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공산주의자들은 '능력껏 일하고 필요한 만큼 분배하자!'는 꿈같은 말로 사람들을 속였습니다.
일제시대 공산주의 소련의 실상을 보지 못하고 글과 말로만 공산주의를 배운 사람들은, 저런 선동선전구호를 읽거나 듣고는 바로 공산주의자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일제의 식민지였던 조선의 지식층 절대 다수가 공산주의에 찬동했습니다.
해방후 평양에 진주한 소련군이 새파란 애송이 소련군 대위 김성주를 전설의 애국명장 김일성으로 둔갑시켜 평양시민 앞에 내세웠습니다.
김일성은 소련군정사령부의 지령에 따라 북한 각지 각처에 인민위원회를 만들어, 소련 공산당의 숨겨졌던 만행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북한의 지식인들은 비로서 소련 공산당의 실체를 확인하고는, 자신의 생명을 구하려고 재산과 온갖 것을 놓아두고 월남했습니다.
적수공권인채 남한으로 탈북한 월남자들은 남한마저 공산화 시키려는 남조선 노동당 박헌영 일당과의 싸움에 나서, 남노당 토벌에 나선 군경과 협력하는 한편 자신이 북에서 보고 들은 것을 남한 동포에게 전했습니다.
월남자들이 북에서 겪은 지옥을 전하자, 순진하게 공산주의에 경도되었던 다수의 지식인이 공산주의를 버리거나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6.25 동란이 터지며 공산당의 실상을 눈으로 본 남한의 지식층 대부분이 반공으로 선회해 나라구하기에 나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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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용산고를 졸업한 고교연합 이경한 목사의 글을 옮겨 왔습니다.
대한민국은 탈북자들이 세운 나라
1. 좌파학자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는 ‘ 남한은 월남자들이 세운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고 했다
또 우파 기자 김용삼기자도 ‘대한민국은 탈북민이 세운나라’라고 했다
또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전 국회의원)도‘ 대한민국은 사실상 탈북민(월남자)들이 세운 나라’라고 했다.
해방 직후인 1946년에 미군정청이 여론조사를 해보니 서울시민 77%가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를 선호했으며 자본주의 선호는 14% 밖에 되지 않았다(박명수 교수는 이 여론조사의 신뢰성에 의문제기)
김형석 교수 등의 증언에서도 당시 지식인들의 상당수가 공산주의자들이었다고 한다 -
<경성제대 3대 천재 유진오, 이강국, 박치우 중 유진오만 우파였으며 이강국과 박치우는 유명한 공산주의자로 월북 후 숙청 ,빨치산>
당시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의 장인도 좌익 또는 공산주의자였다는 사실만 보아도 우리 한국사회가 얼마나 좌경화 되었는가를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공산화가 안되고 자유민주국가가 된 것은 기적이며 이 기적에는 월남자들이 공이 많았다
해방 당시 공산당의 탄압을 받고 월남한 사람들은 대부분 기독교인, 지주, 엘리트들로, 이들은 남한 사람들에게 김일성공산당의 거짓과 잔인성과 실체를 폭로, 반공의 제일선에서 투쟁했다(서북청년단 등)
여기에 남한 공산당의 폭동, 살인, 위조지폐 등의 불법을 본 남한사람들이 공산당의 거짓과 환상에서 깨어나기 시작했다
지금 좌파정권에서는 서북청년단이 악질 살인마로 매도당하고 있지만 당시 군인, 경찰도 제대로 조직이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서북청년단들의 좌익폭동진압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공산화되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월남자들은 625전쟁 때도 가장 용감히 싸웠으며 (백선엽장군 ,정일권장군 , 채명신 장군, 김백일 장군 한신장군, 이병형 장군 등.) 625 때 국군의 지휘부는 거의가 북한 출신 월남자들이었다
월남자들은 군대만이 아니라 정계(백두진 총리, 정일형 등) 학계(김형석 ,조영식 등),경제계( 정주영, 최순영 등)등 모든 분야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월남자들의 수는 약 140만 명밖에 안되었지만(월북자는 13 만명 추정) 정말 그들이 없었으면 오늘의 대한민국탄생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2.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극심한 체제 ,역사전쟁을 벌이고 있다
많은 국민들은 너무도 오래 동안의 자유와 번영 속에 안주함으로 인해 나라와 자유의 소중함을 망각하고, 북한의 한민족, 반일감정, 맹목적 평등의 선전 선동에 속고 있다,
최초의 개화근대인이며 1 세대 반공주의자인 윤치호는 우리민족은 공짜를 좋아하는 습성이 있는데 이 공짜주의가 공산주의를 좋아하게 하며 , 조선 버전의 볼셰비즘은 강도짓을 하는 것을 '무산자의 영광'으로 만든다고 경고했다
공산주의의 근원은 공짜주의이다
공짜 좋아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지만 우리민족은 유독 공짜를 더 좋아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속설이 있듯이>-
거기에 상대적 빈곤 등으로 인해 오늘 우리 한국사회는 르 샹티망(분노, 원한, 질투심 등)의 사회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자유민주체제가 심각하게 도전받고 있는 상황이다
1995년 북한의 식량난(고난의 행군)이후 우리나라에 온 탈북자들이 급증했다(약 3만 5000명)
그리고 이 탈북자들이 남한 사람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알려주며 자유와 나라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해주고 있다
지금 이만갑, 모란봉 클럽 , 탈탈탈 등 많은 개인 유튜브에서 탈북자들의 탈북수기를 방영하고 있다
탈북자들은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고 탈북한다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탈북도중 잡히면 자살하기 위해 독약, 면도칼을 갖고 탈북한다
많은 여성들은 중국에서 인신매매를 당하고 있다
아니 많은 여성들은 인신매매를 자원하기도 한다
딸이 보는 앞에서 탈북녀들이 인신매매범들에게 강간을 당하기도 한다
골수 빨갱이가 아니라면, 사람들은 이들의 수기를 듣고 다 운다
북한정권과 좌파들은 탈북자들을 원수 같이 미워한다
그래서 좌파정권은 탈북자들을 탄압하고 있다
이번에도 미국의회에서 문정권의 대북전단 금지와 탈북민인권 탄압에 대한 청문회가 있었다
나는 지금 탈북자들이 우리 국민의 애국심과 자유정신을 상기시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1세대 월남자들과 같이--
3, 우리 모두 탈북자를 돕자!
