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시네마파라디소
이비인후과 이낙준 :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누군가 부르네요.
정신과 오진승 : 딱 섬망이죠.
내과 우창윤 : 섬망이라는거는 환자분들이 뇌에 문제가 없는데도
수술 받고 너무 아프시면 제정신이 아닌 상태가 되는거에요.
이비인후과 이낙준 : 지금 보면 왼손에 원래 목에 있어야 할 삽관한걸 스스로 뺐어요.
섬망이 오시면 꼭 저걸 빼세요.
정신과 오진승 : 섬망은 거의 정신과 협진이잖아요.
이비인후과 이낙준 : 무조건 정신과 협진 봐야죠.
정신과 오진승 : 거의 협진환자 반은 섬망.
내과 우창윤 : 지금 대화가 안되죠, 환시 보이고 환청 들리고 엉뚱한 행동 하시고.
이비인후과 이낙준 : 일단 몸에 있는건 다 빼세요. 귀찮으니까.
이비인후과 이낙준 : 비행기 닥터콜 떴죠.
정신과 오진승 : 다들 해본적은 없으시죠?
이비인후과 이낙준 : 선배가 해봤는데 모형 항공기를 준다고 하더라고요.
정신과 오진승 : 저희 선배들도 이거 해보신분 몇분 계시는데
엄청 부담스러우시대요. 기장님이 계속 회항을 해야 할지
지금 당장 내려야 할지 목적지로 가야할지 계속 물어보신대요.
그걸 의사가 선택해야 하니까.
이비인후과 이낙준 : 지금 이장면에서 제가 작가라면 긴장성기흉이나 심장압전을 넣었을거 같아요.
이게 피를 빼면 환자가 딱 살아나는 극적인 병이라 드라마에서 보여주기 좋아요.
(말이 끝나자마자 드라마 장면에서 긴장성기흉과 심장압전 언급됨ㅋㅋㅋㅋㅋㅋㅋ)
전체 : 초음파? 오?
이비인후과 이낙준 : 이게 제가 와이프한테 물어보니까 요새 영상의학과에서 되게 핫한 아이템이래요.
(이낙준 선생님 아내분은 영상의학과 전문의 선생님)
이거 아마존에서 살수 있대요.
내과 우창윤 : 제가 있는 기업병원도 응급팀은 이거 가지고 다녀요.
정신과 오진승 : 인천공항 근처 병원 몇 개 없잖아요?
이비인후과 이낙준 : 네 그 근처 국제병원 거기로 가겠죠.
내과 우창윤 : 아님 인하대 병원.
내과 우창윤 : 아 근데 지금 너무 작은 병원으로 가고 있어요.
이비인후과 이낙준 : 딱 봐도 그런거(심장압전 수술) 볼 병원이 아닌데..
~~ 그 작은 병원에서 주인공 고수 등장 ~~
정신과 오진승 : 아까 고수씨가 자기병원 아닌 곳에서 아르바이트 한다고 했잖아요.
내과 우창윤 : 이거 사실 불법인데.
정신과 오진승 : 그쵸. 의사는 원래 의료기관 하나에만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비인후과 이낙준 : 남의 병원에서 지금 여포짓하고 있어요.
내과 우창윤 : 간호사분은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처음 보는 사람이 수술하자 하면..
이비인후과 이낙준 : 지금 전화하죠 과장님(원래 그 병원에 소속된 의사)한테?
과장님도 황당하실거에요.
( 말이 끝나자마자 극중에서 과장님 대샄ㅋㅋㅋ 남의 병원에서 멋대로 가슴을 열어?????? )
( 현실적인 과장님 대사에 빵터짐 )
내과 우창윤 : 저거 진심으로 화 난거에요.
정신과 오진승 : 말이 안되죠. 남의 병원에서 무슨 가슴을 열어.
이비인후과 이낙준 : 이게 사실 둘다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거거든요.
정신과 오진승 : 심지어 보호자도 없어. 수술하는데.
내과 우창윤 : 그 환자가 잘못되면 저 병원 문 닫는거에요.
정신과 오진승 : 그리고 데리고 온 의사도 어디 소속된 의사도 아니고 어디 외국에서 비행기 타고 온..
