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정도시에 나오는 관광지 지우펀을 다녀 왔읍니다.....
충씨아 후씽 이라는 전철역에서 내려서 길건너 나와서 찐과스가는 버스타고 다녀왔읍니다....
버스운전기사 아저씨 체인지머니 안줍니다.....잔돈 준비 해야 합니다....이곳은 비오는날 가야 합니다....연인끼리....
들어가는 초입 입니다.....
식당 간판이름치곤 ....좋아요.....
중국사람이 하는 민박집 입니다.....지우펀에서는 일박을하면...밤에 뭔가 건수가 있나봐요....
내려다 보니....지긋지긋한 바다가 보입니다....
화장실에서....미끄러지면.....큰일 납니다....
일행들로부터 버림 받읍니다.....
대만달러....일본엔...미국딸라.....중공위안....홍콩달라.....유로.....말레이시아링깃......한국원...태국바트...싱가폴달러....
전부 오케이 다 받는 답니다....
아주 글러벌한 가게 입니다....
지우펀 고양이도 우리집 나비야와 별 차이는 없었읍니다.....
참 착하게 생겼네요.....
이집 오뎅맛 너무 맛있읍니다....
줄서서 기다리면서 주문표를 작성 했읍니다.....
생선의 비릿한 내음이....오히려 풍미를 자극 합니다....
지우펀에서 기념으로 옜날 성냥을 샀읍니다......
열린성냥갑 보이시죠.....저 미인들중에 제 스타일 입니다.......
그날밤 꿈속에서....흐느끼며 울고 있는 저여인을 만났읍니다......그리고 깨어나서 방안의 불을키고 다시 저 성냥갑을 바라 보았읍니다.......만일 당신의 살아 있다면.....실험으로 내일 로또 네게만 맞혀서 4등 되게 해보라고 주문 했읍니다....
다음날 로또 4등에 당첨 되었읍니다.....
다시 대만으로 돌아 오실것을 ......다시 돌아오시길.....기다리겠답니다......비록 귀신이 몸이지만.....영원히 기다리겠답니다...
출처: 청수물 guest house. 원문보기 글쓴이: 사랑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