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버스에 빈 자리가 없었습니다. 44명(진행자 포함)의 길벗님들이 참가하셨습니다.
제1차에 이어 이번에도 참가하신 분이 15명(진행자 포함)입니다.
천곡은 매회 참가자들을 PC에 저장하고 관리합니다.
내년 이맘 때 쯤이면 제일 많이 참가하신 길벗님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참가하신 길벗님들을 소개하면(존칭 생략);
록키, 떠돌안, 떠돌이, 또복이, 마담장, 야생화, 반딧불e, 구경, 길동, 고운이, 길위의나, 찬샘, 단운, 자바, 곰인형,
Gina, Gina 언니, 로즈경, 산장, 호호아줌마, 바람한점, 나달, 젊은그대, 얼음공주, 루카, 볼펜투, 저산너머, 새들처럼,
비오는날, 나누숲사랑, 인상파, 꽃비, 토마스, 에프엠, 복륜, 정은맘, 팔각모, 오슬로, 들길, 따르미, 따르미동행
그리고 진행을 담당했던 헬멧, 다님길, 천곡 모두 44명입니다. (2회 이상 참석하신 분은 굵은 글씨로 표시했음).
오지마을 탐방 시리즈 제3탄은 홍성군과 양양군을 넘어 다니느 '구룡령 옛길'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이 옛길을 걷다보면 주변의 나무들이 너무 커서 단번에 거인국에 여행을 온 소인국 사람이 된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큰나무들 중에 특히 금강송 소나무가 좋습니다.
경복궁 복원할 때 이곳의 금강송 소나무를 사용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크기나 굵기와 높이는 여타의 소나무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입니다.
구룡령은 일반 골짜기와 일천봉우리가 120여 리 구절양장 고갯길을 이룬 곳으로, 마치 아홉 마리의 용이 서린 기상을 보인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특히 버스기사들이 싫어할 정도로 아찔하게 높은 고개입니다.
반면 버스에 타고 있는 승객들 모두를 하나같이 환호하게 만드는 고개입니다.
단풍이 아름답고 길이 예뻐서 차를 타고 하늘 위로 올라가는 듯한 기분에 환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구룡령 정상에서는 오대산과 설악산이 한눈에 보입니다.
발도행 오지탐험대는 걸어서 구룡령 옛길을 넘습니다. 10월 17일(토)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선두인 천곡보다 앞서가던 볼펜투님이 의자를 펼치고 앉아서 배낭속에 손을 넣고 무언가 찾고 있습니다.
천곡에게 칠족령에서 간식을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배가 고프다면서...... 이때 시각이 12시 30분...

드디어 칠족령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빈약한 전망대 시설 때문에 3개조로 나누어서 전망대에서 동강을 관상했습니다.









뱀이 기어가는 모양이라고 해서 '사행천' 또는 '사행강'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퀴즈 나갑니다.
칠족령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무엇일까요?
① 용이 승천하면서 발자국을 7개 남겨서...
② 문희마을에 강아지가 7마리 살고 있어서...
③ 선비가 기르던 강아지가 발에 칠을 묻치고 도망가서...
④ 문희마을 강아지가 칠족령에 7개의 발자국을 남겨서...


밧줄을 잡고 급경사를 내려 와 제장마을로 들어서면서 큰 절벽이 시선을 가로 막습니다.

오지마을이라고 찾아 왔는데 커다란 한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쓸어져 가는 초가집과 돌너와집을 기대했는데 조금은 실망입니다. 굵은 밧줄이 대문 역활을 합니다.

사전에 알기로는 산채비빔밥인데 그야말로 시골 백반이 나왔습니다.
구수한 강원도 된장찌개와 부침개, 각종 산나물, 두부전, 김치, 몇년은 담가 두었을 것 같은 고추와 마늘, 가지 무침 등등...
주인집 아줌마는 자기들이 직접 재배한 것이라고 자랑을 합니다.
록키님이 "영업한지 오래되었어요?" 하고 묻습니다.
반찬이 일반 도시 음식점보다 훨씬 '맛갈스럽기' 때문입니다.


제장마을에서 출발 전 단체사진!
마당에 깔아 놓은 쇄석(깬 자갈)이 깨끗하다며 털썩 주저 앉습니다. 지난밤 비로 깨끗히 씻었으니 더욱 더 말 할 나위 없지요

앉은 김에 한 컥 더~~~
등산화 바닥 점검시간입니다. 역시 구경님 등산화 바닥이 제일 깨끗(?)합니다.