지금 탈북자들은 좌파정권에 의해 많은 핍박을 받고 있다
다니던 직장에서도 내 쫓기기도 하며 방송, 강연도 취소된다
거기에 코로나로 인해 식당취업도 잘 안되고 있다—대부분의 탈북자들이 남한에서 갖는 첫 직장이 식당임--
탈북자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억울하고 가장 핍박받고 가장 아픔이 많고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다
나는 평생을 빈민들과 함께 해 왔다
미안하지만 상당수 빈민들은 자기가 게을러서 빈민이 되었다
또 빈민들을 이용한 앵벌이 빈민운동가도 많다
그러나 탈북빈민들은 열심히 살려고 해도 살 수가 없는 사람들이다(탈북자 중에는 성공한 사람도 많지만)
탈북빈민들은 게을러서 빈민이 된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머리도 좋으며, 살려는 의지도 강하며 열심도 많다
그럼에도 그들은 직장을 잘 구하지 못하고 있다
재작년에도 탈북녀 한성옥 모자가 굶어 죽었다
이런 핍박받고 불쌍한 사람을 돕는 건 인간의 도리이다
더군다나 탈북자들은 지금 좌파들과 최일선에서 자유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고 있다
당장 이 카톡방에 있는 회령여고 출신의 김태희님도 탈북난민북송반대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김태희님은 3번 북송된 후 기적적으로 탈북에 성공한 분으로 오래전 투병중인 탈북인을 위해 간을 70% 이식해 주기도 했으며 , 문정권의 탈북인 정책에 ,항의하여 통일부 앞에서 12일 단식투쟁 중 실신, 입원 한 적이 있다
나는 탈북자들을 돕는 것이 가장 확실한 자유, 애국의 길이며 ,진정한 남북통일의 첩경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난날 월남자들이 대한민국의 건국에 가장 큰 공을 세웠듯이 남북통일도 탈북자들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4. 나는 오늘까지 탈북자들에게 관심을 가져왔었다
그리고 가능한 한 탈북자들이 운영하는 식당을 이용한다
종로 3가에는 탈북1호 박사 이애란 박사가 운영하는 식당이 있다
특히 이애란 박사는 이영훈 교수 등을 초빙하여 이승만 학당을 최초로 개설한 사람이다-지금은 이승만 학당이 이영훈 교수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안다-
이승만 학당은 오늘 한국의 자유와 보수의 싱크 탱크(think tank)역활을 하고 있다
탈북자 태영호 의원도 국힘당에서 가장 용감하게 좌파들과 싸우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탈북자 단체들이 자유와 북한 인권을 위해 목숨걸고 싸우고 있다(박상학, 김성민, 김태산 등 등 )
나는 최근에 파주 마장호수 부근에 있는 전 북한 총리사위 강명도 씨—김일성 외가의 친척—가 운영하는 대동강 오리불고기집에 갔었다
오리라서 건강에도 좋고 값도 싸고 맛도 참 좋았다
마장호수와 흔들다리도 참 좋은 구경거리이다
나는 이번 어버이날에도 아들, 손주를 데리고 대동강 오리불고기집에 갈 예정이다
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탈북자 식당에 가는 주 이유는 반공 자유 애국 민족교육을 시키기 위해서이다
또 나는 요즘 거의 매일 탈북자들이 운영하는 유튜브에 들어가서 좋아요 구독을 눌러준다
그렇게 하면 그들의 광고 수입이 조금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그들의 탈북이야기는 너무도 감동적이며 교훈이 된다
나의 경험상 아무리 골수좌파라도 탈북자 말을 하면 다 굴복한다
탈북자들은 우리시대 최고의 자유 반공 투사들이다
나는 우리 애국 탈북자들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기도한다
고교연합 용산 이경한 목사 글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