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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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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수정)남자형제라는 종족은 정말 츤데레족인가요?여시들의 경험을 풀어보자!
토마토마토마토맛 추천 0 조회 10,592 12.08.22 20:33 댓글 27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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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23 01:09

    우리오빤 심부름 시킨적이 읎다....밥 외에 다른 모든 요리만 겁나 못해서 건 내가해줬다만 온갖 집안일하는거 천재야....내가 맨날 오빠한테 찡찡대고 물달라카고 업어달라카곸ㅋㅋㅋㅋㅋㅋㅋㅋ난 뒷담 오빠한테만 깜ㅋㅋㅋㅋ시시콜콜한거 밖에서 서운하고 힘들었던거 오빠한테 다 가서 말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난 어려서 돈쓰는게 다 먹는거라 돈 생기면 내가 시켜먹고 그럼 울 오빤 어렸을때 돈 모으고 알뜰했음 나완달리 섬세하고^^어릴때 진짜 착했는데...물논 중간엔 사춘기가 같이와서....나도 여느 남매와 다를바없이 으르렁대며 물어뜯고 싸움ㅡㅡ나 개김의 최고 무개념파이텈ㅋㅋㅋㅋㅋ겁나 깝치다 오빠 승질나서 한대치면 울고 아빠한

  • 12.08.23 01:09

    테 이르곸ㅋㅋㅋㅋ난 싸우거나 기분나쁘면 말 안함 몇달에서 몇년간 말안한적도 있음 오빠가 진짜 오빤게 오빤 그래도 먼저와서 계속 말걸고 그럼 난 얄짤없었찌만...근데 생각해보면 다 내가 잘못한겈ㅋㅋㅋㅋ내가 이기주의의 아이콘이라....ㅋ커선 서로 터치잘안하구 오빠가 마니챙겨줌 커선 물질적으로 이것저것 부모님보다 더 나이차 얼마안나서 그런지 옷이나 그런거 필요할때 용돈도 주고 이젠 내가 덜 뻔뻔해서 사달라곤 못하지만..아 우리오빠 짱 착하네....ㅋㅋㅋ오빠가 막 너 나없음 어케사냐고..되돌아보니까 난 완전 못됐고..우리오빠 아무도 못주겠닼ㅋㅋㅋㅋ진짜 착하고 참하고 좋은여자 만나..오빠...나같은여자만 있는거아님^^

  • 12.08.23 01:21

    내 남동생은 집에선 능글맞고 깝치는데 밖에선 차도남 코스프레... 난 그게 같잖아서 무시함ㅋㅋㅋ

    1. 초딩때 지 친구랑 구구크러스터 다 퍼먹고 나한테 뚜껑 내밀면서 여기 누나꺼^O^... 그날=내 생애 최초로 이성을 잃었던 날ㅋㅋㅋ
    2. 우린 어릴 때도 지금도 식탐 쩜ㅋㅋ 초딩이던 남동생새끼가 감히 지혼자 남은 치느님 먹으려고 전자렌지에 호일채로 돌려서 불날 뻔함... 멍청한 도그베이비...ㅗ
    3. 어제 엄마가 옥수수 찌면서 10시 45분에 불 끄라고 함ㅋㅋ그리고 엄마랑 난 외출했다 돌아왔는데 집에선 탄내 나고 옥수수는 숯덩어리에 가스렌지 바닥에 금감^^* 동생은 공부하느라 깜빡했으며 탄내는 밖에서 공사하는 줄 알았다 드립ㅋ

  • 12.08.23 01:29

    그래도 큰덩치가 깝치니까 징그럽다가도 귀엽고 착하기도 착해(서 여동생한텐 오빠=호구=내꼬봉...)ㅋㅋㅋ남동생이 16년을 막내로 커서 여동생한테 오빠노릇 해도 아직도 애같고ㅋㅋ나랑 2살 차인데ㅋㅋㅋ근데 가끔 말도 안되는 억지논리 펼칠 땐 주댕이에 쨉 날리고 싶어ㅋㅋ 싸우면 온갖 쌍욕 다해도 풀고나면 나도 용돈 받는 처지에 동생 옷, 양말, 클렌징티슈 이런거 사다줌... 곧 긱사 가고 겨울에 군대도 가니까 허전하겠지ㅜ 걱정도 되고ㅜ

