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만들기
어느새 벌써 11월 이제 2015년도 달력이 두장밖에 남질 않았네요~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 올한해도 어느새 다간거 같아서 갑자기 뭔가 허무해집니다. 하는거 없이 시간만 가는거 같아서~~ ?바쁘게 산거 같은데 지나고 보면 무얼했나 싶거든요~ 어쨌든 이번 주말도 참 바쁘게 지냈어요~ ㅎ ? 어느새 11월 김장철도 다가오고 어제는 일찌감치 1차 김장을 하고 수육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 삼겹살 수육에 생굴도 사와서 저녁으로 먹으면서 막걸리도 한잔 했어요~ ^^ ? 오늘은 수육만들때 잡내없이 맛있게 삶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재 료 삼겹살 보쌈용 500g, 양파반개, 대파1개, 월계수잎 2~4장, 마늘3~4쪽, 된장한큰술, 통후추, 인스턴트커피1T, 청주 반컵
냄비에 물을 붓고 양파와 대파, 월계수잎, 통후추, 된장, 커피, 청주를 넣고 끓여주세요~ ? 잡내를 없애는데 월계수잎이나 청주를 넣어도 효과가 있지만 여기에 된장한스푼과 인스턴트 커피 한스푼을 넣어주면 훨씬 효과가 좋답니다. ^^
물이 끓기 시작하면 고기를 넣고 3~40분 정도 삶아주세요~ ? 보통 고기를 삶을때 국물을 같이 먹는 요리는 찬물에 첨부터 고기를 넣고 삶아주지만 수육처럼 국물은 ?버리고 고기만 먹는 경우에는 물이 끓을때 넣어주시는게 고기가 더 맛있어요~ ^^
잘 익은 수육은 한김 식혀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은 후에 접시에 담아내면 됩니다. ^^
돼지고기는 새우젓과 궁합이 아주 잘 맞죠~~ ^^ 새우젓도 준비하고요~? 갓담은 김치랑 김치속~~ 그리고 생굴까지 곁들였더니 한상 아주 푸짐합니다.. ㅎ ? 이제 곧 김장철이라 집에서 수육 만드시는 분들 많으시겠어요~~ 저도 앞으로 몇번 더 수육을 만들어야 할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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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헤이맨의 맛있는 하루~ 원문보기 글쓴이: 헤이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