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 대회
일시: 2023년 6월 3일(토),오후3시
우리 한국교회의 부흥의 역사는 1973년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는 300만명이 참석해 한국교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집회 중 하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한국교회 부흥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 행사가 50년이 지나서 1973년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열렸던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가 오는 6월 3일 오후 3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0만명 모이는 집회를 열리는 가운데, 특히 준비위는 대회 당일 첨석자들이 전도 대상자와 함께 참석할 것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회를 통해 1만 명 전도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대회는 텔레비젼과 라디오, 유튜브로 생중계됩니다.
대회 설교는 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 대표)가 영어로 전하고, 김하나 목사(명성교회 담임)가 통역합니다. 사회는 김의식 목사(예장 통합 부총회장)가, 개회사는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개회기도는 이영훈 목사(한교총 대표회장), 합심기도 인도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가, 축도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각각 맡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영상으로 축사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장에 참석해 축사할 예정입니다.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는 격려사를 전한다. 이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찬양 콘서트와 기념음악회도 진행됩니다.
대회 하루 전날인 6월 2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는 서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청소년 집회’가 열랍니다. 약 3만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집회에선 크리스천 래퍼 비와이가 간증하고, 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손자인 윌 그래함 목사가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