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다육이들이네요
카카오스토리에 이사진을 올렸더니 친구녀석이
댓글을 재미있게 달았습니다ㅋㅋ
오늘도 엄청덥네요 기운내서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 화분--
TO. 쥔장
아~ 당신은 잔인한사람
나를 천길낭떠러지 베란다에 대롱대롱
메달고 매일매일 잘 크나 쳐다본다.
크기는 커녕긴장돼서 오금이 저려온다.
아~ 당신은 매정한 사람~
아침에 물주고 한 번 쳐다보고 획가서
하루종일 쌩깐다.
나만 좋다고 할땐 언제고 계속 바람을
피는지 어디서 자꾸 애들을데리고 온다
아~ 매정하고 잔인한당신은 쥔장
샤치는 제꺼입니다.
3년을 함께하니 이리 이뻐집니다.
카페 게시글
‥‥˚*다육.철화.변이.금.
다육 키우시는분들 꼭 읽어보세요 (허락받고 퍼온글 입니다. )
실록
추천 0
조회 305
12.06.26 13:43
댓글 19
다음검색
첫댓글 ㅋㅋㅋㅋ 어디서 바람을 핀건지 자꾸 애들을 데려온다
대박 잼나네요 ㅎㅎㅎ
저는 볼때마다 웃겨요
다육키우는 사람은 다들 동감 하실겁니다.
오~잼나는 글귀
틀린말 하나 없네용잼나게 읽고 갑니다
넘 잼나요
정말 오금이 저려서 꼼짝도 못하겠어요
새꾸를 자꾸 데려오는
그만 데려오세요
재미있네요.
ㅎㅎ 너무 웃겨요~~ㅋㅋ
ㅎㅎ 공감 가는 글이라 더욱 재밌네요^^
너무 잼나게 적었네요 공감에 한표,.입니다 특히 어디서 바람을 피는지 점점 불량이만 데리고 오니..ㅋ?ㅋ
천길 낭떠러지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오금이 저리겠는데요~ 그래서 안컷구나 ㅋㅋ 와나 왜 그생각을 못했지비? ㅋㅋ
ㅎㅎㅎㅎㅎㅎ 한참웃습니다.^^*
정말 맞는 말이네요..
ㅎㅎ 미치겠다
다육이가 저리 생각하고 있을줄은...
내는 저러는게 이뽀하는거라 생각했섰눈데.. 가만보니 맞는 말이네요~
야들아~ 먄혀 ㅠㅠ
어쩜 다육이한테 미안해지는 딱 맞는 말이예요 ㅎㅎㅎ
전 왜 일케 슬프죠??ㅎㅎ
매달믄서 그런 생각 했었어요..^^
무섭겠다...으...ㅋㅋ
ㅎㅎ 맞는 말이지요
저도 우리 애들 보며 반성했습니다. 높은데 올라거서 찌릿 찌릿했던 제 기분을 다육이들은 매일 매일...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