  • 12.08.23 01:22

    난 그냥 별기억이 안나네 막내라 하는짓이 참어림

  • 12.08.23 01:32

    우리오빤 나한테 돼지라곸ㅋㅋㅋ너는 다좋은데존나 허벅지가 에러다. 남자들이 싫어한다 요래놓고 나랑 지랑 카톡한거 술자리에서 보여주면서 내동생 귀엽다고 자랑하는 솨람, 잘해주다가 가끔씩 존나 기분상하는 말 하는건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들은 한결같지못하는구만ㅡㅡ

  • 12.08.23 01:33

    아 갑자기 기분상하게했던 말 생각나서 기분또상햇네 ㅡㅡ아이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08.23 01:54

    내동생은 걍 데레데렠ㅋㅋㅋㅋㅋ개념은 좀 없지만 성실하고 공부열심히하고 지 미래 찾을거라고 독학할 책도 사들고오고 키도큼 190다될듯ㅡㅡ...일년전에 188이었으니까^^!

  • 12.08.23 02:00

    난 내가츤데레야...ㅋㅋㅋㅋㅋㅋㅋ남동생이 하루종일 쳐자길래 아미친노마 세시야일어나 라고 하면서 깨우러가는데 자는모습이 존나 찌질이같길래ㅜㅜ
    -3-이러고자길래 불쌍하기도하고 쪼끔귀엽기도해서 피식웃으며 나옴 인소주인공마냥

  • 12.08.23 02:02

    아 생각났다 내생일때 동생이 게스티셔츠사줌!
    주면서 라지맞지? 이지롤ㅋㅋㅋㅋㅋㅋ슈발

  • 12.08.23 02:51

    어쩌자고 이글을 눌렀노 .... 엄마 오빠좀 낳아줘

  • 12.08.23 03:09

    난....외동이다.........

  • 12.08.23 03:49

    ㅇㅣ거바.....이거보고 오빠환상 쌓인다..

  • 12.08.23 04:03

    존나 일곱살때 방에몰아넣고 방불끄고 문닫으면서 토요...미스테리....극....장....이지랄함 시발새꺄 나년은 걍 안에서 불을키면되지 왜 쳐울고 난리였을까

  • 12.08.23 04:16

    내남동생은 어릴때가최고였지....유치원에서 간식나오면 안먹고 집으로가져와서 나랑같이먹음ㅠㅠ 지금은 징그럽게컸지만 싸우다가도 쫌지나고나선 자기가먼저미안하다그러고 나같으면끝까지심부름안할텐데 해주고 착ㅎㅏ다

  • 12.08.23 05:35

    남친사귀니까 너같은애를좋다하는 병신도있냐? 선물로 안경부터사줘라 ㅋ 이러면서 헤어지니깐 드라이브해주고 아이스크림사줌..헷

    버스타러가려면 10분?15분 걸어야돼는데 나보고 맨날 넌좀걸어야돼 돼지년아 이러면서 겨울에는 맨날 담배사러간다면서 아침마다 내려줌 그것도 앉아서가라고 종점까지가서내려줌ㅋㅋ

    감기걸렸는데 집에엄마는없고 집에 전기장판오빠방에만있었는데 넌사람존나귀찮게한다고 개투덜투덜대면서 오빠침대에 전기장판틀어주고 약갖다주고 오빠는거실에서잠.

    비록집에도안들어오고 싸돌아댕기는오빠년이지만 챙겨주기 甲 bbbbbbbb

  • 12.08.23 05:51

    남자생기면 질투함ㅋㅋ
    애새끼 지는여친있으면서

  • 12.08.23 10:15

    언니 오빠 저 주세여 ㅋㅋㅋㅋㅋㅋ오빠가지면 언니를 가질수있는거자나여!? 아나 이남매 매력터지넼ㅋㅋㅋㅋㅋㅋㅋ

  • 12.08.23 10:54

    난 오빠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친함ㅋㅋㅋㅋ근데
    맨날 돼지라고 다리 코끼리다리같다고 맨날 살빼라고 난리침 ㅡㅡ 그래도 여행가거나 어디갔다오면 가끔
    옷,가방 이런거 사와 ㅎㅎㅎㅎ물론 나에게 어마어마한 심부름을 요구하지만...^_ㅠ 나름 먹을 것도 사다주고 웃긴거 있으면 같이 보면서 낄낄ㅋㅋㅋㅋㅋㅋㅋ

