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북 영천에서 부모님이 70년대부터 사과농사를 지을때는 기후 조건이 적합하여 70~90년대 까지는 사과 품질이 우수 했는데 지금은 습하고, 심심하면 비오고 결실때는 서리와 우박, 지금 과수는 탄저병으로 농사가 엉망이네요 사과과수원→포도 →배 →양파 →조경수 → 대파 품목이 이렇케 바꿔어 가네요
2. 과수 농지 선택시
1) 땜 옆의 땅이 생각보다 농사 짓기 좋다고 영천땜옆(자양면)에 농사 짓는 친구가 와서 결실때 서리 안오고,기온도 여기보다 2~3도 낮고 좋네요 (나쁜점은 동물 피해 - 철망치니 괜찮타고 하네요 )
2) 과수는 오지나 고산에 들어가야 품질이 좋아요 (동물 피해는 있서도)
첫댓글 여기는 화성시인데요 습하고 냉해와 탄저병 때문에 3년째 수확이 없어요 지리적 조건이 안 맞는거 같아요 특히 약을 많이해도 탄저병 때문에 먹을게 없어요 혹시 부모님으로부터 노하우를 전수 받으셨나요?
탄저 어릴때에는 단소라고 불려죠!
1. 부모님은 탄저 걸린 과일을 꼭 땅에 묻었슴니다. 다른 농민은 강에 버리거나 거름무더기에 버리곤 했죠. 탄저는 균사로 옮기기때문에 나혼자 조심한다고
100% 잡히지 않아요. - 독가촌 과수원이 좋아요
2.요즘은 농약용 물도 상수도물을 사용해요 ph와 균오염
3.봄에 황약과 보르도약
4.무엇보다도 나무가 세력이 있서야 하니까 퇴비위주
5.규칙적인 방제
6.농약도 독성이 낮아져 잘 안죽어요. 소주가 25도에서 18도로 낮아진것 처럼
- 다 교과서 적인 내용입니다
- 주위에 오래 농사 지어신 전문가 이야기를 들어보고 품종 변경도 고려해 보세요
주변 사과과수원에서 적어준대로 농약 살포하였고 지하수 대공120메터이상에서 나오는 청정수 입니다 내년엔 농약을 더 해볼 생각 입니다 품종은 미얀마 입니다
과수원이 몇평입니까? 나무가 몇년생입니까?
@맹호 사과나무 4년생에 280주 됩니다
@천사농장. 4년생이면 세력이 좋을 시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