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수교회 교회설립 8주년기념 2022 여수행복여행
6.17-18, 은천수양관에서 강사 이명숙 목사, 권혜경 원장
중국 조선 동포들을 중심으로 선교하는 서울 생수교회(담임목사 이명숙)는 지난 6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마르지 않는 생수의 샘 돌산로 728-25 여수은천수양관 (http://www.yprayer.org/main/main.html, ☎061,663-1006, 원장 권혜경 010-9665-8728, 원목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신복리836-3)에서 교회설립 8주년 기념 전교인 한마음수련회 <여수행복여행>을 갖고 화합과 영성으로 재무장의 시간을 가졌다. 성도 상호교류 및 성도의 가족 간 화합, 전 성도간의 친밀감을 고취시키고 생수교회의 비전을 공유하며 담임 목사 중심으로 영성 회복과 교회 성장에 목적을 두고 행사를 열었다. 생수교회 수련회는 첫째 날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로 여수공항에 내려 여천 여진식당으로 이동해 게장 한정식으로 오찬을 들며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와 감동의 여수 여행을 시작했다.
오동도 둘레길 걷기 및 유람선승선체험 후 종포터널를 통과해 낭만포차, 해양공원과 하멜기념관을 지나 이순신광장 및 모형거북선을 보고 돌산대교를 건넘으로 오후 시간을 소화하고 돌산 군내리에 소재한 녹원숯불갈비2호점에서 저녁을 들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숙소에 도착한 생수교회는 이명숙 목사가 인도하는 저녁 집회를 가졌으며, 이명숙 목사는 “성도의 교제(행 2:42)”에 대해 전하며 예수님을 유일한 구원자로 믿고 경배하고 예배하는 참된 교제가 이뤄져야 하고 떡을 떼는 교제와 기도에 힘쓰는 교제가 이뤄져야 하며, 물질을 서로 통용하는 교제가 이뤄져야 하며, 세상 사람들이 칭찬을 받고 구원받는 사람들이 날마다 더해지는 은혜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통해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생수교회는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되새기며, 하룻밤을 지냈으며,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아침 7시에는 권혜경 원장이 인도하는 새벽기도회를 가졌으며,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권혜경 원장은 “만선의 축복(눅 5:1-11)”을 누리기 위해 예수님이 인생의 배에 오르셔야 한다. 그리고 깊은데에 그물을 내림으로 가득 채워지고 자신의 기술과 지식, 경험을 표준 삼지 않고 오직 주의 말씀에 의지함으로 가득 채워지며 동무의 배도 채워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수교회가 수련회를 통해 성도 간의 화합과 교제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고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는 권혜경 원장의 설교와 주기도문으로 모든 시간을 마무리했다. 일행은 언덕의 바람에 커피타임을 가졌으며, 계동 블루망고로 이동해 바다 뷰를 감상했다.
남산특화시장에서 여수의 특산품을 구매시간을 가진 후 신기 다정횟집으로 이동해 싱싱한 회를 들며 친교를 나눴으며, 애양원교회, 한센기념관(역사관), 사랑의 열매탑, 사랑과 용서(상), 순교자기념비, 삼부자 묘, 애양원병원 등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 손양원 목사의 순교 정신과 선교가 있는 영적 중심지인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율촌면 산돌길 42(신풍리 18) 등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관 입구에는 안내를 하는 손양원 목사의 막내아들 손동길 목사를 만나볼 수 있었다. 생수교회 이명숙 목사와 교우들은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여수공항을 통해 서울로 가면서 수련회를 마치게 되었다. 생수교회 수련회 참가자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 속에서 모든 성도들이 함께 즐거워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모두가 한결같이 감탄을 끊이지 않고 돌아갔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