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고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여검사!
‘마혜리’식 메이크업 포인트는 역시 ‘아이 메이크업’에 있습니다~
패션이 꽃분홍, 총천역색 시네마스코프로 휘황찬란 하다고,
섀도우까지 꽃분홍으로 도배해 놓는다면,
2010년 <검사 프린세스>가 아니라 1970년대 <영자의 전성시대>를
그대로 얼굴에 옮겨놓는 격이나 마찬가지겠지요? ^^;;;
(오앤 ‘아이갤러리 2.5 시즌’의 ‘스타일링 아이 컬렉션’)
아이섀도우는 브라운과 골드를 베이스로 출발하세요~
그리고, 피치 톤으로 살짝 포인트를 주고,
펄감이 있는 라이너 등으로 다시 한번 액센트를 살려주는 거죠!
분명 여성스럽고도 화려한 메이크업이지만
인텔리전트한 이미지까지 배가시킬 수 있는
매력만점 컬러 매치랍니다~^^
(피치 톤은 올봄 유행 컬러이기도 하구요)
***<신데렐라 언니> 구효선 메이크업 따라잡기!!***
그 큰 눈에서 마르지도 않고 구슬 같은 눈물을 뚝! 뚝! 흘려내는
<신데렐라 언니> 속 구효선!
유난히 큰 눈에, 또 유난히 크고 진한 쌍꺼풀 때문에
멀리서 봐도 한눈에 알아차려지는 화려한 이목구비를 가졌는데요,
아이처럼 순수하고, 한없이 보살펴줘야만 할 것 같은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캐릭터죠.
이런 ‘구효선’식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아이라인에 있답니다~
워낙 큰 눈과 두터운 쌍꺼풀을 가졌기 때문에
아이라이너는 어쩌면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이라인을 꼼꼼히 그려주지 않으면
자칫 눈이 부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답니다.
아이라이너는 한 번에 쉽게 그려질 수 있는 타입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고,
(그래야 인위적이지 않은 라인을 그릴 수 있거든요)
계속 연습을 해 보며 자신에게 맞는 타입을 찾아 보는 것도 방법!
그리고 ‘구효선’처럼 눈물 많은 캐릭터라면 더더욱!!!
잘 지워지지 않는 지속력 강한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겠죠?^^
***<개인의 취향> 박개인 메이크업 따라잡기!***
남자친구가 만나자면, 꾸미는 시간조차 아까워
츄리닝 바람으로 나가곤 했다는 캐릭터!
맨날 요렇게 푹~ 퍼져 있는 ‘박개인’에게서
이렇다 할 만한 메이크업 스타일이라는 건 사실 찾아볼 수도 없었죠? ^^;;;;
하! 지! 만!!!
그랬던 박개인이 전진호를 만나 변신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기본은 내츄럴~!
‘박개인’식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깨끗한 피부 톤을 살리고
색조는 글로스 정도로 마무리 하는 자연미에 있답니다~^
청순한 자연미를 살릴 수 있는 메이크업의 키 포인트는??
네~ 바로, 마스카라죠!!
제 아무리 생얼 메이크업을 강조한다고 해도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마스카라!
여자의 자존심이라고도 할 수 있죠! (음흠핫핫~~~!!!)
그렇다고 너무 덕지덕지, 시커멓게 바르면
내츄럴 메이크업에 방해가 될 수도 있어요~
최대한 바짝 올리고, 수정을 여러 번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처음 올릴 때 강력하게, 자연스럽게 올려주는 게 중요하죠!
바짝 올리고,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데는
속눈썹 고데기가 제일 좋으니 꼭 활용해 보세요~^^
이렇게 해서 드라마 속 3인 3색 메이크업 포인트를 따라잡아 봤는데요,
여러분은 김소연, 서우, 손예진 식 메이크업 중,
어떤 여주인공의 스타일이 마음에 드세요~?
^-^
첫댓글 서우보다 문근영이 더 좋은데 ㅎㅎ
좋은 정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