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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설로 불리지만...90년대는 그야말로 모형점의 전성시절이라 할수 있었습니다. 80년대 호황을 바탕으로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아지면서 모형을 새로운 취미로 삼는 젊은인구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죠.. 여기에는 당시 울 나라 최초의 모형잡지인 취미가의 영향도 아주 컸었죠.. 더구나 91년 걸프전이 발발하면서 세계 모형시장은 다시한번 요동치게 되는데 당시 CNN 등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오는 새로운 신무기들의 활약은 그동안 침체기에 있었던 모형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에 충분했습니다. 타미야를 필두로 드래곤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걸프전 관련 아이템을 쏟아내기 시작했는데 여기에는 우리의 국산 메이커인 아카데미도 한 몫 거들었습니다. 아카데미는 1988년 자체 개발한 F-14A TOMCAT (사실 이 제품은 모노그램 제품을 마이너스 패널라인으로 바꾼제품에 불과했다) 를 시작으로 B-17 씨리즈로 기술성을 인정받기 시작한 아카데미는 걸프전을 깃점으로 차체 개발한 아이템들을 쏟아내기에 이릅니다. 오늘 소개하는 M1025 제품도 그중 하나 였습니다. 험비라는 제품이 이탈래리 제품밖에 없던시절에 CNN 회면을 재빠르게 다니는 이 새로운 탈것을 아카데미는 바로 제품화 하면서 큰 히트를 치게 되는데 사실 내용물은 기존의 이탈래리 제품에 개발중이던 타미야 제품을 살짝 믹싱한 제품에 불과했습니다. 사실 이는 당시 아카데미 제품에 전반적으로 행하여지던 개발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아직 기술이란게 금형제작 기술밖에 없던 시절이라 자체적으로 도면을 완성하고 제품을 기획한 실력이 안되었던것이죠.. (실제로 지금의 아카데미의 기술력이 완성된것은 거의 2000년도 중반이 되어서라고 봐야할것이다.) 어찌되었던 이 제품은 산 가격대비 괜찮은 품질 (처음 출시때 국내 가격이 3천원에 불과했다) 로 꽤 인기를 끌게 되는데 이에 아카데미는 4종의 다른 헙비 씨리즈를 연달아 출시하면서 타미야 제품과 더불어 험비제품의 양대산맥을 구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보이는데 일단 타이어의 경우 실제의 그 느낌이 전혀 아니라는점 과 몇몇 부품들은 여전히 이타랠리의 틀린 시제품 형태를 띄고 있어 수정이 필요하다는 점 입니다. 또한 걸프전에서 거의 기본으로 하고 다니던 피아식별 패널이 없고 장비품도 부족하는등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 있는 제품이였죠.. 더구나 요즘은 미군이 방탄능력이 추가된 M1141 나 M1151 같은 방탄험비를 채용하면서 이런 노말 험비는 그 인기가 사그러지게 되고 결국은 아카데미에서도 신금형으로 M1115 제품이 등장하게 됩니다. 어찌되었던 한때 험비제품의 양대 산맥을 자랑하던 제품답게 지금도 이 제품은 심심찮게 보이는 제품중 하나로 험비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부담없이 만들어볼만한 제품 입니다. 다만 휠 부분은 별매로 판매중인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
[아카데미 제품의 단점중 하나는 볼륨이 부족하고 쓰레드 형태도 틀린 휠 이다. 가급적 별매제품으로 갈아주는게 낫다..]
볼룸감 좋기로 유명한 타미야 제품이 비교해도 레진제 타이어가 훨 낫습니다.
2015년 7월28일 입고중 소비자가 12,000원 판매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제품구매 및 제작의뢰 문의는 까페지기에게 (king331@hanmail.net 혹은 카톡 010-3209-6098 이나 문자로..24시간 상담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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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ghten By Mirageknight (2015.8.7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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