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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원문보기 글쓴이: 오마니나
プーチンが中東を平和にする
2019年10月23日 田中 宇
중동의 새로운 왕, 푸틴이 평화를 만든다
プーチンが中東を平和にする
2019年10月23日 田中 宇(다나카 사카이) 번역 오마니나
이 기사는 ,
"(미군의 시리아 철수는 미.러.터키의 국제정치 프로레슬링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4367")
의 계속입니다.
트럼프에 의한 미군의 시리아 철수는, 미국에서 러시아로의 대대적인 중동패권의 이양을 일으키고 있다. 이 자체는 지난회 기사에서 자세히 썼지만, 그 이후 내가 놀라고 있는 것은, 패권이양의 속도가 의외로 빠르며, 광범위하다는 것, 나아가 진실을 가리던 영미 매스컴에서 이 패권이양에 대해 지적하는 보도가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패권이양이 의외로 빠른 것은, 어쩌면 미의회에서의 트럼프 탄핵 움직임과 관련되어 있을 지도 모른다. (A New Middle East Thanks To Putin) (Is Putin the New King of the Middle East?)
나 자신은, 혐의가 옅은(7월 25일에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부정하게 압력을 가했다는 완전한 누명)만을 이유로 한 트럼프 탄핵은 실패가 확실하다고 생각하지만, 이전 트럼프의 측근인 스티브 배넌은 대조적으로 "트럼프는 6주 내에 탄핵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내년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고 자각하고 있는 민주당은 탄핵으로 트럼프를 끌어내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진지하며, 대수롭게 여기고 있는 트럼프측이 당할 것 같다고 배넌은 분석했다. 내년 가을의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탄핵의 위험이 커질 것이라고 배넌은 생각하는 것이다. 탄핵당할 위험이 있다면, 트럼프와 푸틴 등"(그림자)다극측"은 서둘러 패권이양을 진행할 필요가 생기며, 그것이 의외로 빠른 전개로 이어지고 있는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나 자신은 여전히 트럼프의 탄핵 가능성을 낮다고 생각한다). 트럼프는, 아프가니스탄 철군도 전속력으로 진행하려 하고 있다. (Steve Bannon says Trump will be impeached in six weeks) (Pentagon Draws Up Plans to Withdraw From Afghanistan)
(트럼프를 강화하는 탄핵소동(2)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4342)
미국에서 러시아로의 패권이양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다극화를 무시하고 덮으려는 경향이 강했던 "군산괴뢰"인 언론들도, 무시할 수 없게 되고 있다. 마침 푸틴 대통령이 미국의 괴뢰인 사우디와 UAE를 방문해 "중동전체를 지배하는 왕과 같은" 대환영을 받은 사실도 있어, "러시아는 미국을 대신해, 이스라엘을 포함한 중동전체의 조정역할자가 되었다"며 WSJ가 10월 17일에 보도했으며, 같은 시기에 영국의 텔레그래프나 FT도 비슷한 기사를 냈다. (Putin Is the New King of Syria)(Putin seizes on US retreat to cement Middle East role)(Russia assumes mantle of supreme power broker in Middle East as US retreats from Syria ass from Syria)
"이스라엘도 러시아 패권하로 들어간다"는 것은 내가 이미 5년 전부터 써왔던 것이라 우리 독자들은 그다지 놀라지 않을 지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실컷 몽상가 취급을 받아왔던 나 자신에게는 커다란 일이다. (물론, 음모론이 "상식"이 된 시점에서 나의 존재 의미는 끝날 것 같지만)
(이스라엘, 러시아에 의지하나?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644)
