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 가버리고는 내년에 다시 봐야 하는 기대 속에서 아직도 벚꽃을 보고 싶은 마음에서 함께 합니다.
만석거공원의 봄꽃 축제는 4월/1일-4월/2일에 있었구요.
먼저 만석거공원은 우리와는 조금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이기도 해 아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한일합섬 수원공장에서 1KM 내에 있는 공원으로 그때 수원공장과 함께한 분들은 다 알고 있을 것 같고요.
현재는 한일타운이라는 대단위 APT 촌으로 변경되어 공장의 그림자도 찾아볼 수가 없지만 그래도 꽤나
오랫동안 ACRYLIC 방적공장으로 남아 있었지요.
오늘 소개하는 만석거공원은 정조가 수원화성을 축조할 때 만들어진 저수지를 중심으로 공원화되어 있답니다.
저수지 중앙에 인공섬이 있고, 봄에는 벚꽃이 공원을 화려하게 하고, 여름에는 무궁화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피여 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함께 보면서 좋은 시간 되시길 기대합니다.
올해 만석거 공원의 벚꽃은 이러합니다.
신록과 함께하면 더 보기가 좋습니다.
봄꽃으로 화단도 조성되어 있었고요.
이곳 만석거에는 중앙 호수 주변으로 벚꽃이 비교적 많은 편이 됩니다.
아마도 그때가 화려한 벚꽃도 최적의 기간이었답니다.
중앙 저수지도 만석거의 경치를 더 멋있게 하고요.
날씨까지 좋아 더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가 있었지요.
저수지 주변의 벚꽃 대단하지요?
저주지 인공섬 안에도 벚꽃이 피여 있고요.
이렇게 멋있게 보여주는 벚꽃도 자연이 우리들한테 주는 선물이지요.
저수지 너머로 보이는 APT가 수원공장이 있었는 곳이 됩니다.
저수지에 비치는 벚꽃도 너무 아름답게 보이고 있는데요.
가까이서 보는 벚꽃도 대단하고요.
벚꽃도 종류가 많은 모양입니다.
신록도 벚꽃을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데요.
이제 내년이 되어야 다시 볼 수 있는 벚꽃, 즐거운 시간 되세요.
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거리가 1.5KM 정도 됩니다.
물론 공원이라 쉬는 곳도 많이 만들어 두었답니다.
혹시 옛날에 이곳에 와 본 사람들이라면 추억을 되새겨 볼 수도 있겠네요.
벚꽃과 주변의 APT 가 함께하면 제대로 보는 우리들 주변이라고 하고 싶답니다.
요즌 I LOVE YOU라는 의미의 조형물은 많이 봐 왔지요?
지수지 주변의 신록이 더 화려한 칼라로 눈에 비치는 것도 만석거공원의 특장점이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만석거공원 은 주변 사람들의 걷는 운동을 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여러분들도 우리들 주변에 펼쳐지는 봄이 주는 선물 한껏 받아가면서 건강하게 4월을 보내시 길 기원합니다.
함께 봐줘 고맙습니다.
첫댓글 만석거공원 주변의 만개한 벚꽃 풍경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수원공장 주변 풍광이, 이렇게 화려하다니, 놀랍군요.
봄소식 자주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계속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