  • 12.08.23 11:37

    남동생새끼 인터넷 재밌는 글 얘기하면서 놀면 제일 재밌음 코드도 맞고ㅋㅋㅋㅋㅋㅋ
    아빠랑 나랑 싸울때도 중립지키는 듯하면서도 은은하게 편 잘들어주고 중재 잘함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조낸 무뚝뚝하면서도 집 안들어오면 연락 젤 잘해 짜식 얘 군대가니까 짱 심심ㅠㅠ

  • 12.08.23 22:00

    ㅋㅋㅋㅋㅋㅋ츤데레 맞음 내 남동생 새끼 .... 얘가 고딩이어서 학교 갔다오면 존나 어색돋게 안녕하세요... 이럼 일부러ㅋㅋㅋㅋ나도 어색한 말투로 "아.. 네.. 아.. 안녕하세요.. "이러는거다.. 그러면 바로 변함ㅠㅠ 새끼가 "안녕하면 내 컴에서 나와~!! 누나 노트북 있잖아 10초만에 나오삼 10,9,...."이러기 시작하면 내가 씻고오라고 10분만 기다리라고 하면서 폭풍 여시질ㅋㅋ10분되도 안나오면 얘 쫌 애가 착해서 tv보면서 기다림ㅋㅋ한 30분 정도?? 어느순간 시계보면서 빡쳐서 달려와서 나오라고 승질낸다;; 방금까지 티비보면서 실실대던 새끼가;; 하던거 다 멈추고 나와야 됌 ㅠㅠ 그러면 또 실실 웃으면서 "진작에 이럴것이지~ 바나

  • 12.08.23 22:01

    나 먹을래? 엄마가 과자도 사다놨음ㅇㅇ" 이러면서 먹을거 바친다 하하핳 이 새끼는 존나 살 안찌고 나만 살찐다는게 함정

  • 엄맛? 너님 오빠 나한테 낙찰! 나도 부산살아

  • 12.08.24 19:10

    울오빠는 하루걸러 한번씩 다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루는존나씨발이였다가 다음날은존나다정돋앗다갘ㅋㅋㅋㅋㅋㅋ몰라지기분대로인듯^^! 그래도 아프거나 힘들때 진심어리게챙겨주는건오빠뿐이다 사랑해개객기얌

  • 12.08.24 21:56

    울오빠 군대 휴가나와서 돈없을 텐데 나한테 치킨하고 피자사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못사줘서 미안했츰....;;;

  • 12.08.24 23:32

    난 내가 어렸을 때 츤츤 거림- 동생이랑 나이 차이가 좀 나는데 어렸을 때 애가 여자애 같이 곱상하게 생기고 유약해서 동네 애들한테 많이 맞고 다님.. 그 때 보고 병쉰 ㅋㅋㅋㅋ 이러고 저녁 때 가서 걔네들 때려주고 옴- 근데 그러고 나서 또 맞고 오고 나도 또 애 놀리고 가서 애들 때려주고 오고 ㅋㅋ 나중에 동생이랑 나랑 지나갈 때 애들 만났는데 동생이 숨더라, 내 뒤로- 진심 빡쳐서 걔네 불러서 사과하라고 함- 애들 쭈빗 거리고 와서 사과하고- 나중에 그 애들 엄마가 울 집으로 쳐들어 왔다는 게 함정 ㅋㅋ 지금은 내가 들러 붙음... 동생 싫어함..... 나쁜 시키.. ㄱ-

  • 12.08.28 10:13

    동생이랑 나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 하셔서 내가 맨날 유치원에서 데려오고 같이 놀고 그랬음.
    내가 고딩때 유학나와서 얘 초등학교 이후로는 일이년에 한번씩밖에 못봤는데, 볼때마다 너무 쑥쑥커있어서 .. 예전 어릴때 보고 싶어 ㅠㅠ
    애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착해 ㅠㅠ 어릴때는 막 누님누님부르고 존댓말하고 그랬어 ㅠ
    아휴.. 빨리 돈모아서 울동생 대학들어갈때 노트북사줘야지!!!
    나 지금도 외국인데.. 우리 동생 너무너무너무 보고시프다 ㅠㅠ 솔직히 제일 보고싶은사람이 동생이야.
    맨날 꿈에 나오는데 항상 나오는게 어릴적 초딩때 그 모습 ㅠㅠ

  • 13.08.16 20:37

    외동....ㅅㅂ........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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