거치장 스러웠지만 춘천을 선택해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줄거운 하루 였습니다
김홍옥님 그런 일이 있었군요. 멀리서 오셔서 좋아 하신 막 국수 못드시고 가신분 모든분님 얼마나 황당 하셨습니까? 저가 생각해도 어떻게 이런일이 있었을까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군요. 2년전에 이런 사항 안만 생각 해도 믿을 수가 없군요. 하무튼 식사도 못하시고 가셨던일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다시 이곳에 오시고 싶지 않겠습니다. 식당하시는 분 마음도 물이 없어서 막국수를 해줄수 없다고 말할때 얼마나 속 상했을가 ? 안타 까운 마음 입니다.
복돼지/최항영님 연일 비가 오고 있으니 춘천 호반길을 가는것이 좋을것 이라고 생각하고 의견 통일을 하고 출발해서 춘천역에 도착 해서 춘천 호반길을 걸으면서 비를 맞으며 걷는데 호반 주변에 물 안개가 꽉 끼어서 시야가 흐려서 멀리 볼수가 없었 습니다. 그런대로 운치가 었었구요 비맞으며 걷는 것도 니뿌지는 않았습니다. 다들 줄거운 마음으로 구경 잘하고 왔습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아이고 비가 억수로 오는 날 물의 도시 춘천을 다녀오셨군요
세분 다정할 모습 보기 좋습니다
월남 참전도 하시고 이야깃거리가 풍족하셨겠네요
아무쪼록 무리하지 마시고 다니세요
의자에 앉아서 식사하셨네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비오는날 비맞으며 춘천 호반길 걷는 기분은 아주 좋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정신 나간 사람 이라고 말 할수도 있겠지만, 걷는데 심취 할여면 미첬다는 소리를 둘어야 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우중에 호반의 도시 춘천을 찿으셨군요.
경춘선 열차도 타보시고 ...안개로 풍광은 별로지만 호반을 걸으시며 멋진 힐링하셨네요.
춘천가는 전철이 생기면서 서울 노인들이 많이 찿는다는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도 드시며.. 최곱니다.
저도 가평, 강촌까지는 자주 다녔어도 춘천 까지는 가본지가 꽤되었는데..
누리길 둘레길 하면서 뜸해졌네요.
경춘선 다시 또 타보고 싶어지네요.
우중의 세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가곡님
찾아 주셔서 격려해 주시니 기분이 붕 뜸니다.
역시 비오는날 춘천 호 반길 것는 맛은 아주 좋군요.
물 안개가 낀 호반길은 시야는 흐려서 선명하진 않지만, 여기에 빠져서 들어가면 무엇을 얻을가?
시인이 이 상황에 있었다면 멋진 시상이 나올 것입니다.
월남참전 기념탑, 6.25참전 기념탑을 보고 있으니 월남전 생각이 나서 그때를 회상해 봅나다.아런한 그리움**^
아무튼 줄거운 하루였고 멋진 힐링 이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물안게 피어오른 멋진 호반의 춘천을 다녀 오셨네요?
3인의 불사조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청제님
감사 합니다.
응원에 용기 백배 입니다.
연일 내린 비로 산길은 지반이 약해져서 비오는날 산행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춘천을 선택 했는데 잘한 선택이 였다고 생각 합니다.
아주 줄거운 하루 였습니다 .
감사 합니다
아~~옛날이여^~^
통키타.휴대용 카세트.
자~~떠나자 동해바다로 황소잡으러^^
기차 칸마다 고래고래!!
추억의 경춘선열차.
멋진여행 축하합니다.
죽산님
비오는 날 우의를 입고 춘천호반을 걷고 있는 초로의 세사람 생각해 보세요.
멋지지 않나요.
오늘은 호반이 몰 안개로 시야는 흐렀지만 흥취는 있었습니다.
