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사귀는 아가씨와 결혼한다고 하여 우리집 사정으로 1년정도 미루어 두었고요 저는 현재 2달정도 요양하고 쉬고 있으며 이달말에 일하러 갑니다. 다른일은 없으며 다시 일하러 복귀하려니 마음에 부담이 좀 되네요.
꿈내용
화장실이 가고 싶어 갔더니 재래식 화장실인데 집엔에 있었고 꽉차게 변이 가득 들어있었으며 넘칠까 걱정하며 소변을 보고 나왔는데 누가 보면 어쩌나 뚜껑을 찾으니 안보여서 그냥 두고 나오며 더럽다는 생각은 안했다.
이사한것 같은데 새집은 아니고 옛날 주택으로 둘러보며 아들방은 여기 딸방은 저기로 해야겠다며...
가구는 없고 방마다 커튼이 달려있고 한방은 좀 어둡고 깝깝하여 커튼을 여니 환하니 밝아졌다.
커튼도 컨트리 풍으로 예쁘게 달려있었다..
방이 여러개였으며 방들이 크지 않고 작았다. 사이즈가 조금큰방 작은방 아주 작은방 하여 4개정도에 화장실 따로 거실 같은 공간도 있고..
한방에는 웨딩드레서 열몇벌 옷장에 걸려 있어 누군지 모르지만 누가 드레스를 입었길래 나도 나중에 입고 사진 찍어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드래서가 깨끗하니 새거처럼 보이고 예뻤다. .(봄에 제주도 갔을때 혼인지 펜션이라고 드레스를 많이 구비해서 고객들이 원하면 빌려주고 하였는데 꿈에서도 아 그기처럼 누가 장사하고 남아서 여기 뒀구나 생각하였다.)
구경하는 중에 방문앞에 모르는 아이들이 5~6명 어른과 온것 같기도 하다.비좁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생생하여 해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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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근심을 과감히 털고 하시고자 하는 일에 투신하세요. 몸도 마음도 경제도 건강해집니다.
아들의 결혼은 두 사람의 마음과 계획에 따라 움직이세요.
두 사람의 마음이 돈독하고 절실하면 그 외의 사정은 문제시되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