개인적으로 '오지'하면 무한한 동경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TV 프로그램 중 오지탐방 프로그램은 빼 놓지 않고 보면서, 언젠가는 나도 오지탐험에 나서 보겠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과 일상이 나를 붙들고 놓지 않던 차에 발도행을 통해 꿈을 실현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헬멧님, 록키님, 검은둥이님이 나의 뜻에 찬동하며 힘을 보태 주었습니다.
혼자하라면 하기 힘든 일입니다.
같이 힘을 보태니 훨씬 쉽고 재미가 있습니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 수록 재미와 희열을 느끼니 조금은 오래갈 것 같기도 합니다.
같이 하신 길벗님들 대단히 고맙습니다.
다음 만날 때까지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첫댓글 깎아지른 절벽과 휘감아 돌아 흐르는 동강 풍광과 오지마을의 영글어가는 가을! 감동이었습니다 찬곡님을 비롯한 진행자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지요? 동강이 참 아릅답다 하는 생각을 늘 합니다.
영글어가는 가을... 그 속에서 하루를 잘 보내고 왔지요?
힐링하신 기분을 느끼셨으면 저는 만족입니다.
고맙습니다.
퀴즈정답은 3번입니다
천곡님의 수고로 멋드러진 길 사진으로나마 감상해서 참 감사합니다. 아울러 보고픈 동생과 스쳤던 길벗님들 모습도 볼 수 있는 덤은 멀리서 후기를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계속 좋은 길 열어주시기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그곳의 요즈음 날씨는 어떤가요?
멀리 계시니 자주 뵐 수 없어 안타깝네요.
언니 새들처럼님 그리고 동생 저산넘어님 즐겁게 자연 속에서 하루를 잘 보내고 돌아오셨습니다.
저산너머님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임무(?)를 마치셨구요.
저산너머님은 오지마을 탐험대 단골 대원이십니다.
고맙습니다.
동강의 께끗한 물줄기는 우리모두를 편안함을 선물해 주었고
열정적으로 기획하신 오지탐방 함께할수 있어 즐거웠습니다..천곡님 갑사합니다~
헬멧님 다님길님 애쓰셨습니다!!!
역시 때묻지 않은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일은 우리 모두의 염원이기도 하지요.
그런 자연속에서 하루 보내고 오면 웬지 온몸이 깨끗해 짐을 느끼니까요.
맑은 공기까지 덤으로 마셨으니 금상첨화이지요.
자주 참가하시기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천곡님 애쓰셨습니다 꿈만같아요 좋은공기너무맛나어요 눈도 호강했어요 같이동행하신분께 감사드려요.
'꿈은 이루어진다'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소박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려고 시도한 '오지마을 탐방 시리즈'
여러분이 즐거워하시고 보람을 느끼시는 것이 추진력으로 승화할 것입니다.
자주 참가하시고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지형상 오지는 틀림없는데 팬션만 있고 주민보기 어려운 곳이더군요. 기대한 오지 모습은 아니지만 맑은물 공기
흙냄새 까지 가슴속 깊이 마시고 왔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렇지요!
분명코 오지마을인데 '오지'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으니 참 좋은 세상이라고 해야할 지 헷갈립니다.
15년 전 꾸역 꾸역 찾아갔던 아련한 추억과는 이제 이별해야 하나요?
함께해 주셔서 무척 고마웠습니다.
길에서 만나 눈에 익은 풍경들에서 이야기가 생겨났네요 칠족령에서 본 u자 모양의 동강과 암벽으로 이뤄진 절벽과 바위사이의 자리잡은 나무도 멋있었어요
칠족령에서 제장마을까지의 길은 깍아지른 내리막이라 양쪽 밧줄잡고 간신히 내려갔었죠 헬멧님이 힘든구간에선 지켜봐주시고
덕분에 모두 안전하게 잘다녀왔어요 마지막 다님길님 옥수수 맛있었어요
천곡님 좋은길 감사합니다
동강따라 편안히 걷던 강변길...
산허리를 돌고 돌아 칠족령에 도착하니
깍아지른 절벽 밑으로 동강이 유유히 흐르는 모습을 보았지요.
밧줄 잡고 내려 온 산길은 제장마을로 이어지고 허기진 배를 시골밥상이 채워주었답니다.
하룻밤 자고 싶은 깊은 산골...
아쉬움을 달래면서 서울로 돌아왔지요.
1차에 이어 2차까지 참석하셨으니 이제 오지마을 탐험대 대원이 되셨습니다.
계속해서 탐험대열에 합류하시길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길로 이끌어 주신 천곡님 감사합니다.
산장님!
자연이 좋기는 좋지요?
1차에 이어 2차까지 참석하셨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오지마을에서 풋풋한 자연과 함께 힐링하시길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천곡님 애쓰셨습니다.
코스가 아주 좋았습니다
기상청 예보로 출발 전에 걱정을 했었습니다.
