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유니버스 태국이 대표 개선, 뚝뚝 10대가 환영
▲ 니티폰양은 태국을 상징하는 툭툭 의상으로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최고 의상상을 받았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12월 20일에 개최된 미스 유니버스 세계 대회에 출전해 최종 후보 10명에 들었던 태국 대표 아니폰아니폰(Aniporn Chalermburanawong์, 21)양이 27일 오후에 귀국해 태국 관광청(TAT)이 준비한 뚝뚝(Tuk Tuk) 10대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아니폰양은 뚝뚝을 모티프로 한 기발한 의상으로 ‘베스트 내셔널 코스튬상’을 수상했다. 대회전에는 너무 참신하다고 각 방면에서 비판이 전해졌지만, 세계 대회에서 당당한 수상을 하여 면목을 유지했다.
아니폰양은 당분간 학업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한다.
여행자가 선택한 태국 10대 관광지
세계 여행자들의 입소문 사이드 ‘트립 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 산택한 태국 국내 최고 인기 10대 관광지를 발표했다.
‘트립 어브바이저’가 뽑은 태국은 인기 10대 관광지 1위는 ‘방콕’이었고, 그 다음으로 2위에 치앙마이, 3위에 파타야, 4위에 푸켓 타운, 5위에 끄라비 타운 순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6위부터 10위 순위는 더이싸껫(치앙마이), 카오락(팡아), 메남비치(싸무이), 후아힌(쁘라쭈업키리칸), 치앙라이 순으로 이어졌다.
방콕 돈무앙 공항에 캡슐 호텔을 개설
▲ 새로 오픈한 돈무앙 제2터미널에 일본 등에서 인기가 있는 '캡슐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진출처/Mthai News]
태국 국영 공항 운영회사 에아포트 오브 타일랜드(AOT)의 니티나이 사장은 방콕 북부 돈무앙 공항 내에 캡슐 호텔(โรงแรมแคปซูล)을 개설할 계획을 밝혔다.
심야에 도착하거나 이른 아침 항공편을 탑승하거나 하는 여행객의 이용을 전망하고 있다.
캡슐 호텔은 제2여객 터미널 4층의 상업 에리어에 건설할 게획이며, 20실에 총면적은 1만 평방미터를 예상하고 있다. 호텔 운영 업자는 입찰로 선정할 계획이다.
제2여객 터미널은 국내선 전용으로 24일에 임시 오픈했다.
페이스북에서 ‘과자’ 판매, 태국인 3명 체포
▲ 태국 국내에서는 마약이 퍼지면서 몇일전 전 국회의원이 체포된 것 외에 온라인에서도 몰래 판매되고 있다. [사진출처/Manager News]
방콕 텅러 경찰은 12월 27일 마약을 밀조하고 있던 태국인 남상 3명을 체포하고 증거품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고 태국 현지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체포된 사람은 낃띠싹(ยกิตติศักดิ์, 27) 용의자 등 3명이었으며, 이들 3명은 도내 방카피 지구 아파트를 거점으로 액체 케타민 등의 마약을 밀조하고 있었다. 연말연시에 판매를 목적으로 ‘카놈(과자)’이라고 하는 은어를 사용해 페이스북상에서 손님을 찾고 있었다고 한다.
압수된 마약은 각성제 9,800정, 엑스터시 22정, 분말 케타민 203그램 등이었으며, 소비자 가격은 200만 바트에 달한다고 한다.
태국 남부 뜨랑의 사업가, 총격 받아 사망
▲ 태국 국내에서는 마약이나 금전 관련 등의 사건에 청부업자를 고용하는 살인 사건들이 아직도 발생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남부 뜨랑 시내에서 12월 27일 차를 운전하고 있던 사업가 남성이 오토바이를 탄 2인조 남성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태국 현지지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사망한 사람은 건재 판매 회사 사장인 위롯(วิโรจน์ คงพูล, 54)씨이며, 이날 오후 7시 반경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투계장에서 차를 타고 나오던 중에 머리 부분에 총격을 받아 운전석에서 사망했다.
시내 유수한 지주인 위롯씨는 주택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어, 경찰은 비즈니스상의 트러블로 원한을 가진 사람이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했다고 보고 수사를 개시했다.
지난해에는 위롯씨의 아내가 살해당해하는 사건도 발생했기 때문에 이 사건과의 관련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 영화관 SF, 내년 5관 증설
태국의 복합 영화관(시네마 컴플렉스) 2위인 ‘SF’ 주식회사는 내년에 6억 바트를 투자해 시네마 콤플렉스 5관을 증설한다. 증설에 의해서 매상고를 20% 끌어올릴 계획이다.
새로운 시네마 콤플렉스는 방콕 외에 방콕 교외 싸뭍쁘라깐도, 남부 나콘씨타마랏도,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중부 롭부리도에 개설할 예정이며, 1관 당 개설 비용은 6000만~1억 바트를 예상하고 있다.