내과 우창윤 : 저 의사 한국에서 의료 행위는 할 수 있어요??
이비인후과 이낙준 : 한국 의사가 맞겠죠???
이비인후과 이낙준 : 지금 실(의료용 봉합사) 달라 그랬는데 실은 번호가 늦을수록 두꺼운 실이에요.
얇은 실은 바늘도 작기 때문에 이런 응급 상황에서 쓰기 어려워요.
내과 우창윤 : 크게 못 꿰메니까.
이비인후과 이낙준 : 조직이 다 찢어질 가능성이..
( 말하는 순간 심장 찢어지는 장면 나옴 )
이비인후과 이낙준 : 저거는..사망률 100퍼센트 입니다...
전체 : 본드???
(일동 잠깐 정적하다 헛웃음)
이비인후과 이낙준 : 실제로 의료용 본드가 있고 돼지 심장을 가지고 실험한거에선 붙어요.
정신과 오진승 : 근데 여긴 의료용 본드 없잖아요.
이비인후과 이낙준 : 아 그리고 젖어있으면 진짜 안붙어요.
저라면 의료용 스테이플러로 땅땅땅 박을것 같아요.
그거 없는 병원 거의 없으니까.
내과 우창윤 : 근데 이게 지져분하게 찢어져서..쉽지 않죠 그것도.
정신과 오진승 : 여긴 의료용 본드 없고 그냥 딱본드 사오래잖아요.
지금 주인공 두분이 있는데 살리겠죠..?
내과 우창윤 : 저거 환자분 돌아가시면 고수님 감옥 가셔야 돼요.
이비인후과 이낙준 : 그럼 장르가 바뀌는데요.
(내과 우창윤 선생님이 학회로 자리를 비운 대신 영상의학과 전문의 김진실 선생님이 오심)
이비인후과 이낙준 : 진짜 그냥 본드를 사갖고 들어오는데...
근데 이게 멸균처리가 안될 본드일거고
본드가 뭉쳐서 심장 안으로 들어가면 돌다가 머리로 가서
동맥을 막을 수 있어서 그건 걱정이 되지만
이건 지금 (처치를 안하면) 100퍼센트 죽는 병이라 일단 합병증 보단 먼저..
영상의학과 김진실 : 저는 노란 본드 생각했었는데
순간 접착제는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정신과 오진승 : 순간 접착제 성분이 시안화아크릴레이트인데
논문에는 6명에게 사용했는데 다 살았다고 하더라고요.
이비인후과 이낙준 : 사실 일반인이 생각하시기에 좀 황당한 술기를 많이 하거든요.
삼성서울병원에서도 외과는 혈관에서 피가 날때 급하면
소독해둔 압정으로 거길 찌른대요.
그래서 출혈을 그렇게 막는다고 하더라고요.
이비인후과 이낙준 : 심장내과 선생님 나오셨네요.
극중 김예원 배우님 이름이 안지나거든요.
저는 보자마자 협심증 생각났어요.angina.
우리가 그걸 콩글리쉬로 안지나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지은게 아닌가 싶어요.
영상의학과 김진실 : 지금 저 초음파 기계가 제가 좋아하는 초음파 기계에요. 비싸...(소곤)
이비인후과 이낙준 : 얼마정도?
영상의학과 김진실 : 하이엔드급은 1억 정도..
정신과 오진승 : 이게 실제 (영상의학과에서) 쓰는 기계에요?
영상의학과 김진실 : 네 실제로 쓰는 기계.
이비인후과 이낙준 : 지금 화 많이 나셨죠. 제 1보조의가 제일 중요하거든요.
근데 교수님들이 많이 이러세요. 수술하다 피가 나면 야 피난다 석션해.석션.
그래서 하면 석션한다고 그게 멈추냐? 지져! 이래서 지지면 야 거기 신경 안보여?
이러면서..아니..하라고 해서 한건데 어떻게..
영상의학과 김진실 : 어쩐지 레지던트때 막 욕을 하더라고요. 샤워하면서도 욕하고.
정신과 오진승 : 근데 수술이 안되면 교수님들은 화가 너무 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저도 수술과는 아니지만 이런 예민한 교수님들 들어오면 수술방 분위기가 확 나빠지잖아요.
