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9회 윤봉길 평화축제
제 3회 평화 윤봉길 전국 시낭송대회
2022년 6월 18일(토)오후 2시,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로 183ㅡ5 소재, 윤봉길 의사 기념관 내에 있는 윤봉길 의사 일대기 체험관에서,사)매헌 윤봉길 의사 월진회가 주최하는 제 3회 평화 윤봉길 전국 시낭송대회가 개최되었다.
시낭송대회가 열리는 윤봉길 의사 기념관 경내에서는, 윤봉길 의사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하는 운봉길 평화 축제가 동시에 열리고 있어,행사장엔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들이 이어지고 있었다.
윤봉길 전국 시낭송대회는, 방송 프리랜서 제니스 리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의 시간을 갖고,내빈소개,격려사,환영사,축사로 이어진 개회식에 이어,제 2부 본선대회에서는 22명의 낭송가들(본선 진출자는 27명이나 5명은 불참)이 출연하여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시 낭송은 윤봉길의사 지정시 한편과 자유시 한편으로, 시 두편을 선정하여 낭송하도록 되어 있었다.
경연이 끝난 다음에는, 심사 집계를 하는 막간을 이용하여,지난 4월 29일 양재동 시민의 숲 내 윤봉길의사 기념관 광장에서 가진 상하이 의거 90주년 행사 중, 시극 <조국>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제 3부 시상식은 조정숙,박종래심사위원의 심사평을 들은 다음, 수상자로 결정된 낭송가들에 대한 시상식을 갖게 되었는데,이날 영광의 대상 수상은 7번 출연자 김 정수 낭송가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낭송가 자격증,꽃다발과 상장및 트로피,150만원의 푸짐한 상금등이 전달되었다.
시상식이 끝난 다음에는 기념촬영의 시간을 갖고,축제 메인 무대인 특설 주무대로 자리를 이동하여,영광의 대상 수상자와 지난 1,2차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던,최도순,강정운 낭송가의 초청 특별낭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 특별낭송에는 심사위원을 맡았던 박종래,조정숙 낭송가의 합송으로 윤동주시인의 "별헤는 밤"이 낭송되기도 했다.
이날 특설 무대에서는 동북아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다양한 행사가 전개되기도 하였는데,그 첫 무대를 낭송 대가들의 시낭송으로, 멋진무대를 여는 시간으로 장식하여 한층 분위기가 뜨거웠다.
메인 무대에선 뽀로로 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었다.
윤봉길 전국 시낭송대회 경연장
사회자/제니스 리 아나운서
격려사/윤여두 월진회장
축사/예산군 부군수
축사/김정옥 예산 문화원장
1번 경연자/ 손성호 낭송가
1부 경연을 마치고 휴식시간
수류탄 투척 체험
이렇게 여유로움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고.....
수류탄을 투척하는 윤봉길 대역
제 2부 시 낭송
영상 시청
심사평/박종래 심사위원장
윤봉길 평화 축제 특설 주무대
대상 수상자/김정수낭송가
초청 특별 낭송/강정운 낭송가
초청 특별 낭송/최도순 낭송가
특별낭송 합송/박종래,조정숙 낭송가 "별헤는 밤"
사진,글/박광선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