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인기카페
이달의 인기카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80대 할머니가 동사무소에서 겪은 서러운 일
독서계의 김경식 추천 0 조회 8,428 19.07.31 20:1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9.07.31 20:12

    첫댓글 아 눈물나 그동안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 19.07.31 20:13

    눈물나.... 우리 할머니도 글씨 못 배우셨는데 마음아프다

  • 19.07.31 20:14

    눈물나..ㅠㅠㅠㅠㅠㅠ행복하세요

  • 19.07.31 20:14

    이 책은 아니고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 이 책 읽은적있는데 노래방에서 당당하게 노래하실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고 하시는거 보고 되게 뭉클하더라...다들 어쩜 글씨체도 너무 바르시고 그림들도 잘 그리시던데... 할머님들 다들 더 행복한 세상에서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어...

  • 19.07.31 20:15

    외할머니도 한글 배우시는 중인데.... ㅠㅠ

  • 19.07.31 20:18

    이거 생각나네..어렸을땐 진짜 버스 출발해야하는ㄷㅔ 타지도 않고 앞에서 막 물어보는 어르신들 짜증났는데 글씨를 못읽어서라고는 생각도 못했었어..나에겐 당연한거니까 ..이제 막 뭐 이런거 물어보실때 최대한 친절하게 알려드려..바빠도ㅠㅠ눈물나

  • 19.07.31 20:18

    ㅜㅜ

  • 19.07.31 20:22

    ㅠㅠ 눈물난다ㅠ 울 외할머니도 한글 잘 모르셔서 할머니 다 되서 배우셨어ㅠ 남자로 태어났음 진짜.. 읽고 쓰고 아무것도 아니셨을텐데..

  • 19.07.31 20:26

    ㅠㅠ 할머니들 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꼭...

  • 19.07.31 20:39

    우리엄마가 문해교사 하고 계신데 진짜 할머니들 다들 엄청 배우고싶어하셔서 열의 뿜뿜이라고 하셨어 ㅋㅋㅋ

  • 눈물나ㅠㅠㅠㅠ울할머니도 예전에 시골집가면 초1교과서있어서 이거뭐야? 하니까 멋쩍게 웃으셨는데ㅠㅠㅠㅠ할머니 보고싶다..

  • 19.07.31 20:56

    눈물나고 속상해..여자라서 뒷바라지하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08.01 16:40

    2222 진짜 저거 부쳐줄때 어떤맘이었을지 감히 상상이 안된다ㅠㅠㅠㅠㅠㅠ

  • 우리할머니도 느즈막에 막 처음 배우셨을때 티비보면서 자막을 그렇게 읽으셨음.. 자막이 빨라서 끝까지 읽는 걸 못하셨지만

  • 19.07.31 21:35

    나여기서 눈물터짐.. . .
    배경은 모르지만 이제 아신거잖아. . ..

  • 딴 말인데 제목이 뭐 저래 ㅋㅋㅋㅋ 내용은 어르신들이 한글 배워서 좋다는 그런 내용인데 제목이 뜬금없이 저러니까 제목만 보고 글 대충 읽고 문맥 파악 못하는 사람들때문에 괜히 공무원들 또 욕먹겠다ㅋㅋㅋ

  • 19.07.31 22:01

    33

  • 19.08.01 00:00

    444 안타까운거 충분히 이해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관공서일은 관공서일이야 ㅜㅜ 그 흔한 등본발급때문에 재산권에 침해가 있을때 그게 본인은 뗀적없다 이서명 내거 아니다 우기고 씨씨티비도 제대로 안보인다면 온전히 뗀 공무원 책임이야 저 서명 별거 아닌거같지만 신청서 대용이야.... 저렇게 서류 잘못나가면 공무원한테 구상권 청구도 들어올 가능성있어... 무한 봉사 기관이 아니라고...

  • 19.08.01 11:11

    5555555

  • 19.07.31 21:58

    우리 외할머니가 할머니 동네에선 거의 유일하게 글 읽을줄 아시는분인데 그게 그렇게 자랑거리야 울엄마도 엄청 자랑하고 다녀ㅋㅋㅋ 할머니 그렇게 나이 먹었어도 그 시절에 초등학교까지 나온 대단한분이라고.... 그래서 우리할머니집 가면 할머니가 직접 적으신 전화번호부도 있다!!

  • 19.07.31 22:02

    ㅠ 눈물나네 할무니... 봉사활동 하게된다면 이 봉사활동 하고싶다...!

  • 19.07.31 23:43

    ㅠㅠ 할머니

  • 19.12.01 16:59

    할머니 할아버지들 버스정류장에서 어느버스타야되는지 물어보는분 되게 많은데 걍 노선헷갈려서 그러나?싶어서 알려드렸거든....아예 노선을 못 읽는다는건 생각 못해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신목록