근데 이렇게 능숙한 4년차나 펠로우가 퍼스트로 들어오면..
전체 : 분위기가 확 좋아지죠ㅋㅋㅋㅋㅋ
정신과 오진승 : 갑자기 훈훈해지고 보조하는 인턴들이 아 오늘 수술 일찍 끝나겠구나ㅋㅋㅋㅋㅋ
영상의학과 김진실 : 아니 이거 인사 너무 과도한거 아닌가요? 90도로?
정신과 오진승 : 일단 내과 병원장님이시니까 여기 내과 전공의랑 펠로우가 많을거고..
하얀거탑에도 이런장면 나오잖아요.
항상 제 친구들도 진짜 이렇게 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이비인후과 이낙준 : 어떠셨어요? 이렇게 하셨어요?
정신과 오진승 : (2초 머뭇) 전...낯선 풍경은 아니에요.
이비인후과 이낙준 : 아 진짜?? 역시 빡센 병원 출신이시라..
영상의학과 김진실 : 폐암은 폐 내에 전이가 많기도 하거든요.
지금 폐암 환자치곤 너무 깨끗해요 CT가.
근데 제 생각에도 대동맥 박리가 있으면서도 폐암말기인 환자의
CT사진을 구하기가...그래서 이건 어쩔수 없이 후루룩 넘기잖아요.
이비인후과 이낙준 : 지금 전이가 많다고 하는데 폐 사진이 너무 정상이네요.
영상의학과 김진실 : 보통 폐암 말기정도 되면 여러개 결절들이 막 깔리거든요. 혹 같은거.
정신과 오진승 : 와 이건 이비인후과,정신과 아무도 모르는데 역시 영상의학과...
이비인후과 이낙준 : 아니 드라마를 같이 볼때 1초도 안나왔는데 어 박리네 어 폐암은 아니네 막 이래요.
영상의학과 김진실 : 그걸 모르면 전문의가 될 수 없어요.
~~ 어린아이가 심장이 멎어 침대에 누운채로 들어옴 ~~
내과 우창윤 : 어!!! 뭐야! CPR이라고 했는데 심..심박..신..뭐야 그..(흥분) 심장마사지 안하면서
들어오는거는 저건 말이 안돼요. 심지어 소아잖아요 소아!
이비인후과 이낙준 : 사실 구조대 분들이 CPR 되게 잘하시거든요.
내과 우창윤 : CPR이라는건 말로 하면서 들어오는게 아니라 마사지를 하면서 들어오면 저절로
CPR인걸 아는거지 말로 CPR이에요 하면서 들어오는건..이게 뭐야.
아니 무슨 애기 열나요~ 하는것처럼 들어오네.
정신과 오진승 : 어 자꾸 환각을 보네요. 환시잖아요 이게.
이비인후과 이낙준 : 저는 사실 이게 뭔가 했는데...
내과 우창윤 : 조현병인가요?
정신과 오진승 : 아직까지는 무슨 병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4화까지 보면 어린시절 트라우마 때문에 지금 동생이 못걷는데
그걸 자꾸 부정하는거에요.
그리고 환시에서 자꾸 동생이 나쁜 얘기를 하잖아요. 실제론 안그러는데.
이게 이동욱 본인의 생각인데 그걸 동생이 진짜로 하는거라고 투사해서 생각하는거고,
동생이 예전의 건강한 모습으로 걸을때. 그 모습을 생각하면서
동시에 죄책감을 부정하려고 해서 환시가 보이는것 같아요.
내과 우창윤 : 이런 상황이 되면 그 근처 응급실을 다 비우게 해서 그쪽으로...
근데 이런 재난상황에선 사실 사망위험이 높으신 분은 우선 처치대상이 아니에요.
이비인후과 이낙준 : 검정색을 붙이죠. 트리아제라고 환자분류를 하는데
대형재난 상황에선 한정된 의료자원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을 살려야하기 때문에
가망이없다 싶으면 검정색을 붙여서 더이상의 처치를 하지 않고요
지금하면 살겠다 그럼 빨간색이고
이 사람은 조금 나중에 해도 괜찮겠다 하면 노란색,
경상자면 초록색. 이렇게 되죠.
