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5. 목요일 아침 말씀 묵상
엡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아멘
1. 바울은 11절에서 교회에 다양한 직분과 역할이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 공동체 안에 여러 직분을 주셔서 각자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그 직분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2. 첫째, 사도는 초대 교회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맡은 자들입니다. 둘째,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며, 때로는 미래의 일을 예언하는 자들입니다.
3. 섯째, 복음 전하는 자는 복음을 전파하여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 자들입니다. 넷째, 목사와 교사로 성도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역할을 하여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자들입니다.
4. 바울은 12절에서 이 모든 직분들이 주어진 목적을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 목적은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그들이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5. 하나님께서는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 다양한 직분을 두셔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온전하게 하시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각 직분은 독특한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교회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6. 각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충성스럽게 사역할 때,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 안에서 더욱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7. 우리는 서로 다른 은사와 역할을 가지고 있지만, 그 모든 것이 한 목적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나고, 성숙해지므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일입니다.
8.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살아 있는 공동체입니다. 우리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때, 교회는 온전하게 세워질 것입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날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일에 동참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줄 믿습니다. 주님이 각자에게 맡기신 직분을 소중히 여기며,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여 교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기 원합니다. 이 사명에 충실하여 저희를 통해 그리스도의 영광이 더욱 나타길 소원합니다. 또한 모든 직분과 역할이 그리스도의 은혜로 주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겸손히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도 저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여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