(미국에 의존하지 않고 러시아와 손을 잡는 이스라엘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218)
(러시아의 중동패권을 선호하는 이스라엘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548)
이번의 시리아 사태는, 역사적으로도 상당히 큰 의미를 가질 것 같다. 러시아에 정보원을 두고 있는 페페 에스코발은 "시리아는, 베트남전 이래 CIA의 대패배인 것 같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나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CIA=군산복합체는, 한국전쟁을 유발해 아시아에 냉전체제를 만들었지만, 그 후 베트남전의 패배로 다극측에 의한 닉슨방중과 미중화해를 막지 못해, 레이건의 냉전종결과 군산지배의 끝이 초래되었다. 나아가 그 후, 911사건으로 군산지배가 부활했지만, 네오콘의 이라크 침공 등 그림자 다극주의적인 과격한 자멸작전으로 사태가 붕괴해나가, 최후의 마무리로서 이번 트럼프의 시리아 철수로 이어져, 중동패권이 미국에서 러시아로 이양되며 군산의 지배가 다시 최후를 맞이하고 있다. (Escobar: Syria May Be The Biggest Defeat For The CIA Since Vietnam) (Why Russia isn't bothered by US-Turkey agreement on Syria)
이하, 중동의 각 지역마다 현재의 상황을 분석해 나간다. 우선 시리아. 시리아에서는 아사드 정권과, 침공한 터키와의 대립을 러시아가 중재해 화해시키는 흐름이 시작되고 있다. 내전 중에 북시리아의 마을을 통치해 터키의 위협이 되었던 쿠르드족(미+이스라엘의 괴뢰세력)은 동부지역으로 이동당해 아사드 정권의 산하로 되돌려졌다. 이것은 지난 기사에서 예측하지 못했던 일이다. 나는, 만비지, 코바니 등 터키 국경의 몇몇 마을을 지배하고 있는 쿠르드인(민병단인 YPG 등)은 그대로 움직이지 않고, 러시아군과 시리아 정부군이 터키와 쿠르드 사이에 들어와 양 병력을 분리해 놓을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Israel must work to put an end to this war') (Turkey, Russia to discuss removal of Kurdish militia from Syria's Manbij, Kobani)
쿠르드족(YPG)은 시리아 내전의 초기에, ISIS와의 전투로 여유가 없어진 시리아 정부군으로부터 맘비지 등 터키국경 근처의 마을지배(자치)를 인정받았다. 내전이 끝난 지금, 시리아 정부는 쿠르드인들로부터 자치권을 회수해 국경에서 분리시키는 강제이주를 실시하기로 했다. 터키는 이것을 대환영했다. 시리아와 터키를 화해시키고 싶은 러시아도, 이 방식에 찬성이다.패권포기인 트럼프의 미국은, 시리아에서 철군할 수 있다면 사후의 일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애초에, 터키군이 침공한 것은 쿠르드족을 두렵게 만들어 시리아 정부에게 자치권을 반환시키기 위한 책략(연기. 국제정치 프로레슬링)이었던 셈이다. 시리아와 터키는 1998년에, 쿠르드인을 양국 국경에서 강제이주시키는 "아다나 합의"를 맺었으며, 이번 움직임은 이 합의의 부활이다. 전회의 기사를 쓰기 전에, 이미 "푸틴은 아다나 합의의 부활로 시리아와 터키를 화해시키고 싶은 것이다"라고 지적하는 정확하게 부합하는 기사가 나왔고, 나도 그 기사를 읽었지만, 이해가 깊지 않았다. (Russia has 3 messages for Turkey over operation in Syria)(Winners&Losers In The Failed American Project For A'New Middle East')
(러시아에게 시리아 해결을 넘기는 미국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1469)
미국의 패권은 "이상주의(인 척하는 군국주의)"였지만, 러시아의 패권은 "현실주의"다. 러시아는, 이전의 미국처럼 여력이 크지 않기때문에 현실주의가 될 수밖에 없다. 미국(이나 영국, 이스라엘)은 이상주의라는 명분에 따라, 시리아, 이란, 03년까지의 이라크에서, 쿠르드인의 독립심을 부추켜 왔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번에 완전히 끝난다. 러시아는, 중동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쿠르드의 독립을 원하지 않는다. 오히려 반대로, 쿠르드인이 사는 시리아, 이란, 이라크, 터키 등 4개국이 쿠르드인 동화책을 성공시켜 자국을 안정시키기를 원하고 있다. 인류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생각한다면, 쿠르드인의 독립을 지원하는 시민운동은 "멍청한 군산괴뢰의 선동"이며, 잘못된 것이다. (Tulsi Gabbard Is Right, and Nancy Pelosi Wrong. It Was US Democrats Who Helped Cultivate the Barbarism) (중동을 다극화하는 러시아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1695)
