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원산지는 한국과 일본이다.
전국의 산기슭이나 계곡에 흔하게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색이 도는 흰색이며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는 경우가 있다.
생장이 빠르고 잔가지를 많이 치는 편이라 나무 전체가 넓고 둥그스름하게 자란다.
정형적인 수형 조성이 가능하며 환경 적응력이 좋아 어느 곳에나 심어도 잘 자란다.
목재가 치밀하고 단단하여 도장이나 지팡이를 만들기도 한다.
보라빛이 도는 검정색 열매를 말려 한약재로 쓴다.
쥐똥나무는 생약명으로 수랍과(水蠟果)라고 하며 다른 이명으로는 남정목이라고 한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들, 골짜기에서 주로 자생을한다.
아파트나 집단주거지역에는 어디나 군락으로 심어서 꽃과 열매를 볼수있다.
약효는 열매에 분포를 하며, 10월(열매 성숙기)에 채취를 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쓴다.
성미는 평온하며 달다.
독성은 없다.
동속약초로는 광나무(여정목), 당광나무, 얼룩쥐똥나무, 청쥐똥나무,등이 있다
흔히 광나무를 여정목 쥐똥나무를 남정목이라 하는데 둘다 같은 약효를 지니고 있다.
광나무는 겨울철에도 잎을 달고있고
쥐똥나무는 겨울철에는 잎을 떨구고 쥐눈처럼 까만 열매를 달고있다
여정목과 남정목은 산에서 야생으로 자란 것이어야 약효가좋고,
다른 약초처럼 울타리로 심거나 정원에 심은것은 약효가 별로없다.
강장, 지혈효과가 있어 허약체질, 식은땀, 토혈, 혈변,등에 사용한다.
하루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남정목은 열매가 약성이 가장좋다.
겨울철에 새까맣게 익은것을 따서 말려서 가루내어 먹거나 달여서 먹으면 위와 간, 신장이 튼튼해지고 고혈압 요통,신경통, 어지럼증, 이명증,등이 없어진다.
남정목은 열매가 약성이 가장좋다. 겨울철에 새까맣게 익은것을 따서 말려서
가루내어 먹거나 달여서 먹으면 위와 간, 신장이 튼튼해지고 고혈압,요통,신경통, 어지럼증, 이명증,등이 없어진다
당뇨병을 비롯하여 고혈압, 양기부족, 갖가지 암, 이명증,등에 효과가 뛰어난 약재이다.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 있으나 2년생 가지에서는 없어진다.
가로수, 관상용, 생울타리용, 약용,등으로 이용된다.
약으로쓸때는 탕으로하며 술을담가 사용하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