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제주 암소 최고 기록 161kg 경신한 압도적 성과
- 천창수 농가 “체계적인 검정사업과 개량 노력이 빚어낸 결실”
제주 천창수 농가(사진, 제주축협 조합장)에서 미경산 한우 암소 역사상 최고 도체중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초대형 ‘슈퍼 암소’가 탄생했다.
이번에 출하된 한우 암소는 생체중 1천230kg, 도체중 751kg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제주지역 한우 암소 최고 도체중 기록이었던 590kg을 무려 161kg이나 경신한 압도적인 대기록이다. 전국 한우 암소 최고 도체중 기록은 760kg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750kg을 넘어서는 도체중이 암소에서 나온 것은 축산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결과로 꼽힌다. 일반 한우 미경산우(암소)의 평균 도체중이 370~420kg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무려 2배에 달하는 독보적인 육량과 체구를 자랑한다.
제주축협에서는 특히 이번 성과에 대해 서산 한우개량사업소 암소검정사업의 결실이라고 보고 있다. 암소검정사업을 통해 축적된 우수 유전인자 분석과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사양 관리 등 '검정사업의 실질적 효과'가 전국 미경산 암소 최고 기록의 경신이라는 눈부신 결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천창수 조합장은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도 서산 한우개량사업소의 암소검정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과학적인 개량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얻었다”며, “기존 제주 기록(590kg)을 압도적으로 경신하고 전국 미경산 암소 최고 751kg을 달성한 이번 쾌거는 제주 한우 개량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한 사례로, 앞으로도 제주축협은 체계적인 한우 개량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청정 제주 한우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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