비가 오면 강변을 걷기는 운치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철족령에서 급경사를 내려가기에는 다소 위험하고 불편하기 때문이었지요.
다행히 흐리기만 하고 비는 오지 않아서 전체 진행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참가하신 모든 길벗님들의 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소화불량으로 약간 힘겨웠지만 정말좋은 코스와 자연들을 감상해서인지 씻은듯 나은거 같아요.
천곡님 헬멧님 다님길님 구경님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고맙습니다.
3탄도 기대합니다.
아하! 그랬군요.
트래킹 중에 몸이 불편하면 만사가 귀찮아질 수 있는데 잘 참으셨습니다.
사진 찍는데 어딘가 불편하시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완주하시고 씻은 듯 나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탐방이었습니다. 천곡님의 세심한 배려와 수고에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번 구룡령은 저의 고향을 지나가는 길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구룡령이 참 좋은데 기대가 많이 됩니다.
고향으로 가는 길목에 있군요.
다음 주에 사전답사를 하고 계획을 확정하려 합니다.
이번 가을에는 단풍이 언제 들지 시기를 맞추면 더욱 좋을 것 같은데...... 일 수 없군요.
일교차가 커서 단풍이 예쁘게 들 것은 틀림없는데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천곡(天谷) 퀴즈 정답은 3번이지요?
퀴즈 정답 ~^^
3번 !!!
못 따라가서 민폐끼치면 어쩌나? 은근 걱정했는데 첫 여행을 즐겁고 편한 마음으로 누리게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몸과 마음과 눈이 아주 호강했습니다^^
평소 걷기를 꾸쥰히 해서 근육을 단련시켜야 오지탐험대원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면 발도행 평일도보 걷기에 참가하셔서 운동도 하고 길벗님들과 우정도 나누세요.
정답 발표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ㅋㅋㅋ
고맙습니다.
칠족령 전망대에서 찍으신 풍경사진 정말 멋집니다..
강과 논밭과 산이 한폭의 그림 같네요..
그리고 예쁘게 담아주신 사진도 잘 모셔갑니다..
고맙습니다~~~~~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께서 즐기시라고 열심히 앵글을 돌렸는데 마음에 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장소가 협소해서 전체 풍광을 한꺼번에 촬영하기에는 다소 무리한 장소였습니다.
들길님도 한번 탐방해 보시지요.
고맙습니다.
여행은 사람에게 기대감과 설레임을 갖게 합니다.
다른 일정으로 인하여 동참하지는 못하였지만 칠족령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동강이 눈에 선합니다.
하마터면 사라져 버릴 위기에 있었던 동강을 트레킹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얼마나 기뻣는지 모릅니다.
천곡님, 헬멧님, 살림을 꾸려주신 다님길님, 답사에 동참하셨던 록키님,후미를 담당하신 구경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원님들도 모두 기대감에 만족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사전답사팀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힘을 보태 주셔서 성공적인 답사를 했지요.
유럽여행 다녀오셔서 피곤하실텐데도 양재역으로 우리 모두를 영접(?)해 주시고 뒤풀이까지 참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 것을 '의리'라고 하나요?
고맙습니다.
칠족령 전망대 서 내려다본 동강 정말 가슴이 뻥 뚫리는 듯 시원했어요
그 담 1 킬로 내려가는길 만만치 않았지만 로프가 있어 든든하고 나중엔 재미있기 까지 ㅎㅎ
점심 아주 맛있었어요 조미료 맛이아닌 손맛과 신선한 재료 그리고 훌쩍 때 넘긴 시장기 덕분에...
답사해주시고 길안내,안살림 수고하신 헬맷님,다님길님 감사합니다
함께여서 든든했던 길동님,천곡님,록키님,구경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2탄 탐험대원님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다.' 저도 발도행 초년병 시절엔 '늦은 점심'이 무엇인가 했답니다.
신나게 걷고 땀 흘린 뒤에 거지밥상 차려 놓아도 꿀맛일 것입니다.
한끼를 먹어도 칼로리나 반찬 맛 여부를 떠나서 '맛있게' 먹는다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소박한 차림이었지만 풋풋한 시골 내음이 매우 자극적이었어요. 할머니 손맛이랄까?
다음 기회에도 참석하셔서 보약 한 첩 마시고 오시지요!
고맙습니다.