정신과 오진승 : 이게 공황증상이 올때 흔한 증상중 하나에요.
메스껍고 복부불편감.
이비인후과 이낙준 : 내가 살면서 공황장애가 없었다고해도 (갑자기) 올 수 있는거죠?
정신과 오진승 : 패닉어택은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을수 있어요.
그게 반복되면 공황장애라고 해요.
정신과 오진승 : 어 국군수도병원이네요?
이비인후과 이낙준 : 저기 가보신적 있으세요?
내과 우창윤 : 저는 환자를 보내본적은 있어요.
정신과 오진승 : 지금 (주인공)딸이 의식소실이 있는거죠?
이비인후과 이낙준 : 네 머리를 다치면서 의식소실이 있었죠. 이게 사실 예후에 굉장히 중요한데..
정신과 오진승 : LOC라고 하죠?
이비인후과 이낙준 : 네. 두부에 손상이 있을때 의식소실이 있었으면 아무래도 예후가 안좋을수있죠.
내과 우창윤 : 근데 국군수도병원에 소아신경외과가 있나요?
정신과 오진승 : 파견갈수 있죠.
이비인후과 이낙준 : 이게 제도가 있어요. 그 안에서 요청을하면 국군수도병원에 있는
의사선생님이 나온 대학병원에서 지원오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정신과 오진승 : 근데 저는 특히 극중 딸이 트라우마를 겪었기 때문에
꼭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거기서 테러를 직접 겪었고 친구도 죽었을거고,
특히 아이들의 경우 자기의 정신과적 증상을 잘 표현할수 없거든요.
근데 꿈에서 자꾸 악몽을 꾸는 플래시백이라고 해서 그때의 상황이 자꾸 재현이 된다던가
아니면 애기들은 그때의 사고상황을 인형으로 자기도 모르게 놀이처럼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게 노는게 아니라 자기의 트라우마를 자꾸 재경험하게 되는거라 꼭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비인후과 이낙준 : 병원에서 실제로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대형재난 코드가 있어요.
방송을하면 원내에 손이 남는 의사들은 전부 내려와서 지원을 하게 됩니다.
정신과 오진승 : 이낙준 선생님도 몇번 겪어보셨잖아요?
이비인후과 이낙준 : 네 저 인턴때 겪어봤는데
일단은 응급의학과 과장님이나 원장님이 확성기를 들고 통제를 합니다.
그러면 의사들은 하얀가운 위에 형광조끼 같은걸 입고...
왜냐면 누가 봐도 눈에 띌수있게 한 다음에 일을 맡아서 하는게 좋습니다.
내과 우창윤 : 이럴때도 환자분류 하는게 제일 중요하죠?
이비인후과 이낙준 : 그건 제일 실력있는 사람이 하게 되는거죠.
응급의학과 선생님이 하게 되시거나.
그리고 이런경우 일반환자 출입을 막아요.
의료진들의 역량이 여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환자를 못봅니다.
내과 우창윤 : 전 이거보고 두가지가 떠올랐는데
첫번째론 환자(극중 쓰러진 배우)가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는데 어떤 좋은 소식을 전하려고 했잖아요.
그리고 자기 아군인 사람을 본 순간 쓰러졌잖아요.
이거는 미주신경성실신이라고 해서 긴장한 상태에, 스트레스까지 받은 상황에서
그게 해소되며 부교감신경이 올라와야 하는데 이 두개의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이 균형이 맞지 않고
부교감신경만 확 올라와버리면 오히려 심장박동이 너무 느려지고
혈관이 이완 되면서 혈압이 확 떨어져요.
그리고 환자가 앉았다 일어나가지고 갑자기 뛰어오면서 그랬잖아요.
특히 이렇게 혈압이 낮아진 상황에서 갑자기 자세변환을 취하게 되면
하지에 있는 피가 못올라오면서 기절할수 있어요.
정신과 오진승 : 두번째는 뭐에요?
내과 우창윤 : 두번째는 환자가 계속 아팠고 그랬기 때문에
당연히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같은 혈관계 질환이면 당연히 기절할수 있어요.
