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낙준
이런 대형겟판 처음인데
너무 어이없어서 왔어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볼링치러 갔는데
4번 레일로 가라더라
비어있는게 거기뿐인가보다 해서 거기로 갔어
근데 이게뭐야
사진에서 보는거 처럼
오른쪽에 공 빠지는 움푹 파인곳이 없고 곧바로 벽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세상에 저런 볼링장이 어딨음
볼링공이 저기로 빠져서 하나도 못치는 것도
엄연한 볼링 게임패턴 중 하난데
그게 없어서 자꾸 벽 맞고 핀을 맞춰벌임;;;;;;;;
친구 1은 점수 올라간다고 개이득이라고 했지만
그걸 떠나서 사전에 예고 없이 이런 곳으로 손님을 안내한게
말이 안되잖아요;;;;;;;?????
치다치다 짜증나서
남직원을 부름
“여기 레일이 왜이래요?”
그러자 돌아오는 환장할 남직원 대답
“(말 더듬으며) 아 그 여자분들이랑 애기들은 벽 맞고 핀 쓰러뜨리라고 여기로 드려요”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치냐고 ㅋㅋㅋㅋ누가봐도 가성비 올릴라고 바득바득 레일 갈아넣었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누가 벽 맞고 핀맞출 수 있는 레일 달라고 했냐고 ㅋㅋㅋㅋ없어도 잘친다고 ㅡㅡ 이게 무시가 아니면 뭐란 말임;;;;
내가 표정 개 굳어서
“그럼 사전에 말씀을 해주셔야죠” 하니까
한숨섞인 말로
“레일 자리 나면 바꿔드릴게요(지가 더 띠껍)” ㅇㅈㄹ
“저희 한판만 치고 갈건데요?”하니까
지가 더 빡쳤는데 참아준다는듯
“나면 바로 바꿔드릴게요^^^^^^^^^^~”
이러더라 ㅋㅋㅋㅋㅋ 무서워서 공 굴리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따구로 장사하는데
사람은 또 존나많아서 잘먹고 잘사는거같던데
그딴식으로 장사하지마세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부전도서관인데 바로 딱보여서 검색도 안하고 갔더니
이런 화를^^
김씨네 볼링장인데
여시들은 믿고걸러 ;;;
문제시 벽맞고 스트라이크침 ㅅㅂ
+아 ^^
내가 4번이었고 기둥있어서 5번 이후로는 못봤지만
1번도 벽쪽이라 그 구덩이 없는 곳이었는데 1,4번은 다 여자가 치고 있고 2,3번은 남자가 하고 있더라^^^^^^^^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씨발 나도 여기갔는데 저기서 쳤었어 씨발..
ㅋ... 나 여기 두번인가 갔는데 두 번 다 저기로 줌
헐 나도 여기갔는데 저기줌 ㅅㅂ 글고 옆에 비어있었는데 말짱한데는 남자줌 존나싫다진짜 난 모르고치다가 앎
아 한남은 진짜 왜 저래?
어딘지 알겠다 존마 ㅋㅋㅋㅋ
헐 글서그런거였나 ㅅㅂ 개좆같내
헐 난 저기 남자5여자3명 일때 저 자리 갔었는데...
미친 뭐 이딴데가 다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