중국뿐만이 아닌 한국인 관광객의 나쁜 매너에 ‘황당’
중국인 관광객의 좋지 않은 매너 문제로 태국인들 사이에서도 눈살을 찌푸리는 상황에 태국의 유명 관광지에서 일부 한국인 관광객의 이해할 수 없는 여행 매너로 호텔이나 레스토랑 업주들이 황당해하고 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한 호텔의 여행업 종사자 말에 따르면, “일례입니다만, 집합 시간에 늦은 한국인 관광객이 호텔 옵션투어 데스크에 있는 태국인 담당자에게 ‘불과 20분도 기다리지 못하느냐’ ‘여행 요금을 돌려달라’ 등으로 따지며 큰소리로 클레임을 당했던 경우가 있었다. 트러블을 일으키는 한국인 관광객의 특징은 집합시간에 늦은 것에 대한 잘못을 알지 못하고 다른 여행객에게 실례가 되는 것도 전혀 생각하지 않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대부분이며, 룰이나 약속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게다가 관광 경찰에게 클레임을 거는 악질적인 사람도 있었다. 자신이 집합 시간에 늦은 것은 숨기고 태국 여행사에 속았다고 호소하고 있어, 관광 경찰 이미 지긋지긋해 할 정도이다. 또는 음식에 대해 트집을 잡기도 한다. 한류드라마 영향으로 한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가 이전에는 있었지만, 요즘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은 건방진 사람이 눈에 띄고 있어 중국 관광객 이상으로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다.
태국 국왕의 애견이 사망
▲ 태국 국왕의 애견 텅뎅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왕실 발표에 따르면, 푸미폰 국왕이 가장 아끼고 있던 애견 ‘쿤텅뎅(คุณทองแดง)’이 12월 26일 오후 11시 10분 노쇠에 의한 다장기 부전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29일자 태국 현지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쿤텅뎅’은 17세와 1개월 19일로 인간에게 비유하면 약 120세까지 세상을 살다가 세상을 떠난 것이 된다.
‘쿤텅뎅’은 1998년에 방콕 보건소에서 푸미폰 국왕에게 거두어져 털 색깔에서 유래해 ‘텅뎅’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왕궁에서 소중하게 자랐다. 지금까지 9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2002년에는 ‘쿤텅뎅’과의 관계를 푸미폰 국왕이 저술한 서적 ‘텅뎅 이야기’가 발매되어 65만부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것 외에 영화로까지 만들어서 인기를 얻었다.
부두에서 누드사진을 촬영한 태국인 모델에게 벌금
▲ 태국에서는 이번과 비슷한 공공장소에서 누드를 찍는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방콕 경찰은 12월 28일 공공장소에서 누드사진을 촬영한 태국인 여성(23) 모델에게 500 바트의 벌금을 징수했다고 발표했다고 태국 현지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이 여성은 10월 하순 방콕 서부의 반쿤티얀 지역에 있는 부두 위에서 전라에 고전무용 장신구 등을 몸에 장식한 모습으로 사진촬영을 실시했다. 촬영된 사진은 소셜 미디어에 유출되었고, 촬영 현장 근처에 학교가 있었기 때문에 잘못된 행동이라는 비판의 소리가 높아졌다.
여성은 “아는 카메라맨에게 부탁받은 것이지 판매 목적은 아니라고 해서 모델을 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방콕 서부의 공업단지에서 화재, 공장 1동 전소
12월 28일 오전 9시경 방콕 서쪽 싸뭍싸콘 시내에 있는 공업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1동이 전소되었다.
화재가 일어난 곳은 커피 원두용 알루미늄 포장 용기를 제조하는 TNM 인터내셔널 공장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는 약 100명의 종업원이 일을 하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하지만 불을 진화하려고 하던 몇 사람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신고를 받고 달려온 소방차 20대 이상이 출동해 불은 약 2시간 후에 진화되었다.
전소한 공장의 피해 총액은 1000만 바트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인접한 타이어 공장도 일부에서도 피해를 입었다.
태국 국영 석유 PTT, 쌀국수 체인 사업 전개
▲ PTT는 태국 국영 석유회사이다. [사진출처/Banmuang News]
태국 국영 석유회사 PTT 산하에서 주유소(GS)의 GS병설의 편의점 ‘지피’ 등을 운영하는 PTT 리테일 매니지먼트(PTTRM)는 태국식 쌀국수 체인 사업을 전개한다.
명칭은 ‘꾸어이띠여우르어 짜이디(ก๋วยเตี๋ยวเรือ ใจดี)’이며 가격은 25~40 바트로 이미 중부 빠툼타니도 람루까 4의 ‘지피’ 등 2곳에 오픈했다. 2016년에는 추가로 10곳을 오픈하고 2017년 이후는 프랜차이즈 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