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송산 간 복선전철을 포함해 송산・검단신도시 일대에 4조2000억원이 넘는 교통망이 구축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 ‘검단신도시, 송산그린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비는 송산그린시티 교통망이 1조4300억원, 검단신도시 교통망이 2조8300억원이다.
송산 쪽의 대형사업으로는...
-원시~송산 간 복선전철 5.8㎞(2920억원),
-송산~천천 간 9.9㎞ 도로(2567억원),
-국도77호선 4.4㎞ 확장(2개 공구 1469억원, 1185억원),
-송산~시화 간 연결도로 2.5㎞(2455억원),
-동서진입도로 6.6㎞(2821억원) 등이 추진된다.
특히 원시~송산 간 복선철은 원시~화양 간 복선전철(기본계획 내년 3월 완료)과 구간이 유사하지만 별도노선으로 건설될 가능성이 높다.
유니버셜 테마파크 등 송산 일대 통행수요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며 2017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되 원시~국제테마파크 구간 2.5㎞(1917억원)의 조기개통도 검토된다.
내년도 최대물량 중 하나로 꼽히는 5조9000억원의 송산 그린시티 부지조성공사도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에 맞춰 집중적으로 발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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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지구의 최대공사는 1조3332억원과 2808억원이 투입될...
-인천 도시철도 1호선(검단~계양 간 10.9㎞)과 2호선(검단~완정사거리 간 3.1㎞)이다.
이에 더해...
-강변북로 성산대교~반포대교 간 11.9㎞ 확장(9880억원),
-월드컵대교 신설(5550억원),
-대곡동~원당로 간 4.7㎞ 신설(2298억원),
-드림파크로 대체로 4.76㎞ 신설(1522억원) 등 2조4385억원
-원당~테리 간 사업비 제외의 도로 60.65㎞ 신설 및 확장이 추진된다.
복합환승센터, 접속시설, 중앙버스전용차로, 공영차고지 물량까지 합치면 검단 일대에 2015년까지 기반시설 물량이 폭주할 것이란 게 국토부 설명이다.
검단신도시는 14조원을 투입해 1810만9000㎡의 부지에 주택 9만2000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며 2016년 완공이 목표다.
첫댓글 눈에 익은 검단이 반갑습니다.
저는 송산그린시티의 신세계 테마파크가 빨리 됐으면 합니다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송산과 검단 소식 감사합니다. 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에 송산 다녀왔는데 고정리 신천리 등등 딱이 이거다 싶은건 찾지 못했습니다만
이곳 토지값도 많이 상승했더군요
교우님 소중한 정보 감사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