시리아 동부의 유프라테스 유역에 대한 지배에 있어 중요한 락카 교외의 타브카 공군기지는 내전 중에 두 번에 걸친 쟁탈전에 의해, 시리아정부군, ISIS, 쿠르드군(미군)으로 주둔자가 바뀌어, 최근에는 쿠르드군의 상위에 있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었다. 이번 미군의 시리아 철수로 인해, 타브카 기지에 있던 미군도 철수했지만, 그 후 바로 러시아군이 들어와 타브카 기지에 주둔을 시작했다. 미군에서 러시아군으로의 주둔자 교체는 대단히 원활해, 미러의 사전협의가 있었 음에 틀림없다고 이스라엘의 첩보기관인 모사드계 언론 데브카파일은 분석했다. 타브카 기지는, 대형 군용화물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긴 활주로가 있어, 이것으로 러시아군은 시리아북부에서 동부에 걸친 광대한 지역을 제대로 통치할 수 있다. 트럼프가 미군을 마음대로 철군시켜, 텅 빈 기지를 러시아가 발견해 들어온 것이 아니라, 트럼프는 미리 러시아와 사전교섭해 시리아의 군사지배권을 이양했다. 이것도 나는 지난번 기사에서 썼기 때문에 반복일 지도 모르지만, 시리아 철수가 트럼프의 중동패권포기책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건으로 대단히 중요하다. (Russian forces take over America's N. Syria bases, E. Syrian airspace, and concern for Kurds) Is the Kurdish dream of autonomy coming to an end?)
푸틴은, 지금까지 미국의 괴뢰였던 사우디와 UAE를 순방해 대환영을 받았다. 사우디는 올 여름, 예멘전쟁의 종결에 대한 중재를 미국에 부탁했는데도 이루어지지 못해 곤궁에 처해 있었다. 푸틴은 사우디에 대해, 예멘의 후시파배후에 있는 이란과의 화해를 중재하겠다고 약속한 것 같다. 이란 외무장관은 즉각, 사우디가 평화를 원한다면 리야드에 갈 용의가 있다고 표명했다. (Iran FM: I'm ready to visit Saudi Arabia to settle differences) (Putin's visit draws UAE, Russia closer)
시리아와 터키, 사우디와 이란의 중재는, 푸틴의 러시아에 의한 중동화해책의 "입구"에 해당한다. 보다 어려운 부분은, 이스라엘과 다른 중동국가들과의 화해를 중재하는 부분이며, 더욱 어려운 것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화해시키는 중동대화평이다. 이란이나 시리아는, 러시아가 이스라엘의 국가안전을 보장해주는 대신, 이스라엘은 이란이나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등 이란계 여러나라를 공격하지 않겠다고 러시아에 약속한다고 하는 중동의 "팍스·루소(Pax Russo)"라는 신체제를 원하고 있다. 이란이나 시리아는,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러시아의 중재(패권하)에서의 공존을 원하고 있다. (Despite Erdogan's bravado, his Syrian offensive is squeezed in a US-Russian hug)
이스라엘에서, 이러한 공존을 위해 은밀하게 지도역을 하고 있는 정치가가, 러시아계 이스라엘인 등을 정리한 우익정당 "이스라엘 우리집" 당수인 리베르만 전 국방장관이다. 이스라엘에서는, 우익정당인 리쿠드의 네타냐후에 의한 연립개각이 실패해, 리버럴계 청백연합의 칸츠 당수에 의한 연정시도가 시작되었다. 리베르만은, 자신의 정당이 우익이지만, 칸츠에 의한 연립조각의 배후로 기능하고 있다. 