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나는 것은 남녀노소가 없는 것 같다. 잠시 흰머리 난 시기에 무슨 일이 있었나 돌아 보면 심한 스트레스가 있었음을 알게 된다.
그러면 흰머리 상태는 계속될까?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정상을 회복된다고 한다.
물론 색이 확 바뀌는 것이 아닐지라도 소위 백대가리에게는 한 가닥 희망을 주는 것 같다.
40세까지는 멜로닌 세포가 일을 잘하는데 그 이후가 되면 좀 놀아볼까 하는 탓으로 흰머리가 조금씩 생긴다.
그리고 염색약도 다양한 화학물질이 있기에 1년에 6회 이상 염색할 때 유방암 위험도 증가한단다.
하긴 나도 염색을 안 하니 속알머리가 난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가끔 지하철에서 나이가 나 보다 더 듬직한 어르신들이 나에게 자리를 양보한다. 마냥 즐거운 일은 아니다.
첫댓글
하얀백대가리보다는
머리가돌대가리라서
닭대가리새대가리가
나은건지모르겠네요
새가 얼마나 똑똑한데 그라요
닭도 수명이 20여 년이라 학습만
시키면 돌대가리보다 나아유
모르는건 하얗고 까만 대가리인
인간뿐이오
염색약이 많이나쁘네요~~♡♡
일설에는 방광염도 걸란다는
것도 있는데 아직 입증된 게
없고 또 아나리 할 수도 업어서
티브이 방송이는 삼각형을 나왔어유
내일 삼천사에 삼겹살 먹으러 나오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