죽산님하고 같이 왔으면 이 좋은 것을 같이 줄겼을 텐데요**^
줄거운 하루 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전광석화님! 비가 오는 수요일 멀리 춘천으로 세분이 소풍가셔서 호반길을 걸으셨군요 ~ 비안개속에 멋진 풍경 잘 보았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
santajeon님
비 오는날 춘천오게 된것이 잘한 선택 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비 오는난. 호반을 본적이 없었는데 와서 보니 자욱한 물 안개가 시야는 가려서 선명하거 보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운취가 있군요.
셋이서 멋지고 줄거운 하루 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우와
전광석화님은 닉네임과 같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電光石火 같이 움직이시는군요

하면서 헤집고 다니던 호반의 도시 아닙니까

감
).
봄내(春川) 하면 또 불초소생이 젊었을 때 숱한 熱
의암호 가운데 있는 '소양강 처녀' 동상.. 실제 소양강 댐 위에 까지 가서, 배 타고 건너 청평사에도
다녀 오고.. 암튼 총각 때의 숱한 연애담이 가득 쌓여 있는데, 세 분 덕분에 그리운 春川 풍광
하고 갑니다. 雨中에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광석화님, 우리두리님, 아리아님(맞나요
앵배실님
춘천역에서 조금 걸어서 가면 호암호 뚝방길과 다리가 보입니다.
호반길을 따라서 비옻을 입은 세사람이 걷는 보습을 일반인이 보면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할것입니다.
우린 옛 추억을 더듭어서 지난날을 생각하면서 낭만적인 산책을 하고 있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서 반대 견해가 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조금 걸어가니까. 6.25 참전기념비,월남참전 기념비있는 공원이보이는 군요
월남참전기념비를 보는 순간 월남에서 근무했던 때가 주마등 처럼 떠올라
걸음을 멈추고 잠시 생각에 잠겨 옛 전우들 생각을 해봅니다.
비가 많이 와서 우의가 거치장 스러웠지만 춘천을 선택해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줄거운 하루 였습니다
위사진 보니 생각나네요
한 2년전에 관광버스 한차타우고 오봉산 산행하고 가뭄으로 소양강호 물이 바닥 일때
오봉산에서 댐까지 배를타고 올려고 선착 방문했는데 선착장에서 배타는데까지 한300m걸어와서 배 타고나와서 막국수집오니 물이 없었서 막국수 못끓여 준다 하데요
춘천에서 포항까지 먹고푼 막국수 못먹고 그냥 오는 마음 아세요 [참고로 그때 경상도는 가뭄이 없었어요]
김홍옥님
그런 일이 있었군요.
멀리서 오셔서 좋아 하신 막 국수 못드시고 가신분
모든분님 얼마나 황당 하셨습니까?
저가 생각해도 어떻게 이런일이 있었을까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군요. 2년전에 이런 사항 안만 생각 해도
믿을 수가 없군요.
하무튼 식사도 못하시고 가셨던일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다시 이곳에 오시고 싶지 않겠습니다.
식당하시는 분 마음도 물이 없어서 막국수를 해줄수 없다고 말할때 얼마나 속 상했을가 ?
안타 까운 마음 입니다.
@전광석화 대접을 못할때 그마음이 더 아푸겠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5.19 18:5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5.19 23:48
38선을 기록한 표시를 보고 제가 젊올때 군대 생활 할때 3군단 사령부가 38교 웃쪽에 있을때 생각이 남니다.
그때는 소양강땜 공사 전에는 물에 잠겨 있지 않을때 이지요.
현재는 수몰 되어서 38교 만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감사 합니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
비 오는날 운치있게 세분이
나들이 다녀오셨군요
비오는 날이니 수육에 막걸리와
막국수로 피로를 푸셨겠네요
즐기고 오신 모습 즐감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복돼지/최항영님
연일 비가 오고 있으니 춘천 호반길을 가는것이 좋을것 이라고 생각하고 의견 통일을 하고 출발해서 춘천역에 도착 해서 춘천 호반길을 걸으면서 비를 맞으며 걷는데 호반 주변에 물 안개가 꽉 끼어서 시야가 흐려서 멀리 볼수가 없었 습니다.
그런대로 운치가 었었구요
비맞으며 걷는 것도 니뿌지는 않았습니다.
다들 줄거운 마음으로
구경 잘하고 왔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