칸츠는 이미, 내각에 아랍(팔레스타인)계 이스라엘인 정당을 넣기로 결정했으며, 정권을 만들면 아랍국가들과 화해하고 싶다는 표명도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최근, 리버럴파는 (멍청한)군산의 괴뢰"인 경우가 많으므로, 나는 종래, 청백이나 칸츠도 중동평화를 진행하는 척하며 저지하는 군산계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푸틴과 제휴하고 있는 리베르만이 칸츠를 지지하고 있으므로, 아무래도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칸츠의 연립정권은 의회(크네세트)의 소수파로 성립해, 그것을 내각 외부로부터 리베르만의 당 등이 지지해 의회의 다수를 유지하고, 아랍이나 팔레스타인과의 화평에 맹반대하는 리쿠드 등 극우세력을 권력에서 배제하면서, 2국식에 가까운 형태로 화평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 그 때의 중재역은, 트럼프의 미국이 아니라, 푸틴을 주도역으로 한 러시아와 중국, EU다. 미영이스라엘의 패권저하에 의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요르단, 이집트라는 3개의 괴뢰세력 정권이 무슬림 동포단·하마스에게 무너져 가는 흐름이 될 것 같다. 이스라엘의 평화협상의 상대는 아마 하마스가 될 것이다.하마스는 카타르·터키·이란에게 지원받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이들 국가와의 화해가 우선적으로 필요하게 된다. (Why Israel's Gantz should propose a minority government)
(트럼프, 중동패권 포기의 대단원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4302)
요르단 국왕은 초조해 하고 있다. 9월부터의 이집트의 반정부 운동은 끝없이 계속되어, 시시정권의 전복까지 갈 지도 모른다. 2006년부터 선거를 치르지 않고 아바스 의장의 독재체제가 계속되고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국제사회의 압력을 받아 선거를 하게 되었지만, 부정이 없는 선거를 치르면 서안에서도 하마스가 이긴다(하마스는 "무슬림 동포단의 팔레스타인지부"). 요르단, 이집트, PA 모두가 하마스와 무슬림 동포단 정권이 들어서면, 요르단과 서안(PA), 이집트와 가자를 별개의 국가로 만드는 2국식을 할 필요가 없어진다. 서안의 일부주민을 요르단으로, 가자의 일부주민을 이집트로 보상금을 주어 옮겨줄 수 있으므로, 종래의 2국식보다 "하마스화" 후의 교섭이, 서안의 유대인 정착지의 철거나, 가자의 인구과밀 문제가 적어 하기가 쉽다. 요르단 국왕에게는 좋은 망명처를 생각해주면 된다(아니면 지금의 왕정대로 서안을 재병합한다).현실주의인 푸틴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Jordan king reiterates two-state solution as sole way to resolve Palestinian-Israeli conflict) (The Last Lifeline: The Reason Behind Abbas' Call for Elections)
트럼프의 중동평화책은, 미정부의 담당자였던 그린블라트가 11월 초에 미 정부를 떠나게 되어, 내용이 공표되지도 못한 채 사라져 갈 것 같다. 나도 속았지만, 트럼프의 "세기의 중동화평안"은 처음부터, 내용도 공개하지 않은 채 중재역을 러시아로 넘기면서 끝낼 생각이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역시 트럼프다. (With peace plan launch delayed, Greenblatt announces final departure date)
(중동정리에 나서는 트럼프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2623)
https://tanakanews.com/191023russia.htm
이번의 시리아 사태는, 역사적으로도 상당히 큰 의미를 가질 것 같다. 러시아에 정보원을 두고 있는 페페 에스코발은 "시리아는, 베트남전 이래 CIA의 대패배인 것 같다"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나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CIA=군산복합체는, 한국전쟁을 유발해 아시아에 냉전체제를 만들었지만, 그 후 베트남전의 패배로 다극측에 의한 닉슨방중과 미중화해를 막지 못해, 레이건의 냉전종결과 군산지배의 끝이 초래되었다. 나아가 그 후, 911사건으로 군산지배가 부활했지만, 네오콘의 이라크 침공 등 그림자 다극주의적인 과격한 자멸작전으로 사태가 붕괴해나가, 최후의 마무리로서 이번 트럼프의 시리아 철수로 이어져, 중동패권이 미국에서 러시아로 이양되며 군산의 지배가 다시 최후를 맞이하고 있다.
