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국가산업단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핵심으로 키운다
▶ 각종 인허가, 영향평가 협의기간 단축 및 신속한 용지보상 등 추진
▶ ‘26년 말부터 착공하여 반도체 산업 경쟁력 높이는데 총력 지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단계적 부지조성공사 착공(‘26년 말)에 돌입하여 대한민국 핵심 안보 자산인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ㅇ 이는 1월 15일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한 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포함된 내용이다.
*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경기 평택, 화성, 용인, 이천, 안성, 판교, 수원 등 지역에 반도체 기업과 관련 기관이 밀집한 입지 일대
□ 국토교통부는 ‘23년 3월 15일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글로벌 패권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반도체・미래모빌리티・방산・우주발사체・수소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5개소를 선 정하였다.
그중에서도 기업의 제안을 받아 용인에 시스템반도체 생산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선정한 바 있다.
ㅇ 이 과정에서, “경제 버팀목이자 국가 안보 자산인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범정부 추진지원단*(단장 : 국토부 제1차관)」을 통해 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