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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평화공원 왕 언니의 열정
목필균 (18회) 추천 0 조회 43 24.10.30 05:3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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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30 10:50

    첫댓글
    평화공원 맏언니인 운경 이영옥님이 정성껏 표현해 전시하고있는 평촌 아트홀에서 여름을 대표한 연꽃과 가을의 국화를 수묵담채로 섬세한 손길의 문인화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 합해지니 얼마나 보기가 좋은지요..

    평화공원 할머니들의 우애가 담뿍담긴 사진과 반성문 처럼 느껴지는 목시인님의 헌정시를 만나니 쌀쌀하다못해 추위가 느껴지는 오늘 아침이 훈훈해 지는군요..
    ^^

  • 작성자 24.11.01 05:34

    색깔 다르고 연령대도, 70대와 80대이지만 참 순수하고,, 열심히 운동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건강 염려증파와 걱정은 되어도 이것도 배우고 저것도 배우는 왕언니, 전통시장, 백화점 등을 매일 다니는 둘째 왕언니가 닮고 싶은 용기입니다. 왕언니가 제가 다녀온 것을 자랑하며 참 좋아하셨습니다.

  • 24.10.30 18:40

    요즘 동네 문화센터에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강좌를 듣고 배운다고 하더군요
    대부분 나이가 많으신 분들인데
    평화공원 맏언니 같으신 연세 높으신 분들도
    왕성하게 활동하시는가 봅니다...

    처음 카메라를 배울 때
    저도 용인시청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1년 정도 따라 다녔던 생각이 나네요

    서예도 계속하고 싶은데
    시간과 여건이 안되니 아쉽기만 합니다

    연세 많으신 분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많이 지원해 주고
    응원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이 되겠지요

    동창님도 한 그림 하시니까
    가볍게 부담없이 참여 해 보시는 건 어떨지요
    잘 하실 것 같은데 말입니다

    왕언니와 공원의 멤버분들에게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화이팅...!!!

  • 작성자 24.11.01 05:30

    저도 함께 다니자고 왕언니는 권하십니다.
    마음이 아직도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병증에 불안하여,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조용히 집에서 잠시 잠시 그림도 그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왕언니는 그 강좌를 6년째 꾸준히 다니시며 열공 하셨으니, 아름다운 결실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24.11.10 19:12

    왕언니의 그림앞에 포즈를 취하신 모습을 보니 건강해 보입니다. 열정 꾸준히 이어가시며 그림도 함께 하시니 언젠가는 결실을 볼것같습니다.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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