위 부분이 이번 글의 핵심입니다만, 중동의 정리와 함께, 한국이 위치해 있는 동아시아에서도 마찬가지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CIA=군산복합체는, 한국전쟁을 유발해 아시아에 냉전체제를 만들었지만, 그 후 베트남전의 패배로 다극측에 의한 닉슨방중과 미중화해를 막지 못해, 레이건의 냉전종결과 군산지배의 끝이 초래되었다.
위의 설명에서 지적된 "CIA=군산복합체는, 한국전쟁을 유발해 아시아에 냉전체제"가 구축되었던 것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작은 2013년 12월 1일, 한국정부에 의한 "방공망식별구역의 확대선포"가 큰 기점이 됩니다. 기존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은, 1953년 미태평양군에 의해 그들(군산)의 이익에 맞게 그어진 것이지만, 미국은 물론, 중국의 반대를 무릎쓰고, 중국과 일본의 방공구역과 겹치는 확대선포를 감행한 것은, 한국외교사에 있어, 1953년에 있었던 "리승만 라인의 선포"와 함께 반드시 재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한국방공식별구역 확대선포 이래, 한국의 안보지형은 미국의존에서 리미용중(離美用中)으로 전환하면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과의 협조는 군산미군 위주의 한국의 안보지형을 크게 바꾸는 계기가 되었고, 사드배치 소동을 거치면서도 이 관계는 무너지지 않아, 작금의 한일전쟁을 표면으로 내세운 군산주도의 미일한 군사협력체제가 "지소미아 연장 중단"선언에 의해 파산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독도문제를 둘러싼 한미일의 관계가 러시아에 의해 조정되고 있는 것이 바로 아래의 한러 합동군사위원회입니다.
*(해설)한·러 합동군사위원회 개최, 오늘부터 'KADIZ 핫라인'협의는-기존 동북아안보체제의 수정
2019.10.23. 09:37 http://cafe.daum.net/flyingdaese/Vfr0/3054
(해설)동해 대화퇴 "北영해"주장은 리승만라인의 복원(샌프란시스코체제의 해체)을 의미한다
2019.09.27. 12:09 http://cafe.daum.net/flyingdaese/Vfr0/2819
이렇게 중동과 동북아에서 기존 패권인 군산세가 현격히 저하해 가는 가운데, 한일관계의 복원, 중일관계의 복원이 은밀하게 이루어지면서 연말을 목표로 해, 미국을 배제한 "한중일정상회담"과 역시 미국을 배제한 세계최대가 될 경제연합체 RCEP를 향해 움직이고 있는 상황은 북핵문제의 해결과도 연동될 것임은 명약관화하다고 할 것입니다.
*(해설)김정은위원장의 "금강산 발언"의 의미
2019.10.23. 09:05 http://cafe.daum.net/flyingdaese/Vfr0/3053
첫댓글 흠
러시아 자체의 미래가 불투명한데..결국 소비에트의 전철을 밟을 거라고 봅니다..
미국이 반세기넘게 구축한걸 2년만에 내준 트럼프. 진짜 보수나 애국자들이라면 들고일어나야 정상
음모론 수준을 구체화시켜 소설을 적은 글로 이해됩니다. 비록 미국이 트황제라는 전무후무한 대통령으로 인해 내부 및 외부에 혼선이 있지만 러시아가 패권을 논하기에는 내부상황이 여의치 않을 것으로 봅니다. 즉 정치적인 쇼만하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