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콴타스항공, '유령 비행' 분노에 7900만 달러 지불

[이매진]

호주 콴타스항공, '유령 비행' 분노에 7900만 달러 지불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4/5/6/australias-qantas-to-pay-66m-over-ghost-flights-furore

Australia’s Qantas to pay $79m over ‘ghost flights’ furore

경쟁 감시단체는 취소된 항공편에 대한 국영 항공사의 광고는 '심각하고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콴타스는 2021년과 2022년에 이미 취소된 항공편의 항공권을 구매한 86,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보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Phil Noble/Reuters]

게시일: 2024년 5월 6일2024년 5월 6일

호주의 대표 항공사인 콴타스(Qantas)는 이미 취소된 항공편의 항공권 판매에 대한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호주 달러 1억 2천만 달러(7,9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항공사는 2021년과 2022년에 수천 개의 "유령 항공편" 좌석을 광고한 후 86,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1억 호주 달러(6600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고 2000만 호주 달러(1300만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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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의 행동은 심각하고 용납될 수 없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취소된 유령 비행기를 예약한 후 휴가, 비즈니스 및 여행 계획을 세웠을 것입니다.” 호주 경쟁 및 소비자 위원회 의장 지나 카스-고틀리브(Gina Cass-Gottlieb)가 월요일 성명을 통해 말했습니다.

Cass-Gottlieb은 “중요한 점은 호주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 고객과 항상 명확하고 정확하며 정직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콴타스 그룹 CEO 바네사 허드슨은 법원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이번 합의가 "국영 항공사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COVID 종료 후 비행이 재개되었을 때 우리는 콴타스가 고객을 실망시키고 자체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우리는 적시에 취소 알림을 제공하지 못해 많은 고객이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Hudson은 말했습니다.

"여행으로의 복귀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었고 우리는 고객에게 충분한 지원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우리 직원을 지원할 기술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연간 11억 달러의 수익을 보고한 콴타스는 최근 항공권 가격 인상, 서비스 수준 저하 주장,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지상 직원 1,700명 해고 등의 논란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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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당시 CEO였던 앨런 조이스는 항공사에 대한 비난이 만연한 가운데 15년 동안 최고 직책을 맡은 뒤 두 달 만에 은퇴를 앞당겼습니다.

출처 : 알자지라 및 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