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플레이오프를 다투는 박빙의 경기가 아니어서인지 많은 관중이 찾은 경기는 아니지만 야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야구의 참재미를 느낄수 있는 경기였다. 두팀은 인기구단 순위 꼴찌(?) 다툼을 벌이고 있는 팀이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적은 관중이 모여 있었다. 그러나 이곳 수원야구장엔 다른 구장에서는 느낄수 없는 남다른 재미가 있다는데....
◇ 유난히 적은 관중으로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현대야구팀
◇ 관중이 없어 흥이 나지 않지만 우리에게는 치어리더가 있어 즐겁다.
◇ 이보다 가까이서 치어리더를 볼 수 있는 야구장이 있는가?
◇ 먹는 재미가 있다. 야구도 보고 라면도 먹고...
◇ 독서가 가능한 야구장 응원하는 관중들의 소음(?)이 적어 독서가 가능하다.
◇ 나홀로 응원 가능! (아르바이트생으로 밝혀졌지만 혼자서도 재미있게 야구를 볼수 있다.)
◇ 적지에 홀로 응원을 온 여성 응원단 1당100의 기상으로....
◇ 애완동물 출입이 가능한 곳! 사랑하는 애완동물과 함께 응원을...
◇ 경품을 나눠주는 치어리더. 적은 관중들로 인해 경품을 얻을수 있는 확률이 아주 큰(?) 수원야구장
첫댓글 수원에 야구장이 어디있지??;;종합운동장인가요?? ;ㅂ;
예,종합운동장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당히 긍정적으로 썼네요 ㅎ
야구는 이제 정말 망하나보네요..... 하긴 저도 롯데를 응원안한지 몇년됬다는.....-_-;;;;;
야구가 위기이긴 하지만 이런 말 시기상조인듯.....위에 수원구장이라고 적혀져 있잖아요.....현대유목민스는 특별하죠...........
현대유목민스....ㅉㅉ
수원이야 어쩔수 없죠..수원잠시 있다가 서울갈팀이니 돈이 없어 못가긴 하지만 수원팬들 입장에선 정 안가죠..이게 다 연고지 옮기려다 실패한 팀들의 반복되는 악습인듯...부산축구도 그렇고...
푸하하하 통쾌해~~~~근데 너무 비꼰거 같기도 하네용
근데 수원만 이렇지 다른곳은 괜찮죠..난 야구도 좋고 축구도 좋고 농구도 좋은데-_-
왠지 야구가 더 안습이네;;
안습;; ㅋㅋ 기자 뭐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