동강의 공기는 정말 신선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광경은 단연압권이었구요
모두의 사진을 이렇게 남겨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을터인데 *^^* o(^-^)o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획하고 사전답사하는 일도 시간이 필요하구요... 다녀와서 탐험대원님들 사진 정리하는 일도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시고 즐거워하실 탐험대원님들을 생각하면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사후관리랍니다.
다음부터는 야생화님이 사진 담당을 하시면 어떨까요?
한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9.13 23:0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9.14 13:48
동강의 경치는 너무 멋있었습니다 사진 정말 감사합니다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를 후손들에게 잘 물려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동강 지킴이'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만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잘 해야지요.
오염되지 않게 방문자들이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할 것입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뱀이 산을 감고는 스윽!!!~한바퀴를?~~^^
무시무시한?~~~ㅋ
깍아놓은듯한 기암절벽의 모습이 마치 병풍?을 쳐놓은 듯 한 위풍당당한 풍광!! ~~참으로 멋쩠습니다!!
무엇보다?~늦게 도착한 저의눈에 풍광보다 더 멋진 모습이 그 순간 포착!!!~되었지요 ^^
바로 참석인원 모두를 일일히!!~
그 순간을 기록해 주시겠다고 난간 모서리에두 다리 단단히 지탱하고 서 서는 샷트를
연시 누르고 계시던
천곡님의 모습이였답니다^^
언젠가 다녀 오셨을때의 그 아름다움을 기억 하시고 이번 발도행 걸음에 함께 나누고 싶어하셨던 그 아름다운 마음 담은 수고로움
항상 감사 드립니다~^^
퀴즈의답은?
~~당연~~속닥속닥~~3번? ~~
칠족령 전망대가 풍광을 관상하기에는 조금 부족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곳이기에 그 정도로 마감한 것 같습니다.
인물과 굽이치는 동강을 렌즈에 담으려니 그 자세 밖에는 방법이 없었답니다.
요즈음 유행하는 '드론'을 사용할 수도 없고... ㅋㅋㅋ
아무 탈없이 모두 잘 다녀오셔서 기획한 사람으로서는 대만족입니다.
15년 전 물어 물어 두 발로 뚜벅 뚜벅 걸어 들어가...
허름한 집 주인에게 하루 묵어 가게 해 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때 밤 하늘에 별을 세며 소년처럼 즐거워했던 기억도 아직 생생합니다.
이제 길나님도 탐험대원이 되셨습니다. 연거푸 참가하셨으니까요.
퀴즈 정답은 조금 지나서 발표하겠습니다.
동강. 백운산.칠족령...넘 즐거웠습니다.천곡님 록키님 헬멧님모두고맙습니다
나달님 등산 실력이면 백운산 정상까지 다녀올 수 있었는데...
백운산 정상에 서면 동강이 더욱 아름답게 보였을 것입니다.
참가자 여러분의 실력을 가늠할 수 없어서 산허리길로 다녀 왔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지마을 시리즈 1.2탄 모두 좋았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다음도 주~욱 함께하게 될 지..... 운이 따랐으면 좋겠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매일 소원하면 운도 저절로 따라올 것 같습니다.
1, 2탄 모두 참가하셨으니 이제 탄력이 붙기 시작하는 것이겠지요?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좋은곳으로 안내해 주셔서 고맙고 예쁜사진도 고맙고 힐링 제대로 했습니다.한주간의 스트레스 다~~풀었습니다.감사합니다.
힐링은 남이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닌 듯 합니다.
한주간의 스트레스를 화~악 날리셨다니 그보다 더 좋은 보약은 없을 것 같네요.
맑은 공기, 시원한 강바람, 파란하늘, 짙은 소나무 숲, 어느 하나 빼 놓을 수 없었던 귀한 보약들이었습니다.
더해서 동강의 아름다움은 우리 마음을 착하게 하는 요소들이었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늦어서 죄송~~ㅎ ㅎ
그래도 잊지 않고 있었다는 걸 알아주세요. ㅋ
이번에도 멋진 리딩 감사합니다.
설명에 사진까지... 이번에도 덕분에 멋진 걸음하고 왔네요.
벌써 다음 코스가 기대됩니다.^^
댓글 늦게 올리시는 덕에 다시한번 추억을 더듬어 봅니다.
떠돌안님은 잘 계시는지요.
명품 가을하늘이 찬란할 때 다음 오지마을을 다녀와야겠는데 10월 스케줄이 꽉찼네요. 계속 지켜봐 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