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머쓱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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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서는 안암으로 앞이 보이지 않고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차송주와 결혼함
송주는 자신의 눈을 정서에게 주겠다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의 눈을 이식하는건 안된다고 함
의사는 태화에게도 같은 말을 하고 태화는 웃음
바로 장기이식신청을 하고
"한정서 오빠가 있다!"를 외치며 자살함
그렇게 태화는 죽고
송주는 경찰에게 태화의 죽음 소식과 편지를 전해 받음
차송주씨가 이 편지를 받았을 때쯤,
전 아마.. 고통도 없고 헤어짐도 없는 천국으로 가고 있을 겁니다.
악마의 자식으로 태어나 지옥같은 세상을 살다가 정서를 만나 천국으로 가는길에 발을 딛게 되어서 전 지금 행복합니다..
그거 모르죠?
정서가 절 처음 웃게 해주고.. 제 생일날 미역국도 처음 끓여준거..
그게 얼마나 맛있었는지..
그리고 이 목도리, 정서가 준 제가 받은 첫 선물입니다.
정서는 나를 사랑해준 유일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사랑한 여자를 감히 제가 사랑했습니다.
이제 정서는 내 눈을 통해서, 전 정서의 마음을 통해서 세상을 볼 겁니다.
정서의 일부가 되어 정서와 함께 있을 생각을 하니 행복합니다.
이제 당신과 정서가 행복할 차례입니다.
정서에겐 제가 먼 길을 떠났다는 걸 알리지 말아주세요.
송주는 정서와 함께 태화의 장례식장에 가고
(정서는 태화가 죽은지 모르고 눈 기증해준 사람의 장례식으로 알고있음)
태화의 희생으로 정서는 눈을 얻어서 송주와 행복하게 사나 했지만
암이 뇌로 전이되면서 결국 죽고
홀로 남은 송주는 신발이 다 젖은 채 피아노를 치면서 정서를 그리워함
김태희 진짜 ,, 너무 미웠구 ㅠㅠ 계모 아줌마 너무 무서웠오 ,, 이제 생각해보면. 아빠가 젤 짜증 ㅅㅂ
저거 태화가 사고낼때 눈가린것도 눈은 안다치려고 가린고자너ㅜㅜㅜㅜㅜㅜ개슬픔
다시보니까 왜이렇게 슬프지... 개슬프다 ㅜㅜ
마져 오빠가있다 하면서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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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져 진심 그래서 재탕할때 매번1화부터 찌통오져... 정서야 들리니 였나 암튼 바다보면서 말할때도 그렇고 ...
나 저때 오빠가 못생겨서 별로였지만 진짜 너무 불쌍하고 슬퍼서 엉엉 울었어 ㅠㅠ
이거 진짜 시발 감정소모 오져서 두번은 못보겠음
근데 결말 이렇게 하는게 제일 나았을 듯 이상한 결말로 다 해피해피 이거였으면 별로...ㅠ
나만 왜 피아노가 바다에 덩그러니 있는지 궁금한걸까,,,
매년 재탕함ㅠ 존나 정서 인생이 너무 기구해 ㅠㅠㅠ개슬퍼
지금 봐도 충격이다 어우
새드였어도 여운있고 좋았어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잔인하고 슬프다ㅠㅠ
난 태화 내내 싫어했어..유리가 정서 차로 치고 왔을때 병원만 데려갔어도 정서 저렇게 안죽음 지가 정서 욕심나서 데리고 도망간거잖아 공부 잘하는 부잣집 딸 시장판에서 고생하게 하고....순간의 욕심이라기엔 아무 잘못 없는 정서랑 송주가 받은 피해가 너무 커
정서살리기 운동 햇는뎁 ㅜㅜ 유전이라 내용이랑 안맞는다고 결국 죽음으로ㅠㅠㅠ하 ㅜㅜㅠ슬펏엉
처음부터 끝까지 나까지 존나 스트레스 받았음 ㅠㅠ
편지 내용 너무 슬퍼..
사실 태화가 신현준이 아니고 다른 잘생긴 배우였으면 태화팬 개많았을겨....ㅠ그만큼 정서가 송주와 다른 의미로 사랑한 사람이라..
존나 노빠꾸 드라마네
개슬프다...
헐.... 그래서 제목 천국의 계단이야? 몰랐는데 엄청 슬프네 ㅠㅠㅠ
둥둥둥 둥둥 둥둥둥 둥둥 아~베~ 마리아~
나 딘짜 마지막에 존나 처울엇다... 아베마리아 드럼소리 들으면서 조난 처울었어..
진짜 ?? 헐 이런 내용이였다니...
헐 초딩때 엄마 어깨너머로 봐서 이런내용인 줄 몰랐어
ㅠㅠㅠㅠㅠㅠㅠ진짜 초딩때 개재밌게 봤는데 새드일줄이야ㅠㅠㅠㅠㅠ어렸을 때 이완은 좋았는데 신현준으로 바뀌고 태화 개시러했음...몰입 좀 되게 해주라고요ㅠ
나 태화 어릴땐 이완이 연기해서 그런가 송주보다 좋았는데 신현준 되고 나서 파사삭이었음.. 존잘 배우가 했었으면 나한테 역대급 짠내 서브로 남았을 듯 ㅜㅜ
너무하네 진짜
이완이 진짜 레전드였는데 존나 멋지고 섹시하고;
아 진짜 결말 시발..
헐 죽은거였어????? 몰랏어////..헉
한정서 살리기 운동 기억하냐고.... 그때 그렇게 사람들이 정서 살려달라고했지만.....결국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