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애연가의 추억

[신현대]

어느 애연가의 추억

정춘녀

개나리 환희 웃는 샘 가에서

청자양 올해 풍년들면

우리 결혼합시다.

당신을 공작새처럼 모실께요.

신탄진에서 만나 백양사도 가고요

장미꽃 라이락 향기 풍기는

파고다 공원으로 데이트도 갑시다.

신혼 여행은 솔 나무가 있고

파랑새 노래하는 한라산으로 가요

백두산이 무너져도 네 마음

변치 않겠다고 사랑 고백하며

도라지 위스키 한잔 마시고

아리랑 노래 부르며 사랑의 탑을 쌓아요

희망찬 태양이 솟아 오르면

무궁화 삼천리를 새마을 운동으로

승리의 새나라를 만들어 봅시다 .

*참조

지금 제가 다니는 충주 노인복지관 문예창작 반에서 

회원이 발표한 글입니다 

[余峻 천사의사랑]

c최고입니다.

[안성준(대구)]

감사합니다. 즐감 했습니다.

[신현대]

감사합니다 복지관 예문창작 공부 함께 하는 분이 쓴글인데
공감이 가서 올려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