정신과 오진승 : 경련을 하시네.
내과 우창윤 : 저거 leg cramp잖아요.
정신과 오진승 : 어떻게 보세요 이낙준쌤?
이비인후과 이낙준 : 저는 사실 제가 아직 수술에 익숙하지 않을때 집도를 맡거나
아주 중요한 보조를 맡으면 너무 집중해서 제가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모르고
과하게 다리에 힘을 주고 있는 경우가 있어요.
그걸 수술 끝날때까지 전혀 모르거든요? 근데 끝나고나면 갑자기 너무 아픈거죠 뒤에가.
그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과 오진승 : 저는 좀 다른데 심인성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전환장애라는게 있어요
떨림이나 근육긴장이상 같은 motor sympton도 있고요
눈이 갑자기 안보인다거나 하는 sensory sympton도 있는데
이제 이런게 언어 마비가 오는 경우도 있고 자기 스스로 내적 갈등을 억압하고 꾹꾹 누르다가
이런 불안이나 정신과적 스트레스가 신체적으로 나타나는거.
전환장애라고 볼수 있어요.
내과 우창윤 : 저는 내과적으로 봤을때 저런 경련이 오는건 혈류,신경에 압박이 있거나
또 다른 이유중에 하나가 근경련이기 때문에 미네랄 같은 경우가 있거든요.
포타슘이나 칼슘,마그네슘 이런거. 이뇨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이런 증상이 많이 와요.
정신과 오진승 : 아 근데 저 극중 상황에선 식사나 이런걸 안했을수도 있네요.
내과 우창윤 : 그렇죠. 그래서 탈수나 미네랄 결핍이 있는 상황이라
정신과적 증상이 같이 온걸수도 있을거 같아요.
정신과 오진승 : 저는 사실 이게 아까말한 전환장애라고 하면 예후는 좋아요
뚜렷한 스트레스 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하기가 좀 더 쉬운데
이건 누가봐도 뚜렷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잖아요.
tmi파티지만,,,흥미돋,,,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
닥프 존잼이야 진짜ㅋㅋㅋㅋㅋㅋ 쌤들 소소한 티엠아 듣는 재미 쩔어ㅋㅋㅋㅋㅋㅋ 정신과 오진승쌤은 말 하는거 좋아하고 잘해서 다들 정신과 잘어울린다고 추천해줬고, 본인도 그런거 같아서? 정신과 갔는데 막상 가보니 말하는 것보다 듣는게 더 많다면서ㅋㅋㅋ
진짜 흥미돋이야
완전 정독함 짱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
말하자마자 장면에서 나오는것도 소름ㅋㅋㅋㅋ 드라마 잘만들었나봐 ㅋㅋㅋ
재밌다 재밌다!!!
와 대존잼 ㅠㅠㅠ
닥프 존잼이야 킹덤 리뷰한 것도 있는데 개존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비 보면서 전염병 얘기하고
재밌다ㅋㅋㅋㅋㅋ
재밌다 ㅋㅋㅋ
진짜 멋있닼ㅋㅋㅋㅋ 다음생엔 닥터로...
존잼이다
아 처음엔 웃기다가 나중엔 멋있다 하고 있음. 여자 의사들 더 많아져라~~
다들 설명이나 말솜씨가 되게 좋으시다 아는것과 말하고 설명하는건 또 별개기도 한데... 멋있어
재밌다.... 정독함,,
중간에 사진 1초 나오는데 알아본다고 할 때 그걸 모르면 전문의가 될 수 없다에서 감탄의 탄식함,,..
헐 진짜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멋지다 전문의........
존잼이다ㅋㅋㅋ
이거 재밌엌ㅋㅋㅋㅋㅋ
존잼이다
진짜 멋있다ㅠㅠ
와 이걸 모르면 전문의가 될수없대 개간지
존잼ㅋㅋㅋㅋㅋㅋㅋㅋ이 채널 영상 다 재밌어ㅋㅋㅋㅋㅋㅋ
개재밌다 글고 다들 넘 똑똑하셔
와 너무재밋다...
와 존잼 본새난다~~!
오 종나 흥미돋이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와ㅜㅜ
저분들은 취미로 유투브 하시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