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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와 강아지
손님을 태우고 달리던 택시에
도로를 건너던 강아지 한 마리가 달려들어
사고가 났습니다.
119에 신고한 뒤 출동한 구조대원과 함께
차량을 살펴보니 범퍼 아래쪽에 강아지의 앞다리가
꽉 낀 상태였습니다.
강아지는 고통스러운지 계속 끙끙댔습니다.
이를 보곤 차에 타고 있던 승객도
강아지를 구하는데 기꺼이 승낙하며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강아지를 구출하려면
범퍼를 뜯어내야 하는데 주인 없는 유기견이기에
택시 기사가 모든 수리 비용을 내야 했습니다.
이때 택시 기사가 말했습니다.
“차가 부서져도 상관없으니,
신경 쓰지 말고 우선 강아지부터
구조해주세요.”
이에 구조대원들은 택시 범퍼를 해체해
안전하게 강아지를 구조했고 이후에 강아지는
유기견보호센터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뒤로 놀랍게도 이 사연을 전해 들은
자동차 회사가 택시의 범퍼를 무상으로
교체해주기로 한 것입니다.
따뜻한 마음과 베푼 선행이 돌고 돌아
모두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었습니다.
차량 파손을 기꺼이 감수한 택시 기사.
승차 시간을 배려해준 승객.
강아지를 안전하게 구조한 구급대원.
무상으로 교체해준 자동차 회사.
작은 생명이라도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세상에 없기에
모두가 손해를 감수하고 한
따뜻한 선택입니다.
# 오늘의 명언
인간보다 동물이 고통스러워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말라.
오히려 그들은 스스로를 돕지 못하기 때문에
더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라.
– 루이스 제이 –
첫댓글 마음까지 따뜻함이 전해져오네요~
좋은글과 함께 머물고 가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훈훈한 글~감동이네요
오늘의 명언도 잘 담아갑니다 감사해요
선행이 돌고돌아 모두 행복한 결말이네요...
좋은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좋은글 마음까지 따뜻해지네요
감상 잘 했어요
택시기사님은 본인의 피해가 있음에도
강아지를 구하려는 마음이 참 대단하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세상에 없기에
모두가 손해를 감수하고 한 따뜻한 선택,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한주도 수고 많으셨고
비 소식이 있는 3월의 마지막 주말 잘 보내십시오.
선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에게 행복이 함께하기를 빌어봅니다~
좋은 글 감상 잘 하고 갑니다~
택시와 강아지"
따뜻한 마음과 선행이 담겨있는 좋은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아직 비는
오지 않고 흐리기만 하네요
3월도 끝자락을 향해가고 한주를 또 잘 마무리
하시면서 남은 시간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이 한주도 수고많으셨습니다
`택시와 강아지`
감동적인 글 잘 읽고 갑니다
저 택시기사 분같은 사람들만 있으면
이 세상은 참 아름다울 거에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